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 1277

[도서] 진주귀고리소녀/ 트레이시슈발리에 장편소설

눈에 익숙한 그림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집어 들었는데 사실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화와 스토리가 혼동되어 떠올랐다는 것을 글을 다 읽고 포스팅하려고 하면서 알았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 그림의 많은 부분이 비슷했네요.ㅎ . . . . 화가 베르메르의 그림 [진주귀고리소녀]를 보고 그림의 배경을 쓴 소설이라 책을 읽는 내내 베르메르의 그림을 보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많이 들어보지 못한 화가 베르메르는 작품도 35점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림에 문외한인 내게 진주 귀고리소녀 그림은 많이 본 그림입니다. 진주귀고리소녀 트레이시슈발리에 장편소설 양선아 옮김 . . . . .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를 그린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네덜란드가 전성기이던 황금시대에 운하가 있는 델프트에 살면서 작품활동했..

[도서] 데미안 헤르만헤세지음/서유리옮김/추혜연그림

[도서] 데미안 헤르만헤세지음 서유리옮김 추혜연그림 몇살때 이 책을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무척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읽어서인지 옮긴이가 다른 책이었는지 넘 가볍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예전에 번역책들은 조금 더 무겁고 읽기가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해요. 오래전에 번역한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이 쉽고 가벼웠습니다.ㅎㅎ 주인공 나(싱클레어)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며 10대의 격정적인 삶을 적어 낸 글입니다. 프란츠 크로머 10살 즈음에 만나 영웅심리로 꾸며 낸 이야기를 했다가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되면서 그동안 속했던 세상과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막스 데미안 프란츠 크로머에게 벗어나게 해 주어 무서운 세상에서 떠나지만 또 다른..

원주맛집 까치둥지 동태알탕전문점

아름다운한상향님의졸업을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양지파원주여행... 원주 뮤지엄산 & 소금강 출렁다리 다녀 오는 계획으로 출발했는데 먼저 맛집부터 들르게 되었습니다.ㅎㅎ 안흥찐빵 횡성 안응면사무소앞 안흥찐빵에 들러 안흥찐빵 한박스씩 사고 맛보고... 따끈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횡성 한우 새말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우천점 새말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우천점 에 들려서 맛있는 한우로 아.점 먹었습니다. A++의 안심과 등심 정말 맛있어요. 최애한우고기집!!! 원주 까치둥지 통태알탕전문점 한시간 줄서서 먹었다는 직장동료?가 원주가면 꼭 들르라는데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길가에 차 세우고 포장 해 왔습니다. 점심전인데 식당안에는 꽉차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2인분씩 담아..

엄마의 천연 수세미만들기

엄마가 가족모임에서 미리 생일축하를 받으시고 큰언니네 집에 가셨습니다. 형제들이 언니집에 모여 김장을 담글 것인데 엄마가 미리가셔서 언니 형부랑 지내고 계시는 중이십니다. 엄마가 형제들의 집으로 가시면 간간히 근황사진을 올립니다.ㅎㅎ 진짜 생일날 미역국드시는 모습 산책삼아 나가셔서 도톨이 3개 주우셨다는 모습 그리고 수세미를 만드신다는 모습.. 그래서 수세미 만들기 올려봅니다.^^ > 1. 수세미가 익어 매달려 있는모습입니다. 2. 수세미를 따서 3. 겉 껍데기를 손으로 뜯어 내듯이 벗겨내면 속에 섬유질이 보입니다. 4. 잘 익은 까만 씨앗은 내년에 심으려고 모아서 말려놓았다가 심습니다. 5. 수세미 속의 섬유질만 남았어요. 물에 빨아서 말린 후에 수세미로 사용합니다. 직접 만든 수세미는 잘 말렸다가 김..

막내 동생 50회 생일 가족모임 /JK푸드빌 홈파티음식

형제가 많은 우리가족은 생일을 잘 못 챙겨주며 지내기에 형제들의 50회 생일을 거하게 챙겨줍니다.^^ 환갑부터는 자녀들에게 받으라고... 어느새 막내동생의 50회 생일... 이제 막내올케만 남은 모임입니다. 모임 성적이 좋은 우리가족들... 엄마를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막내 동생 50회 생 가족모임하면서 JK푸드빌 홈파티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주문 했는데 볶음밥까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못 모이니 뷔페 음식을 준비했는데 뷔페음식보다 더 좋아하는 우리가족 최애음식... 밀전병... 이번에도 인기최고였습니다. ㅎㅎㅎ 이번 모임을 위해 제가 준비한 이벤트 음식... 냉동 두리안.... 베트남 가족여행때 먹은 두리안이야기 하며 먹었는데 냄새도 덜나고 넘흐 넘흐 맛있..

제부가 사준 동편마을 곰이네고래빵~

제부가 사준 동편마을 곰이네고래빵~ 훌륭한 제부 덕분에 평촌 곰이네 고래빵 버젼2??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지난번에는 기본 빵들을 먹을 수 있게 해 주더니 이번엔 기본 빵에 속을 넣은 2단계?빵을 먹었습니다. 제부님~~ 정말정말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치 여행중에 맛있는 호텔 조식 먹는 기분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부탁해용~~^^ 코로나19로 식당가기가 신경쓰이는 요즘.. 형제들이 안양 평촌 근처에 모여살기에 평촌사는 동생네 집에서 가족모임을 했습니다. 엄마가 미리 동생집에 가 있어서 저도 미리갔습니다.ㅎㅎ 엄마 심심하지 않게 형제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다른 동생이 들렀기에 제부한테 내일 아침 두시간 줄서서 먹는다는 빵 먹게 해 달라고 해~'라고 말했습니다. 오잉~~?? 그냥 지나..

[도서]평소의발견 / 유병욱지음

꽤 오래 책 한권을 들고 있습니다. 바로 평소의 발견(유병욱지음)입니다.ㅎ 워낙에 책을 머리맡에 두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건 책을 읽어서라기보다 책이 언제든 손에 잡히는 곳에 있어서 입니다. 소설은 스토리를 따라 휙~ 읽게 되는 흥미진진함이 있다면 에세이는 짧은 글을 읽거나 한 문장을 읽고도 곱씹어 음미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마음에 울림이 많을수록 읽을 생각을 하지 않고 곁에 두는 편입니다. 언제든 맛있는 밥을 먹겠다는 다짐과 같이 언제든 한 줄을 한페이지를 기분좋게 읽고 싶다는 마음에서요~~ 요즘 연필로 그림그리기를 하고 책을 읽었더니 시력이 나오지를 않기도 하거니와 처음엔 가볍게 읽으려고 했는데 볼수록 매력있는 책이어서 읽지 않게 됩니다. 평소의 발견 유병욱지음 카피라이터 유병욱이 말하는 평소의 관..

용인 처인구 맛집 초량채

ㅋㅋㅋ,,, 오랫만에 밤나들이 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새로 생긴 음식점이네요?ㅎㅎ 처음 알게 되었으니 새로 생긴거로... 초량채 쭈꾸미볶음, 갑오징어볶음, 불고기볶음을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 커피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입니다. 맛 : 매운음식, 불맛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겁니다. 낮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밤에는 모닥불앞에서 불쬐이며 군밤 구워먹을 수 있어요.(5,000) 포스팅할때마다 메뉴판 찍어왔어야 하는데 정작 늘 챙기지 못해서 부족한 정보를 드리네요.ㅠ 다만 내돈 내고 먹고 와서 부담없이 제가 느낀 감성만 보여 드려요~~^^ 일행 기다리며...^^ 초량채 밤 풍경과 음식들입니다. 쭈꾸미볶음 3인분, 갑오징어볶음3인분에 새우튀김8개 (1.5) 추가 주문했어요~ 맛은 가까운 곳이..

풋고추 간장조림 & 고추잎나물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서 고추나 배추가 망가진 집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추값도 비싸고 이 맘때면 흔한 풋고추도 많지 않아요. 그래서 풋고추 생기면 챙겨 주세요~ 라고 말했었는데 많~~이 생겼습니다.ㅎㅎ 제가 챙겨야 할 분께 나눔도 하고..ㅎㅎ 겨울에 먹을 것 냉동실에 넣기도하고 생고추로 먹을 것 냉장실에 저장도 하고 연한 고추로는 풋고추 간장졸임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금 더 매웠어도 되는데....ㅎㅎ 다음엔 조금 매운 고추도 섞어야겠어요. 간장이 부족했는지 조금 싱거운데 많이 먹으려구요.ㅋㅋㅋ 짭쪼롬한 것 좋아하거든요. 집으로 들고 오는 길에 두분께 한봉지씩 나누어 주고도 이만큼 남았어요. 여기서 3/1은 나눔하고 3/1은 저장하고 3/1은 풋고추 간장졸임했습니다.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하는 ..

[그림]색연필 일러스트 매지컬 테크닉/ 고이누마 유키 지음ㅣ김현영옮김

열심히 그림공부중입니다...ㅋㅋ 자주 가는 서가에서 책 한권이 눈에 띄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보다 가볍게 색연필 그림 시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애요. 많이 집중하지 않으면서 조금 가볍게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책 먼저 보려고 합니다.ㅋㅋㅋ 색연필 일러스트 매지컬 테크닉 고이누마 유키 지음ㅣ김현영옮김

[붓글씨] 주기도문

20여년도 더 된 작품...ㅎㅎㅎ 결혼을 하고 다시 일하게 되기전에 취미로 붓글씨를 썼습니다. 옛날옛날 초등학교 4학년때..ㅎㅎ 특별활동 반을 정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부반장인 제게 '내가 붓글씨반을 하게 되었으니 너도 붓글씨반 해라'로 시작했던 붓글씨...ㅋㅋ 그 추억이 향수가 되어 취미로 붓글씨를 쓰게 되었습니다.ㅎ 경험이란 참 중요합니다. 작은 경험이 추억이 되고 DNA를 남겨 이렇게 이어지게 되니까요. 배우기를 멈추고도 한참동안 붓을 못 놓고 한참동안 주기도문을 열심히 써서 교회에 꽂아 두었습니다. 식탁유리 밑에 끼워 놓으실 분 가져가시라구요. 어느 권사님댁에 가니 식탁 유리밑에 아직도 저의 주기도문 붓글씨가 있더라구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사진에 담아와야겠어요.ㅎㅎ . . . 같은 사람이..

[그림] 색연필화 2번째 김충원지음/ 색연필화 쉽게하기

그림을 너무 모른다고 생각만하다가 그림 관련 책도 읽어보고.. 드뎌는 색연필화 관련 책도 한권샀어요.ㅋㅋ 코로나19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하고... 이것저것 손대다가 여기까지 왔어요.ㅎㅎ 한자를 열심히 써 봤는데 쓸때는 외워지고 하루만 지나고 뭐더라...하게 되고....ㅋㅋㅋ 외우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때인가? 그럼 그림 그리는 기술을 배워볼까요?ㅎㅎ 그 래 서 구입한 김충원지음/ 색연필화 쉽게하기 지난번 일할때 사용하던 색연필... 드뎌 또 사용하게 되네요. 안 버리길 잘 했어요.ㅎㅎ 주문한 책 뒤에 색연필화 연습장이 있는지 모르고 A4용지에 열심히 했답니다.ㅋㅋㅋ 처음하는 것은 다 어리버리....ㅠㅠ 그게 그거 같지만 선긋기부터 조금씩 다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처음..

막창 먹어보기 체험

처음으로 막창 먹어보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쓰는 일기....ㅋㅋ 낯선 음식에 도전해 보기... 나름 이상한 음식을 못 먹는 게 많습니다.ㅎ 물컹거리거나 쫄깃하거나 냄새가 조금이라도 역하면 ... 그중에 막창, 곱창도 해당되는데 돼지껍질은 먹어보기 시작했고 막창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곱창 먹어보겠다고 했었는데 막창이 더 맛있다고 먹어보라고...ㅋㅋ 곱창이 더 맛있는 거 아닌가요? 하여튼... 곱창 먹는 거 배워보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선정된 메뉴라 체험하는 마음으로 막창 먹어봅니다. 음~~ 예전에는 돼지똥 냄새가 났었는데 여기는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행이고.. 바싹 익으니 양이 확 줄면서 맛은 바삭바삭합니다.ㅎ 아직 즐길 상황은 아니고 먹어 볼만한 정도... 서비스로 주신 돼지 껍질도 몇 개 먹고 ..

[그림] 그림, 나도 그려볼까?

그림?? 진짜 못 그리는 사람... 나도 그려보고 싶다... 잘~~~ 그래서 끄적끄적... 이것을 오픈 할 때가 있으려나...ㅎㅎ 하여튼 시간 많은 요즘.. 슬리퍼 신은 왼쪽발 끄적이다가 나도 그려볼까~ 생각이 이르렀습니다. 블로그친구 보배님이 공부한 자료보면서 따라 해 봤어요.ㅎㅎ 끄적끄적까지....ㅎㅎㅎ 인터넷 뒤적이다가 김충원님의 색연필화 쉽게 따라하기 : 일반 색연필기법 주문했어요~~^^

2020년 가을, 운동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

2020년 가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하늘이 맑고 아주 많이 예쁩니다. 멋지고 좋은 날씨에 걷기가 정말 좋은 계절... 가을놀이와 가을분위기에 흠뻑 취해봅니다. ^^ 조금 멀리 가는 앞동네로의 산책 코스 분명 운동간다고 시작했는데 밤줍기가 되어버렸어요.ㅎㅎ 밤이 작아서 큰밤 몇개만 챙기고 다 한집에 몰아주었답니다. 말려서 밤쌀 만드시겠다고... 맛있는 군밤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즐겨 걷는 코스~~

[도서]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마흔넘어 걷기여행'을 읽으며 다음책으로 '순례자'를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런 데 . . 첫페이지부터 나 이책 읽은 거 같애... 읽어 갈수로 그래 맞아.. 진짜 읽은 것 같애... 읽은 게 확실해... 그래도 언제 읽었는지 기억 해 낼 수 없습니다.ㅎㅎ 제가 이래요. 기억이라는 것을 거의 잘 못하는...ㅠㅠ 그래서 이렇게 적어두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블로그 검색해보면 읽었다는 기록이 남는 거니까... ㅋㅋㅋ 기록 남기지 않았던 책들도 적어 두었어야했나...ㅋㅋㅋ 순례자 / 파울로 코엘료 박명숙옮김 같은 책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다릅니다. 책을 읽는 순간의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이해되고 감동되는게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내가 막연히 느끼고 있었던 감정들을 작가가 글로 표현하고 적..

[도서] 마흔넘어 걷기여행/김종우지음

'마흔넘어 걷기여행'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도 마흔 넘었으니까...ㅎㅎ 걷는 것도 좋아하니까... 김종우님의 마흔 넘어 걷기 여행을 읽노라니 일어나 걸으러 나가고 싶어집니다. 걷기라면 누구나 손 꼽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걸어보고 싶다~~ㅎㅎ 어느날엔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노라고 적을 날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계획하는 걷기를 해 볼까합니다. 책을 읽노라면 작가가 인용하는 책을 추천받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다음엔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를 읽기로 했습니다.^^ 마흔 넘어 걷기 여행 김종우 지음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의 걷기 처방전 걷기 여행을 떠나십시오!! 낯선 여행이 두려운 겯기 여행 초보자라면, 일본 규슈 올레 한계에 도전하고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네팔 히말라야 잠..

고향 뒷동산 추억의 숲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하라는 말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명절은 사람모이는 것이 불편한 명절이었습니다. 추석명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말기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올정도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기다리는 혼자계신 엄마를 찾아갔습니다. 학생이 있는 형제 한명은 2주일 전에 다녀오고 자녀가 군대에 가 있는 형제는 1주일 전에 다녀오고... 어쨌든 여러형제가 한꺼번에 모이지 않고 분산해서 엄마를 보고왔습니다. 엄마가 더 좋다고 하시네요~~^^ 이른 아침 어릴적에 뛰어놀던 뒷동산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문득 유럽숲 못지 않게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냈습니다. 굳모닝~~ 아침산책중... 코로나는 없을 것 같이 공기가 참 좋은데...라는 문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