♥♥ 한걸음 ♥♥ 1276

[도서] 한달에한도시3/김은덕백종민지음

ㅎㅎ,, 다른사람들의 여행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다녀 온 곳을 추억하는 맛도 재밌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여행책이 손에 잡힙니다.^^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아시아편 한달에 한도시 3 김은덕. 백종민 책을 잡고보니 한 달에 한 도시1 유럽편 한 달에 한 도시2 남미편 한 달에 한도시3 아시아편,, 중에 아시아편을 잡게 되었네요.ㅎㅎ 아시아편에 시작을 보니 제가 관광다녀 온 터키와 대만이 포함되어 있어요. 여행책을 읽다보면 다녀 온 곳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가의 터키에서 한달살기에서 음식에 관한 글을 읽으며 여행할때 먹었던 엄청 달았던 디저트와 요구르트에 꿀과 볶은 귀비씨앗을 넣은 간식 허쉬허쉬?가 생각났습니다. 친구는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했고 기운이 딸렸던 저는 단맛이 땡겼는지 챙겨..

[도서] 드로잉자전거여행 김혜원 그리고 찍고 씀

제일 부러운 것이 있다면 그림 잘 그리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그림이 아니어도 대충 스케치라도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림을 잘 그리려면 스케치는 기본으로 잘 해야겠지요? 색에 감각도 없고 관찰력도 없는데다가 꼼꼼한 거는 젬병이니 그림은 나와는 먼 것인가봅니다. 가벼운 만화책 같은 기분이라서 마음에 와 닿을까 싶어서 예사로이 넘기다 김혜원님의 [드로잉자전거여행]을 잡았습니다. 오~~ 그 어떤 책보다 쏙쏙 들어오고 재밌습니다.ㅎㅎ 드로잉 자전거 여행 김혜원 그리고 찍고 씀 김혜원님의 드로잉 자전거여행을 읽으며 나의 여행을 되돌아봅니다. 요즘 여행을 못하는지라 자꾸 여행책 읽게되고 지난여행을 들춰보게되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자전거타기라면 할 말 있는 선유도 자전거타기....ㅎㅎ 여의도광장에서나 타던 자..

[도서] 삶이 흔들릴 때, 인도

요즘엔 책속에 묻혀삽니다. ㅋㅋ 불멍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요즘 저는 책멍을 하는셈입니다. 책을 읽어도 포스팅하고 싶은 책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읽었다는 것이 아니고 감정을 흔들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감정, 느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려 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노라면 더 연약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박재현님의 삶이 흔들릴때,인도를 읽노라니 여행중인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자꾸 감정이라는 것이 하나 둘 튀어 나오려고 합니다.ㅎㅎ 삶이 흔들릴 때, 인도 글, 사진 박재현 물흐르듯 편하게 와 닫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있어도 도저히 용기를 못 낼 배낭여행이기에 공감하는 문구들을 챙기며 인도 배낭여행을 다녀온 듯 대리만족합니다.ㅎㅎ 책속에 나오는 김종욱찾기 영..

[도서]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1,2를 읽었는데 시리즈 중간은 없고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권이 있네요. 아쉽지만 있는 책 이어 읽어갑니다. 북유럽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가 베네치아 미술로 이어집니다. 베네치아 미술이야기에 나오는 사진들.. 익숙해요.ㅎㅎ 책을 읽으며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양정무 지음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 초기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 여행다녔던 사진 다시 찾아보며 건축물에 대한 추억을 꺼내봅니다. blog.daum.net/mby6324/11509190 난 베네치아로 간다~~^^ 소설속에서 만나고 뉴스에서 보았던 베니스, 베네치아~~ 바다위에 만들어진 도시답게 수상버스와 수상택시가 있는 곳이다. 다른 도시와 똑 같게 골목도 있고 대로도 있다. 물론 수로로 된 골목�� bl..

[도서]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두꺼운 책을 두권이나 재밌게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은 것 뿐 아니라 여행을 다녀 온 것 같습니다.ㅎㅎ 그림을 봐도 넘 모르는 것 같애서 한가한 시간에 그림책이라도 보려하지만 유명화가의 이름도 한번 읽고나면 잊어버리고.... 이번엔 미술관련 책이라도 읽어보면 안목이 조금 생길까 하고 손에 잡은 책.. 며칠동안 책을 읽으며 여행다닐때 찍은 사진을 찾아서 책 안에 있는 사진과 비교 해 보고 작가가 말하는 길과 건물을 기억하고 찾아보며 정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다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양정무지음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1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을 다녀온 과거의 블로거속 사진을 찾아가보며... blog.d..

자숙꼬막으로 꼬막무침만들기/꼬막비빔밥만들기

친구가 제가 만든 꼬막무침을 좋아합니다. 그 친구가 요즘 갈비뼈가 4개나 골절되고 한개는 금가서 누워만 있어요.ㅠㅠ 친구야~ 왜케 자꾸 아픈거야~ 이제 아프지말자~요. 제발~~ 빠른 쾌유를 기도하며 먹을거라도 만들어줄까하고 꼬막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망설이다가 삶아서 꼬막살만 냉동포장해서 파는 자숙꼬막을 사용 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물보다 맛은 많이 떨어지고요. 그래서 양념 간을 조금 세게 했습니다. 세게했다는 것은 진하게 좀 짜고, 맵게 했어요.ㅎㅎㅎ 그리고 양념 맛으로 먹었습니다. 생물로 만든 것보다 질기지만 먹을 만 했어요. 가격대비 푸짐하니까 다음에도 자숙꼬막 이용해 볼 생각 있습니다.ㅎㅎ 사진 많이 없어요.ㅠㅠㅠ 그래도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꼬막무침 만들어보아요~~^..

감자전 만들기/ 가지구이만들기

엄마랑 감자전 만들어 먹었습니다. 형부, 언니가 농사지어서 감자를 푸짐하게 가져다 놓으셨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오는 형제마다 요즘 감자전 만들어 먹는답니다.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만드는 쉬운 요리... 감자전 만들어 보아요~~ 아~~ 감자갈기는 쉽지 않아요~ㅠㅠ 감자갈기 힘들다고 하니까 그게 뭐가 힘드냐고 팔십칠세의 엄마가 씩씩하게 갈아주셨습니다.ㅎㅎ 우리집에서 저는 연약한 편이라 엄살이 통한답니다.ㅋㅋ 감자갈기는 힘들지만 있는 재료로 대충하는 날사랑하심과 함께 감자전 만들어 보아요~~ 재료 : 감자, 소금, 그 외 있는 재료 추가.. (부추, 청양고추) 재료 : 가지, 들기름, 간장양념(양파,간장,매실청)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들기름을 두르고 ..

감자범벅만들기

연휴를 이용해서 엄마한테 다녀왔습니다.^^ 엄마한테 다녀오는 것도 신경쓰이는 요즘... 어릴적에 햇감자가 생기면 감자범벅 해 먹던 생각이나서 감자범벅 해 먹기로 했습니다. 구순이 넘으면서 아프신 고모한테 올케인 엄마가 못 가 본것을 아쉬워하셔서 그럼, 고모한테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올까요??^^ 언제 먹으라고 수박을 사왔냐고 혼을 내신터라 고모댁에 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수박먹고 옵시다~로 결정!!!ㅋㅋㅋㅋ 과일 이것저것 사갔다고 혼나고.. 먹지도 않는 과자 사 왔다고 혼나고.. 그래도 고모댁에 갈때 수박챙기고 과자챙기고...ㅋㅋㅋ 그렇게 해서 만들기 시작한 감자범벅...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재료 : 감자 완두콩 밀가루반죽 소금 당원쬐끔 밀가루 반..

[도서] 그래도 괜찮은 하루

갑자기 책 한권을 뽑아야 했습니다.ㅎㅎ 어떨결에 내 손에 들어 온 '그래도 괜찮은 하루'... 아~ 세상에 어쩌면 다행이다. 그래~ 난 더 열심히 살야야 돼. 그리고 구작가의 근황까지 찾아보게 된 책...입니다. 싸이월드 했던 많은 분들에게 친근한 그림을 만날 수 있고 모든 책이 그러하듯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지난번에 책 좋아하는 언니께 책 선물했더니 요즘엔 책 값 비싸다고ㅋㅋ 책 제목만 추천해 달라고 하길래 '그래도 괜찮은 하루' 꼭~ 책으로 보라고 추천했답니다.ㅎㅎ 그리고 다음에 읽을 책 정했어요. 구작가의 '엄마, 사랑해' . . . 제목 괜찮은 하루 글/그림 구작가(구경선) #01 너무 아팠지만 돌아보면 선물같았던 어제 #02 하고 싶은게 많아 설렘 가득한 오늘 #03 두근두근 희..

고추잡채 만들기

날사랑하는 님이 풋고추를 주셔서 고추잡채 만들어먹었습니다.ㅎㅎ 제가 꽂히면 자꾸 해 먹는 편인데 봄에 지인밭에 상추 따 주러 갔다가 옆에 고추밭에서 막 열리기 시작한 풋고추를 따와서 고추잡채 해 먹었었답니다. ㅋㅋ 그 맛있었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또 해 먹었어요~~ㅎㅎ 여전히 맛있어용~~^^ . . .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만들어보시다~~ 요리하던 중간에 사진찍을 생각이 나서 사진이 많지 않아요~ 재료: 고추, 어묵, 햄, 당면, 간장, 후추, 참기름, 참깨 1. 고추는 씨앗을 빼고 채썰어줍니다. 처음 고추가 열릴때는 씨를 안빼도 되었는데 요즘은 씨가 조금 크더라구요~^^ 2. 어묵, 햄도 채 썰어줍니다. 양파 반쪽 먹던거가 있어서 같이 채 썰었어요.ㅎㅎ ..

[도서] 쫄보의 여행

책이 많이 꽂힌 서가에서 이책 저책 뽑아보다가 작가의 프롤로그에 대학입학 자기소개서에 썼던 '한복입고 세계여행' '스페인어 배우기'를 보고 여행이 진짜 원하던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휴학후 여행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서 난 이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제목 쫄보의 여행 글. 사진 이승아 나홀로 249일 유쾌한 18개국 62개 도시 정복기 휴가를 온 듯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작가의 여행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작가의 여행지 18개국 62개 도시중에 내가 다닌 곳을 다시 들여다 보며 관광다닌 내 모습과는 사뭇 다르지만 때로 응원하고 때로 걱정하며 머리 끄덕이며 공감도 하면서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트레킹, 액티비티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며 남아메리카에서 11번의 트레킹을 하였다는데 페루의 비..

[도서]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책 제목을 보며 아~ 그렇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기력한 이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맞는 말이네요~^^ 힘이 들어 지쳤거나 하는 일이나 일상을 즐길 수 없을때 우리는 기운이 안나고 우울하기도하고 힘들어집니다. 그럴때 날사랑하심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바람을 쐬이러 나갑니다. 또 때로는 샘에 물이 고이기를 기다리는 기분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누워 멍하니 있습니다.ㅎ 한때 열심히 살때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면 열심히 살지 않는 것 같았던 적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책을 읽어야하고 tv를 보면서는 뜨게질을 해야하고 음식을 하는 시간에는 아이 공부를 시키고...ㅋㅋㅋ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스스로를 너무 긴장시키고 예민하게 만듭니다. 다른집의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커텐이 ..

[도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기억력이라고도 젬병인 사람.. 사람 기억하기가 젬병인 사람...입니다. ㅋㅋㅋ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많이 읽는다 하니 나도 읽어야지 생각이 들어 책을 열으니 낯설지 않은 느낌.. ㅋㅋㅋ 전에 읽었었네...요. 왕왕 있는 일이니까 놀랍지도 않고.... 그래서 메모를 해 보려 합니다.^^ 제목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백세희 떡볶이를 좋아하는 작가는 기분부전장애를 치료하고자 상담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성격형성 과정등을 적나라하게 오픈하는 글입니다. 때로 나의 모습이고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 누구나 이렇게 한권의 책을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만큼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도 꽤 큰 용기가 필요하고 글 솜씨도 필요할겁니다.ㅎㅎ 한참을 살다보면 한번쯤은 세상을 정리 해 볼 ..

대대리 맛집 러스틱스모크하우스

용인 양지면 대대리 러스틱스모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예전엔 다른 음식점이었는데 오~~ 분위기도 괜찮고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젊은 친구의 추천으로 우리도 경험?해 보러 갑니다. 요즘엔 나이든 사람들도 가끔 즐기는 메뉴지요~ㅎㅎ 맛은... 맛있어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조금 달지만 가끔은 먹어도 되니까요~~^^ 4인세트메뉴 시켜서 5명이 먹었으니 양도 넉넉한 편입니다. 함께 일하며 마음 맞은 사람들끼리 어울리던 편안한 사람들과의 모임이라 시간이 부족할 만큼 할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자리를 옮겨서 카페가 문 닫을시간이 될때까지 이야기가 끝이 안 났습니다.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봐요~~^^

[도서]노르웨이 숲

책이 많이 있는 집에 자주갑니다.ㅎ 책에 대한 조금의 정보도 없을땐 서가에 꽂힌 책들을 둘러 보다가 제목을 보고 뽑아들게 되지요~ 자꾸 눈에 띄이는 "노르웨이 숲" 노르웨이 숲은 어떤 내용의 글이 담겨 있을까요? 내가 보았던 노르웨이 숲이야기가 얼마나 나올까~~ 자꾸 째려보다가 집어 들고는... 책 읽지 말아야 하는데... 눈이 너무 피곤해!! 그래도 집어 들었으니 끝은 봐야지~~ㅎㅎ 책속에서 여러 군상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만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노르웨이 숲은 하나도 없고 비틀즈의 노르웨이 숲이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옆에 있으니 책을 읽으며 비틀즈의 노르웨이 숲이라는 곡을 몇번이고 들어봤습니다. 내가 본 노르웨이 숲 내가 읽은 노르웨이숲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

[도서] 나는 독일인입니다.. 독일인으로 죄의식을 가진 사람의 글

[도서] 나는 독일인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TV나 SNS을 보다가 책 제목이나 내용 설명을 읽고 도서를 선택합니다. 요즘엔 책 많은집?에 자주 가다보니 거기서 빌려 읽을때가 더 많구요~~^^ TV에서 나오는 도서광고를 보다가 유대인관련 역사를 통해 죄의식을 가지고 살다가 자신의 가족은 어땠을지 궁금해서 가족역사를 찾아보기 시작한 독일인이 쓴 책 "나는 독일인입니다"를 희망도서 신청을 했습니다. 전후세대 독일인이 반성을 하고 후세대에 잘못한 독일역사를 후세대에 교육하고 있다는 것까지는 알았는데 개인이 죄의식을 가지고 산다는 생각은 미쳐 못했던지라 짧은 광고문구에서 강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난 "나는 독일인입니다." 독일인으로 죄의식 가졌었구나 생각을 가지고 책이 가족사진, 문서사진,..

풍선덩굴, 풍선초

새로운 꽃이름 외워봅니다. 동네 초등학교 담에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많이 심은 풍선덩굴, 풍선초.. 이름을 몰라서 네이버 사진으로 찍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넘 예쁘고 귀여운 풍선이 초록생 방울이 조롱조롱 매달려서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 넘 귀엽고 예뻐요~~^^ 풍선덩굴/ 풍선초,,, 너의 이름을 기억할께~~^^

[도서] 운명을 바꾼 책 읽기 프로젝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책을 읽는 것 힘들어하고 읽는 책마다 포스팅하지는 않지만 가끔 포스팅하고 싶어지는 책이 있습니다.ㅋㅋ 운명을 바꾼 책 읽기 프로젝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지은이: 이지성, 정회일 맞아요~~ 이 책대로 실천해 본다면 책대로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분명 저자들도 이루어 냈으니까요.ㅎㅎ 대부분 책을 읽으며 맞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지요.

18k 예쁜 팔찌 샀어요.

몇년전부터 뱅글팔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충동구매 하지 않는 편이라 늘 검색만 해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팔찌하고 싶다고 하나씩 하자고 하네요.ㅎㅎ 사실 나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벼르는 중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맘 먹으면 바로 해야 하는 친구와 함께 하나씩 장만 했습니다.ㅋㅋ 그러면서 깨달았어요. 하고 싶은 것과 마음에 드는 것과 할 수 있는 것과 하게 되는것은 다르다는 것... 하고 싶고 마음에 드는 것일지라도 가격이 나의 소비성향과 맞지 않고 나와 어울리지 않으면 결국 안 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생각은 뱅글팔찌 하고 싶었는데 물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고 이것저것 껴보지 않기도 했지만 적절한 가격과 저와 어울리는 팔찌 찾노라니 막상 생각했던것과는 다르지만 마음에 드는 팔찌를 골랐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