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요양원 '에 가신 < 어머니 > 몸이 아프신 시어머님께서 결국엔 요양원엘 가셨습니다. 3주정도 적응 기간을 갖어야 한다며 가족들의 방문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을 뵈러 다녀 오는 길,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어서 그나마 마음을 챙길 수 있었습니.. ♥♥ 한걸음 ♥♥/일상 2011.01.01
' 추억 ' 속의 < 오라버니 > 아침에 가족카페에 들어가보니 올케 언니의 글이 올라 와 있었습니다. 오라버니가 승진했다는 소식입니다.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고맙다는 답장이 바로 옵니다. 덕분에 이 아침 오라버니에 관한 생각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진은 가장최근의 오라버니 모습입니다. 숟가락 젓가락 .. ♥♥ 한걸음 ♥♥/일상 2010.12.29
' 겨울 ' 에만 볼 수 있는 < 눈 사람 > 눈이 펑펑내린 오늘 제가 만난 눈사람입니다. 하얀모습이 귀엽죠~~잉~?^^ 그러고보니 요즘엔 사람들이 눈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눈 온날이면 마당한켠에, 운동장 한켠엔 꼭 눈사람이 꼭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건 자동차 위에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입니다. 자동차에 쌓인 눈.. ♥♥ 한걸음 ♥♥/일상 2010.12.17
다 < 용서 > 할 수 있다~~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밤에 했더니 서울 들어가는 길에 야경도 이뻐 보입니다.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계획 된 것이 아닌지라 어쩌다 챙겨진 자리가 1층 맨 앞자리 오른쪽 귀퉁이였어요. 연주자들 옆구리를 보아야 하는 자리였지요. 오케스트라연주, 합창, 다 훌륭했지만 베토벤 합창환상곡 연주.. ♥♥ 한걸음 ♥♥/일상 2010.12.06
< 울타리 > 오늘은 나무울타리를 만났습니다. 이건 담은 아닌데,,,, 하다가 울타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울타리로 바꾸었습니다. 맞아요.울타리...정겹네요. 울타리를 보니 어린시절 우리집과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아주 어릴적엔 담이라는 단어보다 울타리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리.. ♥♥ 한걸음 ♥♥/일상 2010.11.30
이쁜 < 조카 > 의 < 결혼식 > 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20일)조카가 결혼을 했습니다. 이쁜 조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도합니다. 유치원 졸업식때 한복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게 기억나는데 어느새 커서 이쁜 신부가 되었습니다. 옷을 사주고 싶어도 뚱뚱해서 멜방청바지 밖에 사입지 못해서 옷 사준다는 것도 별로 좋.. ♥♥ 한걸음 ♥♥/일상 2010.11.30
< 겨울 >에만 이루어지는 백조의 사랑 해마다 이맘때면 한쌍의 백조가 나타나는 곳이 있습니다. . . . . 물위의 하얀 백조를 생각하셨다면 no!! . . . 모두가 겨울 준비로 바쁜 때에 나무들도 겨울나기 준비를 합니다. 볏짚으로 겨울옷 바꿔 입었더니 한쌍의 백조로 바뀌었습니다. 참 훌륭한 솜씨에 참 아름다운 한쌍의 백조이지요? ♥♥ 한걸음 ♥♥/일상 2010.11.25
< 안개 > 를 헤치며 나는 지금 어디로 갈까요? 며칠전 출근길 그림입니다. 사진있는 것을 깜빡잊었네,,욤!! 요즘 뭐하고 사는지... . .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는가? 이 길은 어디를 향하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딘가에 도착은 하려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은 새로운 천지창조처럼 새로운 세상으로 태어나고 나도 새론 세.. ♥♥ 한걸음 ♥♥/일상 2010.11.22
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저기압 일때는 고기압일때 보다 공기밀도가 작아지고 비가 오기 전에는 지상의 산소량도 줄어들게 된다. 어린아기는 폐의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여 기압이 낮으면 한숨을 내쉬게 되고 입술로 투레질을 하게 되므로 이때에는 비가 올 징조라는 뜻. . . 아~~ 하~~~!!.. ♥♥ 한걸음 ♥♥/일상 2010.11.18
맛있는 < 음식 > 먹으며 ' 나 '를 돌아봅니다.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걍~~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 이켠 저켠에서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변덕스럽게 이맘이었다가 저맘이었다가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단 것도 생각나고 맛있는 것도 생각납니다. 스트레스를 받.. ♥♥ 한걸음 ♥♥/일상 2010.11.12
존경하는 목사님 처음 뵙던 날 내가 목사님을 처음 뵐 때는 이미 은퇴를 하시고 양돈업을 하시며 개척교회들을 돌아보시고 계실때였습니다. 1995년 교회에 주일학교 교사를 했을때 였습니다. 명예목사님이 계시는데 어린아이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주일학교 주보에 목사님에 관해 쓰고 싶었습니다. 허나 모르기.. ♥♥ 한걸음 ♥♥/일상 2010.11.10
아들보다 나이 많은 < 꽃병 > 제 기분이 가라 앉은 것을 아는 친구가 꽃시장에 다녀오면서 제 몫으로 장미한다발을 선물하네요. 에~~궁~~ 기분 좋아라.^^ 머리맡에 활짝 핀 장미꽃에서 장미향이 납니다. 자신을 봐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었지요. 그래서 이야기거리가 생겼습니다. ㅋㅋ... 화병은 제가 어린시절 언니와 자.. ♥♥ 한걸음 ♥♥/일상 2010.11.03
병원에 입원하신 < 시어머니 > 시어머님께서 여름에 팔이 부러져서 고생을 하셨는데 다시 넘어지시면서 엉덩이뼈가 부러지셨습니다. 에~궁~~ 팔십셋의 연세에 수술을 받으셔야 하고 회복이 쉽잖을 터인데 걱정입니다. (지난여름 뵐 때의 모습) 어느 분의 말씀처럼 아들 딸 며느리 손자 다 있어도 곁을 지키는 이는 낯선 간병인이십.. ♥♥ 한걸음 ♥♥/일상 2010.11.02
' 누에 ' 를 보니 < 누에 >키우던 어린시절 생각이 납니다. 나주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박람회. 멀리 간 보람이 있네요. ㅋㅋ,, 누에를 보니 반갑고 정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어릴적에.... 우리집에서는 누에를 키웠습니다. 봄, 가을로 누에를 키울때면 우린 누에에게 방을 내 주어야 했지요. 점점 양이 많아지면서 바깥채 방을 잠.. ♥♥ 한걸음 ♥♥/일상 2010.10.29
[공부](주)인비트로플랜트 대표이사 김태현강사님 요즘 참 좋은 기회를 잡고 삽니다.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으니까요. 오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태현강사님 말씀대로만 하면 사람관계도 좋고 금방 부자도 될 것 같은데 귀한 말씀이 한쪽 귀로 들어와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는 다른 귀로 나가 버리니... 어쩐.. ♥♥ 한걸음 ♥♥/일상 2010.09.30
< 오빠 > 를 좋아하는 민서 추석명절에 친정엘 다녀왔는데 다른형제들은 먼저 다녀가서 만나지 못하고 막내 여동생가족을 만났습니다. 어린조카가 있는데 그 조카는 대학4학년인 오빠하고 놀아야 했지요. 나중에 보니 이렇게 핸드폰으로 셀카도 찍었네요. 가족카페에 올린 것을 훔쳐다 올립니다. 울아들이 알면 혼날겝니다.ㅋㅋ.. ♥♥ 한걸음 ♥♥/일상 2010.09.27
' 조카 ' 민서의 < 소꿉놀이 >에 나오는 요리 어린조카의 소꿉놀이에 참견했습니다. ㅋㅋ,, 같이 놀 수 있는 오빠가 대학교4학년이니 얼마나 심심할까요?^^ 6살짜리 요리사는 돌그릇에 요리를 담았습니다. 요리이름도 다 지었습니다. 넘 근사한 요리입니다.^^ . . 알록달록 꽃무침 대추야채쌈 부추나물 대추샐러드 할머니 손대지 말고 가만 두세요~~!!.. ♥♥ 한걸음 ♥♥/일상 2010.09.24
' 떡 '을 즐기시던 < 아버지 > 나 어릴때 우린 아버지를 아부지라 불렀습니다. 그 아부지께서는 술, 담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전부리를 잘 하셨지요. 특히 떡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떡을 자주 해 먹었습니다. 콩이 나올때는 콩시루떡, 팥이 나올때는 팥시루떡, 당장이라도 떡을 먹어야 할 때는 인절미... 찹쌀을 쪄서 .. ♥♥ 한걸음 ♥♥/일상 2010.09.20
< 웃음 >과 < 유머 >를 통한 자기 만들기 양재규 강사님의 강의가 들었습니다. (특징) 키가 착하시다. 서서 강의 하신다. 성악가 같은 이미지이시다. 큰소리로 시원하게 웃으신다. (강사님 이력) 세종대학교 성악과 행복아트센터 대표 카페주소 http://cafe.daum.net/humor-academy (프로필에 적힌 글) 우리 모두는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향싼 종이는 향.. ♥♥ 한걸음 ♥♥/일상 2010.09.15
아버지의 형제 < 고모 >이야기 아침시간에 이지선님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책을 한쪽 읽었습니다. 지선씨가 오빠에게 장난으로 시작 된 말이 지나쳐 오빠를 화 나게 했고, 오빠는 지선씨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지선씨의 엄마는 오빠에게 불같은 화를 냈다고 하는데 곁에서 지켜보던 지선씨가 민.. ♥♥ 한걸음 ♥♥/일상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