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매일 도서관에 갑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는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지냅니다. 덕분에 도서관에서의 좋은 기억이 생겼습니다. 늘 인기 있어 자리에 없던 도서 "불편한 편의점"이 세권이나 나란히 꽂혀 있으니 이제 읽을 사람들은 다 읽고 인기가 어느 정도 가라 앉았나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과 함께 들고 온 책. 쉬는 토요일 아침. 침대에 누워, 앉아.. 참새소리를 배경음악으로 들으며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공감 문구 1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한다고 공감 문구2 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