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뱅글팔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충동구매 하지 않는 편이라
늘 검색만 해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팔찌하고 싶다고 하나씩 하자고 하네요.ㅎㅎ
사실 나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벼르는 중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맘 먹으면 바로 해야 하는 친구와 함께 하나씩 장만 했습니다.ㅋㅋ
그러면서 깨달았어요.
하고 싶은 것과
마음에 드는 것과
할 수 있는 것과
하게 되는것은 다르다는 것...
하고 싶고
마음에 드는 것일지라도
가격이 나의 소비성향과 맞지 않고
나와 어울리지 않으면
결국 안 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생각은 뱅글팔찌 하고 싶었는데
물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고
이것저것 껴보지 않기도 했지만
적절한 가격과
저와 어울리는 팔찌 찾노라니
막상 생각했던것과는 다르지만
마음에 드는 팔찌를 골랐습니다.ㅎㅎ
마음에 드는 팔찌하나씩 사서
스스로에게 선물 해 주고...
커피 한잔 마시며 행복했습니다~~^^
'♥♥ 한걸음 ♥♥ >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구]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0) | 2021.06.23 |
---|---|
[붓글씨] 주기도문 (0) | 2020.10.20 |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0) | 2020.03.12 |
바닥그림 / 어디로 가야할까?요. (0) | 2019.10.23 |
널 위해 기도 해!! (0) | 201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