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시어머님과의 식사 이젠 시어머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큰 일이고 얘깃거리가 됩니다.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은 제 마음의 불편한 한 구석입니다. 건강하게 혼자 계실때도 딱히 잘 해 드린 것은 없는데 요양원에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오히려 혼자 .. ♥♥ 한걸음 ♥♥/일상 2011.06.20
아들넘의 24번째 생일상 ㅋㅋ,, 5월 27일 저녁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아들넘은 어미가 챙겨주는 생일밥상을 받았습니다. 24번째 생일밥상입니다. 매주 전라도 광주에서 경기도 집까지 오르내리며 힘들기도 하련만 힘들다는 소리 안하는 것 보면 그래도 집에 오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어미보러야 오겠습니까마는.. ♥♥ 한걸음 ♥♥/일상 2011.05.30
옛 말 ㅋㅋ,,, 옆자리 동료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동료에게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 마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료의 설명에 의하면 가끔 개가 풀을 뜯어 먹을때도 있는데 그때는 문제가 생겼을때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울아버지의 것과 유사하네요. 울아버지는 '개 뿔같은 소리'라고 말씀.. ♥♥ 한걸음 ♥♥/일상 2011.05.27
올케언니 50회 생신 지난 주말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형제가 많은 우리가족은 서로 생일을 챙겨주지 못하다가 50회 생일을 챙겨주는데 올해는 올케언니가 50회 생일이네요.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왼쪽사진은 할머니를 좋아하는 이쁜 손주입니다.^^ . . 우리가족은 모임성적이 좋은 편입.. ♥♥ 한걸음 ♥♥/일상 2011.05.25
<어버이날>을 지내고... 바쁜 5월을 사는 중입니다. 5월초 사무실에서는 큰 행사를 했고 교회에서도 큰 행사를 했고 그 짬짬이 하루는 시어머님 찾아뵙고 하루는 친정엄마 찾아뵙고 하루는 가족묘의 풀도 뽑았습니다. ㅋㅋ,, 마치 숙제를 하나 하나 해 치우는 기분입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히 얘기거리가 없는 어버이날 행사였.. ♥♥ 한걸음 ♥♥/일상 2011.05.18
[화가 이경성] 이경성님을 만났어요.^^ ㅋㅋ,, 제가 발이 넓지 않은데 축제장에서 아는 님을 만났습니다. 화가 이경성님이십니다. 에~~궁~~ 반갑습니다. 이경성님은 그림은 기본이시고 목소리가 웬만한 성우 뺨치는 분이시랍니다. 물론 목소리에 걸맞게 노래도 아주 잘 하시지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담았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11.05.16
사진 잘 찍으려고 교육받았어요. ㅋㅋ,,, 사진을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Auto에만 놓고 찍는데... 사진 찍는 법 공부 할 기회가 있어서 참석했어요. 어때요? 강사님 설명 들으면서 찍으니 조금 낳은가요? 강사님이 아무리 전문용어 써 가며 설명해도 결국 찍기는 제 맘대로가 되네요... ♥♥ 한걸음 ♥♥/일상 2011.04.18
빕스 수원 영통점에서의 돐잔치 빕스 수원 영통점에서의 돐잔치 조카의 아들의 돐잔치가 빕스 수원영통점에서 있었습니다. 에~~궁~~ 이제 할머니가 되어 돌잔치를 다니네요. 요즘엔 이런 곳에서 이렇게 돌잔치를 하는구나,,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자리를 늦게까지 지키고 있다가 왔습니다. . . . ㅋㅋ,, 초등학교 1.. ♥♥ 한걸음 ♥♥/일상 2011.04.05
< 우리아이 >가 어렸을 때... 어린아이가 쓴 비비탄총에 관해 적은 글을 읽다가 아들넘 어릴때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비비탄 총알이 눈에 맞을까봐 제일 무서웠습니다.ㅠㅠ... 아들넘이 어릴때 비비탄 총을 고무나무 잎에 쏘아서 고무나무 잎에 구멍을 뽕뽕,, 뚫어 놓았었지요. 불쌍한 고무나무... 가위 사용하는 것을 보고는 입고 .. ♥♥ 한걸음 ♥♥/일상 2011.03.23
커플링과 < 가족반지 > 제목을 적고 나니까가 '꽃반지끼고...'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ㅋㅋ... 하나. 아이가 어릴때 가족끼리 커플링을 해서 낄까 했더니 아이가 싫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무조건 좋다고 할 줄 알았는데 실망 했습니다.ㅠㅠ... 아들넘이 기념반지를 맞출 일이 있는데 커플반지를 만들 수 있답니다... ♥♥ 한걸음 ♥♥/일상 2011.03.18
< 카메라 >속 잔상 일정에 따라 움직이다 벽난로가 있는 분위기 좋은음식점을 알았습니다. 분위기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음식메뉴가 제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다시 이용하기는 쉽잖을 것 같습니다. 아쉽다~~ㅇ 이젠 연탄도 추억의 물건이 되었네요. 오랫만에 만나니 이것도 반가워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기.. ♥♥ 한걸음 ♥♥/일상 2011.03.11
< 계룡대 >에서 임관식이 있었어요. 3월 4일 아들넘 임관식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 정신없이 바빠서 글에 마음을 담을 수 없습니다.ㅠㅠ... 사진을 넘 미루다 보면 올릴 기회 조차 놓칠 것 같아서 휘리릭~~~ . .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계룡대는 인터넷검색도 안 되네요. 하지만 계룡대근처농협을 네비에 찍고 가면 된답니다... ♥♥ 한걸음 ♥♥/일상 2011.03.11
< 삭개오 >의 < 뽕나무 > 아래에서... < 삭개오 >의 < 뽕나무 > 아래에서... 가끔씩 생각나는 삭개오의 뽕나무 사진입니다. 삭개오의 뽕나무 아래에 섰던 어느날... 커다란 뽕나무 뽕나무 아래에서 맛났던 아이스크림 먹던 소녀.. 쿰란에서 사 먹으려다가 넘 비싸서 우리나라에 가서 먹기로 했다는... 소녀네 가정이 부자.. ♥♥ 한걸음 ♥♥/일상 2011.02.16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화무십일홍 : 열흘동안 색이 변하지 않고 붉은 꽃은 없으니 성한 것은 반드시 .. ♥♥ 한걸음 ♥♥/일상 2011.02.16
' 에~~궁~~ < 나이 >가 들은게야~~' 아침부터 인터넷으로 혈압공부를 했습니다. 어제 뒷머리가 땡기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가 띵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런 것이 혈압이 높은 것인가,,, 하면서 퇴근길 근처 병원에 들러 혈압을 재보니 159/89로 나오네요. 꽤 높네요. 에~~궁~~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고혈압은 아.. ♥♥ 한걸음 ♥♥/일상 2011.02.10
저희 집 < 문 > 좀 두들겨 주세요!! "그동안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피하지만,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어서 남는 밥이랑 김치가 있으면 저희 집 문 좀 두들겨주세요." 이것은 그녀가 이웃 주민의 집 대문에 남겨놓았던 쪽지의 일부라고 한다.(2011년 2월 9일자 인터넷뉴스의 일부) 최고은, 서른두살의 시나리오 작가, 2006년 제4회 아.. ♥♥ 한걸음 ♥♥/일상 2011.02.09
차 한잔과 좋은 글 이웃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안부도 충분히 들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우리집에 가서 차 한잔 할래요? 라는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호응을 합니다. 오랫만에 얼굴보는지라 늦으면 어떠리~~ 하면서 꽤 오랜시간까지 앉아있었습니다. 달랑 차 한잔 놓고.... . . . 설겆이 하려다가 다포에 적.. ♥♥ 한걸음 ♥♥/일상 2011.02.01
행복 클로버의 잎은 보통 세잎으로 되어 있지요.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라서 잎이 네잎인 것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네잎의 모양은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저절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이른바 돌연변이라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네잎 클로버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 정말일까요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 ♥♥ 한걸음 ♥♥/일상 2011.02.01
겨울잠 겨울잠을 자는 곰이 된 기분입니다. 산천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추운날씨에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여전히 일하고 여전히 운동도 다니고 여전히 사람도 만나고 여전히 먹기도 하는데... 아무 일상도 없는 듯 일상이 글이 되지 않고 일상이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몸도 마음도 마치 겨울잠을 자는 곰.. ♥♥ 한걸음 ♥♥/일상 2011.01.31
구제역 요즘 제 주위는 온통 구제역이야기 뿐입니다. 뉴스도 구제역만 눈에 들어오고 인터넷 검색도 구제역만 하고 하는 이야기도 구제역이 전부입니다. 세상에 일이 다 이런가 합니다. 그래서 내 손에 가시가 크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큰 일들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무력한 사람으로 있는 것이 .. ♥♥ 한걸음 ♥♥/일상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