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년말이라고 친구와 만나 같이 먹은 점심 죽.... ㅋㅋㅋㅋ 나이가 들으니 친구와의 외식 종류도 달라졌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다보니 조금 먹어도 되는 음식이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찾아먹게 됩니다. 죽 싫어 했었는데 요즘엔 가끔 친구랑 같이 먹을 음식메뉴 고르다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거나 딱히 떠 오르는 메뉴가 없으면 죽 먹으러 갈까 하며 본죽에 가게됩니다.ㅋㅋ 맛있는 음식 찾아 먹으러 다니는 것도 한때 인가봅니다. 맛집보다 속 편한 음식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