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는 곰이 된 기분입니다.
산천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추운날씨에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여전히 일하고
여전히 운동도 다니고
여전히 사람도 만나고
여전히 먹기도 하는데...
아무 일상도 없는 듯
일상이 글이 되지 않고
일상이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몸도 마음도 마치 겨울잠을 자는
곰같은 기분입니다.
에~~궁~~
긴잠에서 깨어나면 봄이 와 있겠지요?
긴잠에서 깨어나면 기지개를 켜고
새 날을 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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