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 1276

에버랜드근처 유운커피 한옥분위기 가볼만한곳

한달에 한번 염색하는 날~~ㅎㅎ 미용실에 모인 분들끼리 이야기끝에 음식점 추천해 주기를 했습니다. 젊은 원장님께서 이곳저곳 추전 해 준 곳 검색해 보니 에버랜드 근처 유운커피 딱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저장~~~ㅋㅋ 친구랑 바로 가보자고 하다가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아이가 타이씨암에서 저녁먹고 유운커피에 가자고 하네요. 헉~~ 하루에 두 사람에게 추천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녀 온 용인시 포곡읍 에버랜드 근처 유운커피 아기자기하니 예전에 이런 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정서가 샘솟는 곳 ~~^^ 한옥, 툇마루, 마당, 뒤란

처인구 타이씨암 태국음식 먹으니 여행 온 것 같아요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근처 타이씨암에 다녀왔습니다. 더 숨 포레스트 호텔이 바라다 보이는 호텔 건물 입구에 있는 것으로 태국음식점에서 태국인들의 서빙 받으며 똠양꿍 먹으니 그 낯선 맛에 여행 온 것 같아요. 태국 맛의 음식 찾으신다면 가볼만한곳입니다.ㅎ 참 좋으네요~~^^ 사실 늦은 점심을 먹고 바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간지라 태국음식 기본이 들어 있는 2인 C세트 주문했는데 여느때 같으면 부족했겠지만 둘다 관리중이라 맛만보는 정도로 딱 좋았습니다. ㅋㅋㅋ 똠양꿍: 새콤한 새우스프 뿌팟콩커리: 게가 들어간 커리 카오팟 무: 돼지고기 볶음밥 쏨땀: 파파야 샐러드 열심히 먹느라고 커리사진은 빈접시로 대신해요.ㅋㅋ 똠양꿍: 새콤한 새우스프 쏨땀: 파파야 샐러드 카오팟 무: 돼지고기 볶음밥 뿌팟콩커리: 게가 ..

맛집 강민주들밥 & 카페 루비아

1. 강민주 들밥집~ 이천 마장면 강민주 들밥집.. 맛집이라고 소문 듣고 일찍 갔는데 헐~ 사람이 넘 많아서 돌아나오다가 온 김에 먹어보기고 했어요. 코로나19 4단계인데 이렇게 모여서 먹어도 되는거야??? 헌데... 맛있더라구요.ㅠㅠ 맛과 가성비가 아주 좋아 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생선구이 추가해서 먹었는데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충분합니다.ㅎㅎ 2. 카페 루비아 크고 좋은 카페가 생겨도 경험치가 생기지 않으면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지인따라 다녀 온 루비아....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나이 들으니 작고 사람없고 조용한 곳이 좋답니다. 크고 좋은 카페가 생겨도 경험치가 생기지 않으면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지인따라 다녀 온 루비아....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나이 들으니 작고 ..

2021년 더운 여름이 가고 처서...

뒷산 산책하고도 잔디밭에서 오랫동안 머물러도 이젠 덥지 않아요~~ㅎㅎ 지난 여름은 정말 많이 많이 더웠습니다. 매미허물(껍질,선퇴) 올해는 사무실 앞 작은 숲에 매미허물이 엄청 많았습니다.^^ 오늘이 모기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라네요. 가을장마비가 예쁘게 내리고 있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니 몸이 가볍고 컨디션이 좋아요!!

여름 보신 시켜주는 지인~ 염소탕 먹어봤어요.

1. 염소탕 먹어봤어요~ 여름을 힘들어하는 제게 보신 시켜주겠다고 염소탕을 사 주겠다는 님~~ ㅠㅠ.. 이상하게 생긴 것 잘 못 먹어서 순대이상은 못 먹는데.. 몇번의 말을 들은터라 도전!! 해 보기로 합니다.ㅋㅋ 일단 들깨 향이 물씬나서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ㅎㅎ 국물 먹어보니 맛있어요. 깨잎에 싸서 고기를 먹어봅니다. 우잉~~?? 소고기 같애요. 이렇게 생긴 거 정말 못 먹는데.... 이번에는 먹어봅니다. 도전정신으로 먹어보니 먹을만해요. ㅋㅋㅋ 일단 다 먹었습니다. 스스로 찾아 먹을 것 같지는 않은데 어울려 먹어야 하면 먹겠습니다.ㅎㅎ 2. 코로나19 백신 맞아서 힘들 수 있다고 보신 해 준다고 육전 해 주겠다고 불러서 갔더니...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ㅎㅎ 왜 이렇게 날사랑하시는 건가요?^^ ..

꽈리고추 소고기말이 조림

지인분이 가져다 주어서 먹어 본 꽈리고추 소고기말이 조림... 맛있게 먹어서 꽈리고추 안 심는다분께 나 따다 먹게 심으라고 했더니 심으셨어요.ㅋㅋㅋ 그래서 요즘 꽈리고추 요리 계속 해 먹는답니다. 꽈리고추 볶음, 꽈리고추 밀가루 무쳐서 쪄 먹는 것...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꽈리고추 소고기말이 조림 해 보기로 했어요.ㅎㅎ 고추를 넣은 소고기장조림 맛이라고 짐작하시면 되요~^^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충하는 요리 해 봅시다~~^^ 재료 : 꽈리고추 소고기(불고기거리) 간장, 후추, 마늘 꽈리고추 10포기 심었는데 옆에 심은 줄기콩때문에 두세포기 죽고 남은 꽈리고추에서 엄청 달리고 있어요. 꽈리고추를 안 드신다고 해서 제가 다 따오고 있는데...ㅋㅋ 넘 많아..

풋고추로 만든 고추잡채 만들기

요즘 풋고추가 많이 생깁니다.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숭덩숭덩 썰어서 된장에 무쳐먹기도 하다가 고추요리로 고추잡채 해 먹기로 했어요. 워낙 잡채를 좋아하는데 고추잡채가 여러가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당면, 풋고추, 어묵, 양파, 햄 소금, 간장, 참깨, 참기름 1) 맵지 않은 풋고추를 잘라서 씨를 빼고 가늘게 썰어줍니다. (이 작업이 쬐끔 시간이 걸려요~) 2) 양파, 어묵, 햄을 길게 썰어줍니다. 3) 끓는 물에 당면을 담가 둡니다.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부어두었습니다.ㅎㅎ) 사진 없어요~ 4) 후라이팬에 연한색 채소부터 볶아줍니다. 기름 두르고 살살 볶다가 맛소금 넣어주고... 풋고추는 색이 예쁘게 볶아내고 펼쳐 놓아 빨리 식혀줍니다. 그래야 색이 예뻐요~~ 5..

오징어를 넣은 대파요리, 대파전

토요일 근무해서 주일 하루 쉬는 날~~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교회도 비대면예배를 드렸습니다.ㅠㅠ 주일 아침 비대면예배드리려고 하는데 서산에 친정집에 다녀오는 지인이 전화를 했습니다. 오징어 사왔으니 주고 가겠다고... 그래서 생각 난 대파요리... 대파전 해 먹어야겠다~~ㅋㅋㅋ 며칠전 같이 근무하시는 분이 대파를 주셨거든요~~^^ 아침으로 대파전 해 먹고 예배드렸습니다.ㅎㅎ 대파, 밀가루반죽, 매운고추, 빨간고추(당근넣어도 됨), 오징어, 계란 1) 대파를 씻어서 가운데를 갈라주고 적당히 썰어줍니다. 2) 매운고추, 홍고추, 오징어 썰어줍니다. 주인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부재료는 조금 넣습니다.ㅎㅎ 오징어는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고 오징어 다리 송송썰어 오징어향만 나게 할겁니다...

상추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

tv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백종원님이 나오는 샌드위치집 방송보면서 집에 상추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추 듬뿍 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지~~ㅎㅎ 그리고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집에 있는 것만 넣으세요!!^^ 상추가 듬뿍 들어가니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요. 상추, 치즈, 오이, 토마토, 마요네즈, 쨈 1) 식빵을 구워서 한면에 쨈 발라주고 이것저것 올려주고 상추사이에 마요네즈 넣었습니다.ㅎ 2) 한면에 쨈 발라 준 식빵 덮어주고 3) 집에 있는 랩이나, 호일, 샌드위치포장지등 집에 있는 것으로 싸서 잘라줍니다. 호밀식빵, 상추, 치즈, 쨈, 바르는치즈, 포도, 양파, 마요네즈, 케찹 샌드위치를 삼각형으로 자르니까 더 먹기 편했습니다. 같이 먹은..

알배추 카나페

알배추카나페 큰언니가 엄마테 보내고 엄마테 갔다가 하나 챙겨 온 배추... 배추잎으로 배추전 만들어 먹고 배추속만 남았는데 그냥 쌈으로 먹으려고 했다가 마요네즈 새로 산 생각이 나서 단백질 먹으려고 캔참치로 알배추 카나페 만들어 먹었습니다.ㅎ 인터넷 검색해보니 백종원님이 만들었다는 알배추카나페가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만 가지고 요리합니다.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만들어 보아용~~ 배추속, 참치, 단무지, 청양고추, 마요네즈, 와사비 1. 참치 기름을 버리고 끓는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2. 단무지, 청양고추 송송 썰어줍니다. 3. 1과2를 넣고 마요네즈, 와사비를 넣어 비벼 주고 4. 씻어 놓은 배추 위에 올려주면 끝~!!! 가지..

[그림]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김충원

[그림]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김충원 쓰고 그림 새로운 책을 만나서 나무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면지에다 연습하는데 이면지가 반짝이는 거라서 볼펜으로 시작했어요.ㅋㅋㅋ 겨울의 떡갈나무 히말라야시더 보라색 모노톤으로 그린 쉬나무 바오밥나무 작가가 그린 그림보다 제가 직접 본 바오밥나무 생각하며 그렸습니다.ㅎ 산수유나무 이건 너무 어려워서 그리다가 찢어버리고 재도전 했는데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여름 과일 넣은 비빔국수와 애호박전

상추가 흔한 계절이라 여기저기서 상추가 생깁니다. 생기는 상추를 많이 먹는 법...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를 열심히 해 먹고 있답니다.ㅎㅎ 지인들에게 냉장고에서 말라가는 사과 넣고 해 줬더니 맛있다고 집에 가서 일부러 해 먹었다네요.ㅎㅎ 비빔국수 해 먹고 또띠아로 고르곤졸라 피자 했더니 맛있다고 했어요.ㅎㅎ 그리고 나서 비빔국수에 빠져서 며칠동안 비빔국수 해 먹었답니다.ㅋㅋ 상추, 양파, 오이 집에 있는 과일(사과,참외,자두, 포도) 고추장, 참깨, 참기름, 견과류, 꿀 집에 있는 것들로 이것저것 그때그때마다 달라요~~^^ 요즘 애호박도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열심히 만들어 먹는 호박전... 비빔국수랑 먹으면 제격입니다.

7월 뒷산, 은이성지 산책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갑니다. 7월이네 했더니 어느새 중반을 휙지났어요. 1년반전 새로운 자리로 옮기고 일 가르쳐 준 선배님이 떠나 가면서 그 자리가 공석이 되고...ㅠㅠ 6월 한달여 힘들게? 지내다가 공석을 채운 분이 새로 와서 사람파악, 업무 챙겨주느라 6월보다 더 정신없이 7월을 지냅니다. 지금까지는 구관이 명관이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어요. ㅎㅎ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자리로 가면 처음엔 다 그렇겠지요~~ 게다가 엄마가 코로나백신을 맞으시고 기운이 없어서 동생집 와 계신데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있습니다.ㅎㅎ 하여튼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새글이 없네요.ㅎㅎ 오랫만에 핸드폰속 사진이 블로그로 이사합니다~~^^ 마음이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산책도 다니고... 초롱꽃 우중 산책... 뒷산 은이성지 가는 ..

[성구]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16:32) . . . 십대 후반부터 20대 분노하고 화가 날때 자신을 다스리며 마음을 다스리느라 붙들고 살던 말씀입니다. 이른봄부터 사무실 앞마당에 모종을 옮겨심고 물주어서 키운 가일라디아(천인국)가 꽃이 피었어요.ㅎㅎ 갤럭시노트 빅스비 비전으로 오리기 해서 말씀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