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한달에한도시3/김은덕백종민지음

ㅎㅎ,, 다른사람들의 여행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다녀 온 곳을 추억하는 맛도 재밌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여행책이 손에 잡힙니다.^^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아시아편

한달에

한도시

       3

김은덕. 백종민

 

 

책을 잡고보니

한 달에 한 도시1 유럽편

한 달에 한 도시2 남미편

한 달에 한도시3 아시아편,, 중에

아시아편을 잡게 되었네요.ㅎㅎ

 

아시아편에 시작을 보니

제가 관광다녀 온 터키와 대만이 포함되어 있어요.

여행책을 읽다보면

다녀 온 곳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가의 터키에서 한달살기에서 음식에 관한 글을 읽으며

여행할때 먹었던 엄청 달았던 디저트와

요구르트에 꿀과 볶은 귀비씨앗을 넣은

간식 허쉬허쉬?가 생각났습니다.

친구는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했고

기운이 딸렸던 저는 단맛이 땡겼는지 챙겨 온 것 다먹어서

친구가 놀랐었습니다.ㅎㅎ

길가 휴게소에서 사 먹은 그릭요구르트는

볶은 양귀비씨앗이 오독오독 씹히는게

재밌고 맛있었답니다.^^

blog.daum.net/mby6324/11510263

[터키&그리스]세째날2 4월7일 파묵깔레석회붕과 노천온천 & 히에라 폴리스유적

 

 

 

작가의 대만에서 한달살이에서도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아저씨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보면 여행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풍경과 건물이지만

기억나는 것은 사람과 음식인 거 같습니다.

대만 도착하던 날 두어곳의 박물관을 둘러보고

묵을 호텔을 찾는데 못 찾겠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길가 작은 음식점에 들렀는데

옆에서는 만두를 직접 빚고 있었고

국수랑 만두를 주문해서 먹었지요.

얼마나~~ 맛있었는지....ㅎㅎ

 그 음식점은  동네맛집이었던 것 같고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팠었나봅니다.ㅋㅋ

그리고 키키레스토랑에서 먹은 연두부튀김은

여행을 다녀오고나서도 한참동안 생각났었습니다.^^

배가 부르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호텔을 찾는데도

근처를 빙빙 돌고 있는 느낌...

길가에 아저씨께 물으니 한참을 설명하다가

답답한 듯 따라오라고 하며

꽤 먼길을 직접 데려다 주셨어요.

세계 곳곳에 친절한 사람들 참 많아요~~^^

그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blog.daum.net/mby6324/11510349?category=1068840

[타이페이] 타이페이에서 삼형제 망고빙수 & 키키레스토랑 연두부튀김

 

 

요즘 책을 읽으며

책속에서 여행을 다닙니다~~^^

 

코로나19로 

외국여행은 물론 국내여행도

하지 못하는 시절입니다.

다시 여행을 간다면

한순간 한순간을 더 소중히 여기고

즐기고 누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