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가장 큰 추억 베이징에서 가장 큰 추억은 어느 밤 침대위에서의 대화였습니다. 막내여동생이 그 당시 만나고 있던 지금의 제부. 제부감를 만나보기도 전에 우리가족 전부는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결혼반대를 했습니다. 그 절정이 베이징여행시 한방에 모여 침대에 걸쳐 앉아서였습니다. 어쩜 하나같이..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30
용경협 드뎌 난코스(?) 높이 올려다 높이는 길을 보며 백설할미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 기다릴 터이니 다녀들 오니라. 저기는 걸어서 못 갈것같다." 엥~~? 그러나 왠걸? 높은 거리가 계단일거라는 우리의 생각을 저버리고 에스카레이터였습니다. 물론 우리의 마더 백설할미도 너끈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만리장성 구불 구불... 만리장성에 올랐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우리의 산보다 훨씬 높고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오른 쪽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숲도 울창하지 않고 워낙 유명하고 그림에서 많이 보아왔던 터라 마치 또 그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생각보다 오르기가 수월해서 우리의 백설..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베이징 거리구경 베이징 중심가 구경을 나갔습니다. 서울의 명동정도라네요. 처음보는 길거리음식들 구경도 하고 맛도 보고... 인상쓰며 먹었던 향 진한 이상한 맛의 채소가 생각납니다. 우리의 깻잎을 이상하게 여기고 못먹는 사람도 있다하니 그 채소도 그들에겐 맛있는 것이겠지요.^^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왕릉 여기는 어느 왕의 릉. 지하로 들어가서 왕의 무덤을 돌아보았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함께 하는 이가 다른 사람이 아닌 가족인 것은 더 좋습니다.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이화원 ㅋㅋ,, 여기가 이화원의 한켠이라는 것을 나만 알수 있겠지만. 사람의 수작업으로 만든 호수가 있는 궁전의 정원 이화원. 서태후가 걸었던 회랑을 걸었습니다. 내가 찍은 회랑의 사진이 눈에 선한데 어디에 숨었을꼬. 이화원 한켠에서의 휴식 다시 그릴 수 없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다른 ..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중국 자금성 우리의 궁궐보다 엄청 큰 궁궐. 궁궐의 대부분의 장식이 옥으로 되어있었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옥 장식들을 따로이 담은 사진이 있는데... 어디에 숨었을꼬 아쉽습니다. 자금성의 한 귀통이. 자금성을 돌다니다 한숨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어서 그리고 함께 ..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7
천안문 천안문.. 그리고 천안문 광장..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온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데 쉽잖았습니다. 그래도 제목이 있는 여행인지라 모두 동참을 했는데 그럼에도 부득이하게 4명이나 빠졌습니다. 간다 못간다를 거듭하기도 하고 여권을 우편으로 보냈다가 중간지점에서 다시 찾아오기도 ..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6
백설할미의 칠순잔치 돌아 볼 날이 있어 참 좋습니다. 6년이나 지난 사진을 정리 해 봅니다. 당시에는 워낙 인물사진만 찍던 터라 아무리 뒤져도 올려 놀 사진이 마땅잖습니다.ㅋㅋ.. 그래서 마더를 공개...^^ 제목을 가진 여행을 온 가족이 계획하고 떠났습니다. 2003년 10월 9일~12일 그리고 여행 중 마더의 생일..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