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 1276

결혼식 다녀오고/동지팥죽 먹었어요.

1.오늘은 슬비 선생님 결혼 하는 날~아침에 내린 눈이 걱정이었지만결혼식장에 가니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멋진 배경이 되었습니다.그래서 눈이 내렸구나~^^하나님께서 세우신 새 가정에 함께 하시고 인도 해 주시며큰 축복 해 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2.동지팥죽 먹었어요.얼마전 동지 팥죽 만드는 교육을볼 일이 있었는데팥 삶는 냄새가 아주 좋았습니다.팥 삶는 것만 보았는데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일정상 다 만드는 것을 보고맛 볼 기회가 없어서 먹고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그러고나니 더 먹고 싶어 지잖아요~ㅎ송년 모임에 참석해서혹시 팥죽 끓이는 님 계시면기억 해 달라고 얘기했었는데...어제 지인께서 전화 했어요.엄마가 팥죽을 끓였는데받으러 갔더니 제 생각이 나더래요.그런데 엄마가 더 나누어 주고 싶은 사람있..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고구마빵만들기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으로 두번째 고구마빵 만들기 냉동군고구마1개냉동 바나나 1개버터 한조각계란 2개우유 종이컵 1컵정도​게으른 날사랑하심은고구마를 한꺼번에 구워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자렌지에 녹여 사용했습니다.ㅎ1. 고구마,바나나, 버터를 넣고나무주걱으로 으깨어줍니다.2. 반죽을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에 조금 부어 주고 마침 냉장고에 삶은 밤 깐 것과사과 마멀레이드가 있어서반죽 속에 넣어줍니다.3. 조금 남긴 반죽을 덮어줍니다.그래야 오븐에서 타지 않아요.^^4.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에 온도 180도에 30분 돌렸다가익은 것 확인하고 미리 꺼냈어요.ㅎ사실 저녁먹었는데따듯할 때 맛보려고 한개 먹어봅니다.구운고구마에다 바나나까지 넣어서달고 맛있어요~^^건강한 간식...

고추장아찌 먹고 남은 간장으로 만든 연근 조림

얼마전에 연밭에서 연근을 캤다고 하며 가져가라기에 연근을 조금 챙겼습니다. 그리고 대충 잘 조렸어요.ㅋㅋ 날사랑하심이하면 누구나하는 요리.. "고추장아찌 먹고 남은 간장으로 만든 연근 조림" 지난 해 고추장아찌 주신 분이 계신데 고추 건져먹고 남은 간장이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었어요. 그 리 고 드뎌 청양고추랑 빨간고추 더 넣고 그 간장으로 졸여봤습니다. 어차피 설탕, 간장,식초가 들어 있는 간장이니..ㅋㅋ 식초는 날아가고 설탕이 탈까봐 약한 불에 천천히 졸였습니다. 이번 가을에 본 꽃무릇.. 처음으로 꽃무릇을 볼 때 너무 황홀하고 멋져서 반한지라 조금만 있어도 그때의 감정이 생각나서 기분 좋은 꽃입니다. 9월 30일에 찍은 사진인데 버리지 못하고 카메라에 가지고 있다가 드뎌 이곳에 올라오네요.ㅎ

용인 감자빵 맛집 감스베이크

용인 감자빵 맛집 감스베이크 용인 감스베이크 감자빵 맛있게 먹었다고 했더니 .. 어느 날 잠간 자리 비운 사이에 책상 위에 한박스가 똭~!!! 집에 오자마자 요즘 구입한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구워서 따듯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토요일 아침산책으로 뒷산에 다녀와서는 우유 한잔과 과일 세쪽으로 아침밥 대신 먹었습니다.ㅎ 얼마전 친구가 카페 갔는데 감자빵 얘기를 하길래 감스베이크 감자빵 맛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선물로 보내고 데워 먹으라고 했더니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ㅎ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채소, 사과, 고구마구이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채소구이 사과구이 고구마구이 싱크대 고치면서 그릴이 없어져서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작은것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테스트 삼아 계속 사용중입니다.ㅎ 1.채소구이 토마토가 생겨서 채소구이를 해봅니다. 집에 있는 채소 토마토, 호박, 양파 썰어 소금, 후추 살짝 뿌리고 올리브유 뿌려주고 로즈마리 말린 것 부셔서 뿌렸습니다. 230도에 60분 위, 아래 열을 가해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채수와 같이 유리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놓고 두번째 만든 것!! 첫번째 만든 것!! 조금씩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맛있어요~^^ 2.사과구이 과일 잘 안 먹는데 사과 선물이 와서 구워 먹으려합니다. 230도에 30분 구웠는데 무른 것을 좋아해서 다음에는 40분 구워야겠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날에 뒷산 산책

가을비 내리는 날에 뒷산 산책중입니다. 오늘은 병원예약이 있어서 이곳 팔각정까지만 걷습니다.ㅎ 마을을 지나 계단과 언덕이 시작되는 곳.. 계단은 힘들어서 늘 그냥 언덕길을 걷습니다. 좋은 사람과 소풍하며 도시락 먹으면 좋을 장소... 가끔 동네 어린이집에서 소풍오는 곳입니다.ㅎ 길을 걸으며 가을을 한잎 두잎 담아봅니다~^^ 가을이 내려 앉은 벤취~~ 안개꽃같은 가을 망초대꽃.. 노랑망태버섯 같애요. 바로 길옆에 있어서 노란 망태가 만들어지려나 모르겠어요. 2016년 이 산에서 찍은 망태버섯 비슷한가요? 산버섯은 잘 몰라..요. 팔각정에서 보이는 오솔길.. 오늘은 바라보기만 하고 다음에 걸어 볼께용~~^^ 따듯한 연잎차가 좋은 아침입니다~^^ 친군들에게 보낸 문자. 난 여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니 고..

선물은 기분 좋아요 핸드폰케이스,조립선풍기, 과일, 예단

선물은 기분 좋아요 핸드폰케이스,조립선풍기, 과일, 예단 지난 8월 중순에 징검다리 연휴를 끼고 휴가를 내어서 엄마한테 간다고 했더니 동생이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휴가 기간에 휴대폰 케이스 사러 다니다가 못 샀는데 집에 가서 동생이 주문 배달 시켜 준 핸드폰 케이스.. 잘 쓸께용~^^ 고맙다고 문자 보냈더니 '내 삶의 8할은 언니 덕이야 '라고 말하는 동생.. 이건 무슨 인사 일까요?ㅋㅋㅋ 그렇게 말해줘서 또 고마워용~^^ 집에 온 아들이 고장 난 선풍기 보고 내가 사 줄께요~하더니 택배로 배달 온 선풍기 나 조립 못 하는데 했더니 분명 쉬워~했는데 에어컨 아래서 땀 뻘뻘 흘리며 30분 조립했어요. 이게 쉬운 건가요? ㅎㅎ 하여튼 잘 쓸께용~~^^ 선물받은 과일 바구니..에 남아공아프리카에서 온 자몽 ..

이천시 가볼만한곳 마장면 산타의 돌짜장

이천시 가볼만한곳 마장면 산타의 돌짜장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만..ㅎ 가족이나 교회식구들은 워낙 자주보다보니 사진 찍기는 패스하고.. 친구들과는 이렇게 사진도 찍습니다. 그래서 올려봅니다. . . 산타의 돌짜장 찾아가실때 근처 100m부터는 건물과 출입구가 확 보이지 않아서 천천히 네비 보며 이동하셔야 합니다.^^ 메뉴를 이것저것 맛 보려면 세명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돌짜장, 연어샐러드 주문하고 공짜 셀프라면도 먹어야 할거 같애서 끓였습니다.ㅋ 기본세팅으로 부침개 반죽이 나오면 직접 해 먹어야합니다. 남곡리 카페 아이소 옮긴 까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반가웠습니다 ~^^

보배님과 함께 점심 & 커피

블친 보배님과 함께 점심먹고 차 마시며 반가운 재회를 했습니다. 주거지를 옮기고 몸과 마음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짧은시간이나마 얼굴 볼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 분주함 가운데도 반가운 마음 표현 하시고 싶어 하시는게 보이네요. 표현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알 수 있는데...ㅎ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듯 느껴지는 것 보니 편한 친구이네요. 환영합니다 ~~~^^ 꽃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설레임님의 사진도 올려봅니다. 풍선으로 마음 표시하는 ㅇㅎㅈ님의 작품..도 올려봅니다.

여름 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과 연밭 그리고 연향과 카페 라미르

여름 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과 연밭 그리고 연향과 카페 라미르 더운 날씨~ 용인농촌테마파크앞 연밭. 연밭을 걷노라니 산들 바람에 향을 실려 은은한 연향이 납니다~^^ 연잎이 보내는 사랑고백... 내게 보내는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올 여름 들어 가장 덥다는 날~~☀️ 점심시간에 맛있는 밥 먹고 카페 라미르에서 맛 있는 빵냄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커피에 무화과빵까지 먹고 여유부렸습니다.ㅋㅋ 밥 값보다 비싼 커피... 우리 ㄱㄷㅎ, ㅂㅇㅎ, ㅊㅇㅁ 그리고 나... 세월이 지나 언제까지 초성으로 이름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커피랑 빵 맛있었어요. 오늘 밤 잠을 설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ㅎ

날사랑하신님이 준 망고 & 용과

날사랑하신님이 망고 & 용과를 주셨습니다. 과일 잘 안 먹지만 망고나 용과는 물렁해서 그나마 좋아하는 과일..ㅎ 그래도 그거 먹는 것이 내겐 일.. ㅋㅋ 먹어 치우느라 망고 한개씩 먹기.. 용과는 기회다 싶어서 교회 모임에 손질해서 가져갔습니다. 드디어 다~~~먹었습니다.ㅋㅋ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에 점심시간에 그늘 찾아 산책하는 곳~~~입니다. 먼 훗날 이곳을 사진보고 기억 할 수 있을카~~^^

여주 가볼만한곳 한옥 분위기 맛집 돈가스 배꼽시계 & 한옥카페 이리오너라 빵카페

여주 가볼만한곳 한옥 분위기 맛집 돈가스 배꼽시계 한옥카페 이리오너라 빵카페 지난 15일 토요일, 친구랑 여주 한옥 분위기 찾아 돈가스집으로 카페로 탐방 했습니다. . . 여주 한옥돈가스 배꼽시계 분위기 맛집 어린시절 자랐던 우리집 대문과 같고 비슷한 분위기..ㅎ 반갑고 그리운 전경인데 사진 찍고 싶게 예쁘게 꾸몄네요. 친구가 스프 좋아해서 갔는데 계란이 들어간? 스프 맛 괜찮아요. 수제돈가스/ 갈릭돈가스 맛은 한번쯤 가는 걸로.. 짠 거 좋아하는데 우리에겐 짜고 냄새를 잘 맡는 편이라 고기냄새가 났어요. 그래도 지나는 길이라면 들려 보세요. 우동도 맛있다고 하니 섞어 주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더 예민한 친구가 돈가스 포기하고 작은 우동 주문해서 먹었는데 나중에 계한 할 때 왜 많이 남겼냐고 친절히 물으..

은이성지 ㅡ신덕고개ㅡ와우정사

은이성지 ㅡ신덕고개ㅡ와우정사 7일 금요일 휴가를 낸 평일 입니다. 아침에 볼 일을 보면서 갑자기 만나기로 한 ㅎㅅㅎ님~ 뭘할까하다가 은이성지에서 와우정사 가는 길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길 안내자가 되었습니다. 길이 정비 되었는데 사진 좀 더 찍을걸...아쉽네요. 대신 글을 적어 볼께용~^^ 차를 타고 은이성지를 지나 은이로 211카페 앞에다가 주차를 했습니다. 은이로211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하나 사 들고 여기 커피 진하고 맛있어요. 제 주관대로.. 봄에 들렸던 은이로211 https://mby6324.tistory.com/m/11511235 커피 홀짝이며 걷기 시작 합니다. 마을이 끝나고 캠핑장이 지나면 예쁜 숲길이 시작합니다. 신덕고개까지 은이성지에서 2.3 km니까 카페에서는 ..

뒷산 아침산책 눈에 보이는 풍경

토요일 아침산책~ 어느새 한낮 산책은 더워지니 아침에 운동 삼아 움직였습니다. 오늘 걸은 걸음~^^ 16,023걸음 9.61km 점심먹고 요즘 자주 가는 대대리 라임그라스 카페에서 요즘에 기운없어 보인다고 ㅇㅎㅈ님이 저녁으로 장어 사줘서 먹고 또 라임그라스 다녀왔어요.ㅎ 나이가 들으니 얼굴에서 기운 딸려 보이나 봅니다.ㅠ

구절판 갈비찜 만들기

아주 오랫만에 손님 초대를 해야해서 정말 오랫만에 요리를 했습니다.ㅋㅋ 여러가지를 해야해서 과정사진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기억하고 보려고 사진 올립니다. 하도 오랫만에 구절판해서 기억하지 못 할 줄 알았는데 구절판 했네요~라고 하며 기억 해 주어서 기뻤습니다. 요즘은 고기를 구워먹거나 사서 먹으니 갈비찜도 오랫만..ㅎ 소갈비에 양지부위 섞어서 했는데 맛있게 되었어요. 1. 30여분 물에 담가 핏물 빼고 2. 찬물에 넣어 끓여서 잡내 제거하고 3. 양념에 재어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킴 4. 미리 푹 조리고 뜸까지 들였다가 먹기전에 한번 더 끓이면 맛이 충분히 뱁니다. 맛있게 먹어 주어서 다행~~~^^ 맛있는 커피가 땡기는 것 보니 힘들다는 거죠? 케익에 과일까지 먹고 야외 정원이 예쁜 ..

날사랑하시는 님이 주신 소라 & 낙지

날사랑하시는 님께서 방금 뻘에서 잡아 올린 소라 & 낙지를 주셨습니다. 이건 소라 & 낙지가 아니고 사랑입니다~^^ 산낙지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같이 먹으려고 부른 ㅅㅂㄱ님께서 어느새 머리를 손질하셨어요. 넘 부지런하십니다.ㅋㅋ 낙지 먼저 살짝 데치고 소라는 푹 익히고 살짝 뜸까지 들여서 썰어 놓았습니다. 맛있게 얌냠 잘 먹었습니다. 날사랑하시는 님~ ㅊㅇㅁ 잘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축복으로 갚아주시길 기도합니다.^^

봄 쑥개떡

날사랑하시는 님께서 쑥을 엄청 많이 넣은 봄 쑥개떡을 주셨습니다. 이틀동안 허리가 아프게 쑥 준비를 하시고 검은콩까지 넣으셨다고 합니다. 1년 동안 두고 먹을 준비를 하신다고...ㅎ 수고와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쑥개떡이 제게 왔어요.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가 담배를 안 피시셔서 떡을 간식 삼아 달고 사셨는데 그래서 떡을 잘 안 먹습니다만 사랑을 먹어 보려고...해요.ㅎ 1. 해동된 쑥개떡을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구워봅니다. 2. 단 거를 즐기지 않지만 설탕의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을 좋아해서 모처럼 설탕도 듬뿍 올려봅니다. 오~~정말 쑥이 듬뿍 들어가고 콩이 가끔씩 씹히는게 고소하고 맛있어요. 👍 날 사랑하시고 챙겨 주신 님을 하나님께서 축복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