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아프고, 살은 찌고...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아퍼서 잘 못 움직이니
살이 찐다고 고민하며 밥량 줄이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밥만 많이 먹는데요.' 했더니 밥이 문제라네요.
선생님께서 일주일정도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고 식습관을 고치라네요.
제 살 빼는 것에 적극적인 대답을 주시는 것 보니
확실히 빼야한다는 얘기입니다.ㅋㅋ
운동량 조금 늘린 것은 표도 나지 않고...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식단 관리를 해 보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다이어트 앱이 있을 것 같고...
검색해 보니 있네요.
"다이어트 매니저"
다운받았습니다.
그리고 매끼 마다 먹는 것 기록시작했어요.
칼로리에 관심 가지고 계산해 가면서 먹습니다.
ㅋㅋ,, 확실히 탄수화물은 금방 쑤~욱~~ 올라갑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에도, 요구르트에도 탄수화물이 들어있다는 것 알았어요.ㅠㅠ..
그러면서 밥 한공기를 포기 않으니 탄수화물이 쑤~욱~~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제 커피는 아메리카노
밥은 반공기나 3/1공기
"앱"양은 내 몸무게를 7kg이나 빼야 표준체중이라고 말하네요.
현재53.70kg, 다이어트 앱이 말하는 몸무게 47kg
예전에 몸무게가 47kg 일때 허리가 25인치였었는데....
지난번 건강검진에서는 적정체중보다 2kg이 높다고 말해요.
그런데 그 몸무게가 사실 제 희망 몸무게이기도합니다.
당분간 다이어트매니저 "앱"양과 친해져야합니다.^^
어제 저녁 회를 먹기전에 칼로리를 계산해 보니
회에는 단백질이 많네요.
늘 단백질 부족한 저는 회를 2인분 정도 먹었어요.
그리고 밥은 확 줄였지요.
늘 맛있게 잘~~많이~~ 먹는 사람인데 이렇게 계산하면서 먹는 것도 재밌어요.
에이~~
오늘 아침 아는 분의 적정체중 테스트 해 봐 드렸는데
"앱"양이 표준체중을 후하게 준다~~고 말씀하시네요.
ㅠㅠ,,, 그렇다면 전 앱양이 말하는 표준체중 꼭 해야해요.ㅠㅠ
목표 7kg?????????????????
이건 자신없고,,,일단 최근에 찐!! 2kg이나 빼 보려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에 입으로 먼저 말하는 형이 아닌데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 적어봅니다.
처음 해 보는 것인데 날씬 해 질 수 있게 응원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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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아주 천천히 빠지고 있지만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다이어트 앱이랑 친하게 지내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50.70kg)
그런데 이만큼 날씬 했었나~~? 생각하며 지냅니다.
다이어트 앱이 권장하는 몸무게까지 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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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사실상 2kg 빠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50.70kg~50.30kg)
11월 중순부터는 다이어트 앱에 기록하지 않고 유지합니다.
다이어트앱이 권장하는 몸무게 쉽지 않아요.
주위에서도 나이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빼면 안된다고 하구요.ㅋㅋ
그런데 캄보디아 여행다녀오면서 1kg 쪘어요.
다시 빼려고 노력해야겠지요?
잘 먹어서 일시적인 것이니 일상생활에 복귀 하면 빠질거라 생각해요.
일단은 50kg대 유지를 위해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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