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문경으로 이주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확실히 온 가족이 이사를 해야하나 결정 해야 하는 친구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으려고 주북리의 하늘사랑이라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레스토랑 메뉴판에서 만난 글... 결정해야 할 친구의 마음을 대변해 주어서 미소 짓게 하네요.^^ 갈까 말까 할 때.. ♥♥ 한걸음 ♥♥/일상 2012.09.25
[과식을 부르는 습관]과식을 부르는 습관중에 다리꼬기,,, 저예요!! 지난 14일 SBS '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 출제 된 문제에 과식을 부르는 습관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답니다. 답) 다리꼬기 엥??? 저를 말하는 것이라서 인터넷 검색들어갑니다.ㅋㅋ ..... 어려서부터 소나기 밥 먹는다는 소리를 들었던 나!! 늘 다리를 꼬고 앉는 나!! 소나기밥이란 먹을 때 .. ♥♥ 한걸음 ♥♥/일상 2012.09.17
** 고맙습니다.^^ ** 힘든시절을 지내고 있는 이웃이 있습니다. 힘이 되고 싶은데 힘이 되어 줄 능력이 없고 위로가 되고 싶은데 세상의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말없이 그냥 놔 두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해서 기도로 힘이 되어주며 지켜만 봅니다. 생일감사헌금을 드리는 것을 .. ♥♥ 한걸음 ♥♥/일상 2012.09.06
** 9월을 맞으며...//유착성피막염(오십견) 거의 다 나았어요.** 지난 여름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ㅋㅋ 지난해 10월부터 많이 아프기 시작한 어깨가 먼저 병원에서 진단받은 염증이 아니고, 유착성피막염(오십견)이라는 것을 진단을 받고 그동안 해 왔던 치료방법과 다르게 운동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수 치료를 받았지요. 도수 치.. ♥♥ 한걸음 ♥♥/일상 2012.09.03
*** 내 사랑 캐리커쳐 *** 사랑하는 녀석의 캐리커쳐입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곁에 있는지,,, 그려줬다네요. 녀석의 페이스북에 있는 것 퍼 왔어요. 클클클,,, 두꺼운 눈섭에 왕눈이, 눈밑 다크써클... 그리고 소속의 표시까지 제대로 그려졌네요. 댓글 단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크써클에 대해 적어 놓았어요. .. ♥♥ 한걸음 ♥♥/일상 2012.08.14
그림자놀이//저 날씬하죠?^^ 무더운 여름날~~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덥고 그 다음 날에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덥다고 하는 날이 계속됩니다.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잠간 산책 나갔다 왔어요. 역쉬~~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예요. 물놀이 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집니다.^^ 초가담 아래 핀 에키네시아꽃이 예.. ♥♥ 한걸음 ♥♥/일상 2012.08.03
예쁜 장미꽃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지요? 제가 어른 말을 잘 들었나봅니다.ㅎㅎ 어제 퇴근길 생각지 않게 장미꽃이 한아름 생겼습니다. 뜻하지 않게 받은 장미꽃 덕분에 모처럼 넉넉히 꽃을 꽂아보며 부자가 되어봅니다. 이거이 웬 횡재래요~~ 장미꽃량이 넉넉해서 퇴근길 만난 님.. ♥♥ 한걸음 ♥♥/일상 2012.08.01
이웃사촌의 김밥 클클클,,, 제게는 아주 오래 된 이웃사촌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만난지 20년이 되는 이웃이네요. 헐~~~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이러다가 애들 시집장가 가는 것도 보겠어요.ㅎㅎ 어제 퇴근길 헬스장에서 만난 님이 백설기 한덩이를 줍니다. 콩이 듬뿍 들어간 백설기 인데 제가 떡을 안 먹.. ♥♥ 한걸음 ♥♥/일상 2012.07.20
날사랑하심과 위로선물 어깨가 오래 아프니 아픈 것에도 짜증이 납니다. 아픈 것도 살아가는 과정이려니 참아 봅니다만 때로 확~~ 짜증이 올라 오기도 하지요.^^ 이래서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나오게 되나봅니다. 난 내가 아픈것도 짜증이 나니... 반면에 위로도 넘치게 받습니다. 오늘 퇴근길엔 양손 가득 위로.. ♥♥ 한걸음 ♥♥/일상 2012.07.18
팔이 아파요~~ㅠㅠ//유착성피막염//오십견 지난해 부터 팔이 아파서 고생중입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출입이 잦아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염증인줄 알고 치료 받았는데 엊그제 찾은 병원에서는 유착성피막염으로 의심된다네요. 쉽게 오십견... 아마 수개월에 거쳐 계속 진행중인가 봅니다. 엄청 아픈 것 참고 지냈는데... 병원가서 .. ♥♥ 한걸음 ♥♥/일상 2012.07.16
멜론 먹을 날 기다리며// 멜론전문가 이인숙님의 땅하람농장 제가 과일을 정말 먹기싫어합니다. 밥만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멜론은 좋아하는데...ㅋㅋ 블친님중에 멜론을 키우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ㅋ~~ 멜론 먹을 날 기다리며 블로그 열심히 들락날락댑니다. 와~ 요거이 제가 눈독들이는 멜론입니다. 에~~궁~~ 요기 요~~ 멜론을 언제쯤 먹어 볼.. ♥♥ 한걸음 ♥♥/일상 2012.06.29
시원한 팥빙수와 달콤한 와플, 그리고... 식구 챙기기에 바빠 밥 먹자고 시간 내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밥 대신 와플과 팥빙수는 먹을 수 있는 사람들..ㅋㅋ.. 얼굴보고 수다할 수 있음이 분명 기뻐 보이는 얼굴들입니다. 녹차팥빙수 참석 못한 님의 안부를 묻다가 그 님의 불행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던 남편.. ♥♥ 한걸음 ♥♥/일상 2012.06.25
다이어트 매니저 어깨는 아프고, 살은 찌고...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아퍼서 잘 못 움직이니 살이 찐다고 고민하며 밥량 줄이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밥만 많이 먹는데요.' 했더니 밥이 문제라네요. 선생님께서 일주일정도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고 식습관을 고치라네요. 제 살 빼는 것에 적극적인 대.. ♥♥ 한걸음 ♥♥/일상 2012.06.18
요즘 이러구 지내요//운동해서 건강하고 날씬 해지자!!^^ 지난해 수술후 기력이 쇠하고부터 어깨가 아팠습니다. 몸이 무거우니까 자꾸 눕게 됩니다. 자꾸 눕게 되니까 더 움직이기 싫어지고... 이렇게 계속 순환되더니 몸무게가 2kg 늘었습니다. 숫자로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2kg 늘은 몸무게가 확정이 되었다 싶으니 몸을 끌고 다니기 힘들고 .. ♥♥ 한걸음 ♥♥/일상 2012.06.04
[깻잎짱아찌]엄마표 깻잎짱아찌 오월초 친정에 다녀 온 덕에 우리집 냉장고는 부자입니다. 엄마표 고추장을 많이 퍼 와서 행복합니다. 부자가 된 기분... 큰언니가 이제 엄마고추장 담그지 말라고 하고 큰언니네 퍼다 먹으라고 하며 고추장을 많이 챙겨왔다는데도 저는 싫다하고 엄마표 고추장을 퍼왔습니다.ㅋㅋ. 오래 .. ♥♥ 한걸음 ♥♥/일상 2012.05.25
[꽃시계]크로바/토끼풀로 만든 꽃시계 요즘엔 산책을 나갈때마다 하는 일이 있습니다. 꽃시계를 하나씩 만드는 것... 그리고 제게 선물 해 줍니다. ㅋㅋ,, 열심히 살고 있어서 주는 선물이야. 오늘도 행복하게 잘 살려무나... 꽃향기 맡으며 남은 반나절 더 행복하게 지내!!^^ 내년 봄에도 예쁜꽃시계 만들어 줄께. 앞으로도 열심.. ♥♥ 한걸음 ♥♥/일상 2012.05.23
[뻐꾸기]&[소쩍새] 한밤일까? 새벽일까? 요즘 자다보면 산쪽에서 새 우는 소리가 납니다. 때로 처량한듯 하기도 하고 맑기도 한데,,, 그 새 울음소리를 어떻게 알아 들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뻐~꾹! 뻐~꾹! 소~쩍! 소~쩍! 뜸~북! 뜸~북!(산에서 나는 소리니 뜸뿍인 아닌 것 같습니다.) 하여튼 요즘 잠결에 들리.. ♥♥ 한걸음 ♥♥/일상 2012.05.22
**빨간 카네이션과 어머니날** 빨간 카네이션이 책상에 놓여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날사랑하시는 님께서 아침 일찍 선물 해 주셨어요. 제가 스승의 날 덕을 봅니다.^^ 어버이날 엄마께 사다 드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사다 드렸는데 책상위에 빨간 카네이션을 보니 카네이션의 꽃말이 궁금해져.. ♥♥ 한걸음 ♥♥/일상 2012.05.15
나의 살던 고향은// 엄마 & 어버이날// 제부 50회생일 가족모임 나의 살던 고향은// 엄마 & 어버이날// 제부 50회생일 가족모임 <<나의 살던 고향은...>> 모처럼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날이 제부 생일이고 어버이 날이 가깝기에 친정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이라는 것 만으로도 엄마가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 ♥♥ 한걸음 ♥♥/일상 2012.05.07
[어머니]나도 가야 하는 길 [어머님] 5월입니다. 오월에는 특별한 날들이 참 많아요. 저는 특별히 더 그러네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결혼기념일 아이생일 석가탄신일 다 버려도 어버이날은 챙겨야겠지요. 미리 어머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조팝나무 하얗게 핀 날... 날씨가 좋아 밖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