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달러구트 꿈백화점/이미예장편소설 달러구트 꿈백화점 이미예장편소설 페니 : 주인공 달러구트 꿈백화점에 신규직원 아쌈 : 녹틸루카 벌거벗고 자는 사람 가운 입히는 일 웨더아주머니 달러구트 꿈백화점 1층 매니저 달러구트 달러구트 꿈백화점 주인 꿈을 파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꿈을 만드는 제작자와 꿈을 사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한걸음 ♥♥/도서 2022.09.13
애호박스파게티 & 고들빼기 김치 #다음 블로그 서비스 종료로 인해 티스토리로 병합했습니다. (다음블로거 2005년 5월 11일 개설) 블로거를 게으르게 하다보니 다음 로그인하려면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라는 공지는 봤는데 다음 블로그가 폐쇄되는거는 모르고 있었습니다.ㅠ 블친님이 티스토리로 병합 했다는 문자보고 부지런히 얼떨결에 병합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눌러보며 티스토리로 글 써봅니다.ㅋ 귀차니즘이 많은지라 익숙하고 편한거 좋아하는뎅... 새로 공부하는 기분으로 으쌰~~ 해 봅니다. ㆍ ㆍ ㆍ 1. 애호박 스파게티 애호박으로 만든 스파게티 Tv에 나오길래 따라 해 봤어요. 애호박 명란젓갈 돌아다니던 덩어리 치즈 페퍼로니 햄 올리브절임 로즈마리 2. 고들빼기 김치 일하는 곳 작은 꽃밭에 고들빼기를 놓아두었더니 씨가 번져서 고들빼기 밭이.. ♥♥ 한걸음 ♥♥/음식솜씨 2022.09.05
[그림] 따라 그려보기/ 어린이고전<토끼전> 책표지 따라 그려보기를 해 보았습니다.^^ 인물드로잉을 계속했더니 지루한 감이 있어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그림 따라 그려보기... 어린이고전 책표지 일반 연필로 스케치 색연필, 매직 사용 색칠 퇴근길 해가 길어졌어요. 동네 막국수 맛집이 겨울 영업을 안 했는데 막국수 먹고 싶어서 전화했더니 영업시작했다고 해서 친구랑 메밀전&막국수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교회에서 다같이 성경필사를 한 끝에 개인적으로 성경필사 시작했습니다.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성경을 빨리 쓰는데 연연하지 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앞에 수시로 앉겠습니다.^^ ♥♥ 한걸음 ♥♥/그림 2022.09.05
[도서]시선으로부터, /정세랑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한국전쟁의 후유증으로 온 가족을 잃고 도망치듯 떠난 하와이에서 독일로, 프랑스로, 다시 한국으로 도망치듯 삶의 자리를 옮기고 그림을 그리다가 글을 쓴 심시선의 딸, 아들, 의붓 딸, 손주, 사위들이 10년만에 제사를 하와이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여행 중에 찾은 것으로 심시선 제사상에 올리기로 하고 가족여행을 하는 중 심시선을 회상하고 이야기합니다. ♥♥ 한걸음 ♥♥/도서 2022.09.01
[도서] 밝은 밤 / 최은영 첫 장편소설 주인공 지연이 이혼 후 연이 끊어진 할머니를 다시 만나고 세월을 거슬러 오래 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백정의 딸인 증조모님은 죽어가는 고조모님을 세비 아재비에게 맡기고 붙잡는 손을 뿌리쳐야만 살 수 있었던 시절... 4대나 되는 시간이 흘러도 이해 받지 못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나 : 지연 엄마 : 미선 할머니 : 영옥 / 친구 희자 증조모님: 삼천이 / 친구 세비 세비의 고모인 명숙할머니 ♥♥ 한걸음 ♥♥/도서 2022.08.26
[도서]시간을 건너는 집/ 김하연 장편소설 어쩌다 보니 힘든 시절을 지내는 청소년 책들이 자꾸 손에 잡히네요. 그만큼 이야기거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 . 시간을 건너는 집 김하연 장편소설 청소년 문학도서 하얀 운동화와 파란대문의 집에 선미, 자영, 이수,강민이 모이게 됩니다. 선미 : 엄마가 편찮아서 병원에 입원 자영 : 친구들에게 왕따 이수 : 사이코패스 강민 : 잘생기고 성격좋고 좋은 가정에 훌륭한 부모가 계심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네 사람 과거, 현재, 미래... 지금 매우 행복해서 삶이 많이 고달퍼서 과거, 현재, 미래로 가고 싶거나 머무르고 싶으실까요? ♥♥ 한걸음 ♥♥/도서 2022.08.23
2022 여름의 끝자락 어죽 파전 카페 음악회 오빠생일 2022 여름의 끝자락 어죽 파전 카페 오빠생일 음악회 더워도 더워도 넘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더위로 기운 빠지지만 잘 이겨내고 살아남았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나서 잠간 기온이 내려가니 시들었던 식물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는데 다시 비와 더위로 아직 힘들고 있습니다. 새벽산책 쉬는 토요일 새벽?에 한참을 쉬던 뒷산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잠간동안 괜히 나왔다,, 더위 먹을 거 같애,, 생각했지만 산책하고 나니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8월13일 여름을 지내고 나니 핀 꽃~~ 덥다고 안 올라 온 동안에 운동기구와 쉼터가 한 곳 더 생겼어요~^^ 안성 그루터기 어죽, 파전 8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비 내리는 날에 안성 그루터기 맛집 가볼만한곳에 어죽과 파전으로 아.점 ㄱ ㅇ ㅁ, ㅅ ㅎ.. ♥♥ 한걸음 ♥♥/일상 2022.08.23
공감 되는 말,말,말 TV드라마에서 들은 말인데 공감되어 적어봅니다. 각자 자기하고 싶은거 하는게 존중이다. ㅡ드라마: 서른, 아홉ㅡ 가까운 사람에게 이런 말 저런 말을 해 주지만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모습을 지켜 봐주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스무리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이렇게 딱 간단명료하고 이해되게 정리한 말 들으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나 시인들은 참 훌륭합니다.ㅎㅎ 이건 어디서 들은 말인지 생각이 나지 않은데 공감하며 적어 놓은 글입니다. 큰 사명만 보지 말고 작은 볼트하나를 조이는 일꾼이 되라. 큰배가 건조 되리라. 때로 스스로가 작고 보잘 것 없이 생각되어 속상하더라도 열심히 사노라면 세상의 한귀퉁이에서 자신의 몫을 감당하는 것이려니 하고 생각하며 살려합니다,ㅎ 엄마랑 통화하다가.. ♥♥ 한걸음 ♥♥/메모 2022.08.23
[도서] 여름날/ 진양 장편소설 여름날/ 진양 장편소설 바람, 바다, 윈드서핑이 우선인 아빠(윤감독)와 엄마는 이혼을 하고 딸 민주는 6개월에 한번씩 아빠를 만납니다. 어학연수를 앞둔 민주가 아빠가 잠간 지내고자 거제에 내려오면서 생긴 민주의 사랑이야기... 민주 : 호주로 어학연수를 앞둔 주인공 정우 : 윤감독의 제자 태석 : 윤감독의 제자 윤감독 : 민주의 아빠 보경 : 민주의 엄마 . . . 이혼한 윤감독과 아내 보경은 딸 민주를 사이에 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한걸음 ♥♥/도서 2022.08.20
[도서]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장편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장편소설 한아의 남자친구 경민. 갑자기 우주로 떠나고 또 다른 경민이 우주에서 한아에게로 왔습니다. 아이돌가수 아폴로가 다른 세계로 가자 펜클럽 회장 주영은 온 맘 다해 따랐던 아폴로를 따라 갔습니다. ♥♥ 한걸음 ♥♥/도서 2022.08.16
[도서] 우아한 거짓말/김려령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장편소설 천지 : 주인공 만지 : 천지언니 엄마 : 마트에서 일하는 호연 : 괴롭히던 친구 미라 : 천지동급생, 미란 동생 미란: 만지친구, 미라언니 자가의 청소년 시절의 아픈기억을 끌어내 소설로 적은 글입니다. 그 아픔을 꺼내 볼 수 있는 당당함으로 상처는 있으되 아프지는 않기를 바래봅니다. ♥♥ 한걸음 ♥♥/도서 2022.08.08
[도서] 바다의 뚜껑/요시모토 바나나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옮김 마리 하지메 토쿄 단기 미술대학을 졸업한 마리는 고향 니시이즈에 좋아하는 빙수가게를 엽니다. 그리고 한 여름을 하지메와 지내는 이야기 바다의 뚜껑 이라는 표현이 멋집니다. ㆍ ㆍ ㆍ 책을 몇페이지 읽는 동안 나도 고향에 상상속의 카폐를 차렸습니다. 방앗간이었던 건물에 카페를 열고 사방벽에 책을 꽂아 넣는 거야. 앞 텃밭은 주차장이 도고 뒤에 잔디밭이 넓은 능은 산책코스가 되는 거야.ㅎ 소일거리로 정도의 일을 하며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한 상상과 꿈은 책속에서나 가능하고 현실은 쉽지 않지만 얇은 책 한 권을 읽으며 짧은 꿈을 꾸어보았습니다. 북유럽 여행때 히비스커스꽃을 보았는데 히비스커스를 알고나니 요즘 드라마나 책에서 히비스커스꽃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는 .. ♥♥ 한걸음 ♥♥/도서 2022.08.06
[도서]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장편소설 [도서]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장편소설 . . . 제목이 왜 이래?로 시작해서 잡은 책. 지명 : 공대를 나와 기자가 됨 계나 : 호주로 이민 재인 : 호주로 이민 작가 장강명님이 호주 이민자를 인터뷰해서 쓴 글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제목이 아쉬웠던 책으로 읽었다는 메모^^ ♥♥ 한걸음 ♥♥/도서 2022.08.05
[도서] 작별인사 철이 아빠 휴머노이드 선이 민이 달마 너는 아직도 네가 진짜 아들이라 확신 해? 지극히 평범한 인간같은 기계라서 이미있음 끝이 오면 너도 나도 그게 끝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을거야 ㆍ ㆍ ㆍ 책을 읽는 중간에 이미 작별인사가 떠올랐습니다. 시어머니께 작별인사하던 생각이 나고 지금은 친정엄마께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한걸음 ♥♥/도서 2022.08.04
[도서] 순례주택/ 유은실 소설 순례주택 유은실 소설 순례씨, 순례씨의 마지막 남자친구, 순례씨의 최측근 수림이가 (순례씨의 마지막 남자친구 손녀) 순례주택에 삽니다. 순례주택에 사는 사람들과 애 어른 수림과 인근 아파트에 사는 어른 아이 수림부모의 이야기가 장맛비처럼 거침없이 흐르듯 씌여진 글로 숨도 안쉬고 서서 읽었습니다.ㅎㅎ ♥♥ 한걸음 ♥♥/도서 2022.08.02
[성경]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교회다녔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들 중에 연배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은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접했거나 새로운 것들을 배운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젊은 분들은 최소한 친구따라 교회를 가 봤거나 교회에서 간식을 먹거나 무엇인가를 받은 기억 하나,둘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장에서 만난 20대 두분은 한번도 교회에 가 본적이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으로 교회 가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속에서 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줄었다는 얘기인지라 씁쓸하고 마음 아픕니다. 한달여 같이 일하던 어린 친구가 그만 두던 날~ 평소 말하던 대로 살다가 살다가 정말 힘들때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필사하던 성경구절이 그.. ♥♥ 한걸음 ♥♥/메모 2022.07.30
코로나19 양성(확진) & 자가격리 해제 지난 금요일, 목이 아프고 몸살기가 심해서 출근을 포기하고 영양주사라도 맞으려고 병원에 갔다가 코로나19 양성(확진) 진단을 받고 자가격리중입니다. (15일 - 21일) 3 ~ 4일은 목 아프고 몸살기가 심했는데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엘리야의 까마귀처럼 챙겨주시는 님들이 많아서 현관문 앞에 먹을 것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입맛이 떨어지지는 않아 잘 챙겨 먹고 있어서 이러다가 살찌는 것 아닐까요?ㅎㅎ 날사랑하심을 챙겨 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특별히 옆집에 사시는 다른교회 다니시는 권사님께서 초인종을 눌러서 제가 아파서 뵐 수가 없다고 했더니 눈치를 채셨는지 수시로 현관에 먹을 거 챙겨 놓으시고 초인종을 누르셨습니다.ㅎㅎ 자가격리 끝나면 크게 인사드려야겠습니다.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22.07.20
[도서]파친코/이민진 파친코 이민진 장편소설 이미정 옮김 요즘 애플 tv에서 드라마 파친코가 인기중인지라 도서관 서가에서도 파친코가 인기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 했습니다. 전쟁중에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 제일교포들의 4대에 걸친 이야기입니다. 그 줄거리가 미루어 짐작되지만 결국엔 읽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야기의 줄거리가 생각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주인공 이름을 적는 것을까합니다. 양진(선자의 엄마) : 하숙집운영 선자, 한수, 이삭 노아, 모자수 솔로몬 그리고 얼마전에 읽은 책 소노아야코의 나다운 일상을 산다를 메모하며 첫단어로 적었던 죽어가는 사람들... 이라는 말이 이 책에서 나와서 옮겨봅니다. 우리는 모두 죽어가고 있어... 나이가 들으며 많은 죽음을 보게 되니 죽음에 초연 해지고 받아들여져서 다른 사람들보.. ♥♥ 한걸음 ♥♥/도서 2022.07.17
[도서]샤갈이 그린 라 퐁텐 우화 그림을 보려고 집어 든 책.. 우화를 그렸다는 샤갈의 그림 설명을 읽노라니 언젠가 다 들어 보았던지라 검색 해 봤습니다. 라 퐁텐은 프랑스 시인으로 고대 이솝우화를 재구성해서 우화집을 냈다고 합니다. 어쩐지...ㅎ ♥♥ 한걸음 ♥♥/도서 2022.07.14
[도서]나다운 일상을 산다 / 소노 아야코 나 다운 일상을 산다 소노 아야코 지음 오유리 옮김 죽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적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적으면 옳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어느날의 내게 적용하더라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 생각엔...) 하여튼 80대의 작가 소노 아야코는 남편의 병수발을 하게 되면서 주어지는 일상을 적었습니다. 처음에 적은 표현을 다시 적자면 소노 아야코는 시부모님 두분과 친정 엄마를 같이 모시고 살면서 세분의 죽어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집에서 장례를 치릅니다. 그리고 노쇠한 남편과의 마지막을 집에서 함께 하고... 먼저 떠나 보내고 다시 일상을 삽니다. 특별한 일도 놀랄 일도 그저 있어야 하는 일이 있는 일상처럼 담담히 지켜보고 함께 하고 그리고 혼자.. ♥♥ 한걸음 ♥♥/도서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