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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간장조림 & 고추잎나물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서 고추나 배추가 망가진 집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추값도 비싸고 이 맘때면 흔한 풋고추도 많지 않아요. 그래서 풋고추 생기면 챙겨 주세요~ 라고 말했었는데 많~~이 생겼습니다.ㅎㅎ 제가 챙겨야 할 분께 나눔도 하고..ㅎㅎ 겨울에 먹을 것 냉동실에 넣기도하고 생고추로 먹을 것 냉장실에 저장도 하고 연한 고추로는 풋고추 간장졸임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금 더 매웠어도 되는데....ㅎㅎ 다음엔 조금 매운 고추도 섞어야겠어요. 간장이 부족했는지 조금 싱거운데 많이 먹으려구요.ㅋㅋㅋ 짭쪼롬한 것 좋아하거든요. 집으로 들고 오는 길에 두분께 한봉지씩 나누어 주고도 이만큼 남았어요. 여기서 3/1은 나눔하고 3/1은 저장하고 3/1은 풋고추 간장졸임했습니다.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하는 ..

[그림]색연필 일러스트 매지컬 테크닉/ 고이누마 유키 지음ㅣ김현영옮김

열심히 그림공부중입니다...ㅋㅋ 자주 가는 서가에서 책 한권이 눈에 띄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보다 가볍게 색연필 그림 시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애요. 많이 집중하지 않으면서 조금 가볍게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책 먼저 보려고 합니다.ㅋㅋㅋ 색연필 일러스트 매지컬 테크닉 고이누마 유키 지음ㅣ김현영옮김

[붓글씨] 주기도문

20여년도 더 된 작품...ㅎㅎㅎ 결혼을 하고 다시 일하게 되기전에 취미로 붓글씨를 썼습니다. 옛날옛날 초등학교 4학년때..ㅎㅎ 특별활동 반을 정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부반장인 제게 '내가 붓글씨반을 하게 되었으니 너도 붓글씨반 해라'로 시작했던 붓글씨...ㅋㅋ 그 추억이 향수가 되어 취미로 붓글씨를 쓰게 되었습니다.ㅎ 경험이란 참 중요합니다. 작은 경험이 추억이 되고 DNA를 남겨 이렇게 이어지게 되니까요. 배우기를 멈추고도 한참동안 붓을 못 놓고 한참동안 주기도문을 열심히 써서 교회에 꽂아 두었습니다. 식탁유리 밑에 끼워 놓으실 분 가져가시라구요. 어느 권사님댁에 가니 식탁 유리밑에 아직도 저의 주기도문 붓글씨가 있더라구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사진에 담아와야겠어요.ㅎㅎ . . . 같은 사람이..

[그림] 색연필화 2번째 김충원지음/ 색연필화 쉽게하기

그림을 너무 모른다고 생각만하다가 그림 관련 책도 읽어보고.. 드뎌는 색연필화 관련 책도 한권샀어요.ㅋㅋ 코로나19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하고... 이것저것 손대다가 여기까지 왔어요.ㅎㅎ 한자를 열심히 써 봤는데 쓸때는 외워지고 하루만 지나고 뭐더라...하게 되고....ㅋㅋㅋ 외우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때인가? 그럼 그림 그리는 기술을 배워볼까요?ㅎㅎ 그 래 서 구입한 김충원지음/ 색연필화 쉽게하기 지난번 일할때 사용하던 색연필... 드뎌 또 사용하게 되네요. 안 버리길 잘 했어요.ㅎㅎ 주문한 책 뒤에 색연필화 연습장이 있는지 모르고 A4용지에 열심히 했답니다.ㅋㅋㅋ 처음하는 것은 다 어리버리....ㅠㅠ 그게 그거 같지만 선긋기부터 조금씩 다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처음..

막창 먹어보기 체험

처음으로 막창 먹어보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쓰는 일기....ㅋㅋ 낯선 음식에 도전해 보기... 나름 이상한 음식을 못 먹는 게 많습니다.ㅎ 물컹거리거나 쫄깃하거나 냄새가 조금이라도 역하면 ... 그중에 막창, 곱창도 해당되는데 돼지껍질은 먹어보기 시작했고 막창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곱창 먹어보겠다고 했었는데 막창이 더 맛있다고 먹어보라고...ㅋㅋ 곱창이 더 맛있는 거 아닌가요? 하여튼... 곱창 먹는 거 배워보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선정된 메뉴라 체험하는 마음으로 막창 먹어봅니다. 음~~ 예전에는 돼지똥 냄새가 났었는데 여기는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행이고.. 바싹 익으니 양이 확 줄면서 맛은 바삭바삭합니다.ㅎ 아직 즐길 상황은 아니고 먹어 볼만한 정도... 서비스로 주신 돼지 껍질도 몇 개 먹고 ..

[그림] 그림, 나도 그려볼까?

그림?? 진짜 못 그리는 사람... 나도 그려보고 싶다... 잘~~~ 그래서 끄적끄적... 이것을 오픈 할 때가 있으려나...ㅎㅎ 하여튼 시간 많은 요즘.. 슬리퍼 신은 왼쪽발 끄적이다가 나도 그려볼까~ 생각이 이르렀습니다. 블로그친구 보배님이 공부한 자료보면서 따라 해 봤어요.ㅎㅎ 끄적끄적까지....ㅎㅎㅎ 인터넷 뒤적이다가 김충원님의 색연필화 쉽게 따라하기 : 일반 색연필기법 주문했어요~~^^

2020년 가을, 운동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

2020년 가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하늘이 맑고 아주 많이 예쁩니다. 멋지고 좋은 날씨에 걷기가 정말 좋은 계절... 가을놀이와 가을분위기에 흠뻑 취해봅니다. ^^ 조금 멀리 가는 앞동네로의 산책 코스 분명 운동간다고 시작했는데 밤줍기가 되어버렸어요.ㅎㅎ 밤이 작아서 큰밤 몇개만 챙기고 다 한집에 몰아주었답니다. 말려서 밤쌀 만드시겠다고... 맛있는 군밤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즐겨 걷는 코스~~

[도서]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마흔넘어 걷기여행'을 읽으며 다음책으로 '순례자'를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런 데 . . 첫페이지부터 나 이책 읽은 거 같애... 읽어 갈수로 그래 맞아.. 진짜 읽은 것 같애... 읽은 게 확실해... 그래도 언제 읽었는지 기억 해 낼 수 없습니다.ㅎㅎ 제가 이래요. 기억이라는 것을 거의 잘 못하는...ㅠㅠ 그래서 이렇게 적어두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블로그 검색해보면 읽었다는 기록이 남는 거니까... ㅋㅋㅋ 기록 남기지 않았던 책들도 적어 두었어야했나...ㅋㅋㅋ 순례자 / 파울로 코엘료 박명숙옮김 같은 책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다릅니다. 책을 읽는 순간의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이해되고 감동되는게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내가 막연히 느끼고 있었던 감정들을 작가가 글로 표현하고 적..

[도서] 마흔넘어 걷기여행/김종우지음

'마흔넘어 걷기여행'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도 마흔 넘었으니까...ㅎㅎ 걷는 것도 좋아하니까... 김종우님의 마흔 넘어 걷기 여행을 읽노라니 일어나 걸으러 나가고 싶어집니다. 걷기라면 누구나 손 꼽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걸어보고 싶다~~ㅎㅎ 어느날엔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노라고 적을 날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계획하는 걷기를 해 볼까합니다. 책을 읽노라면 작가가 인용하는 책을 추천받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다음엔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를 읽기로 했습니다.^^ 마흔 넘어 걷기 여행 김종우 지음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의 걷기 처방전 걷기 여행을 떠나십시오!! 낯선 여행이 두려운 겯기 여행 초보자라면, 일본 규슈 올레 한계에 도전하고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네팔 히말라야 잠..

고향 뒷동산 추억의 숲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하라는 말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명절은 사람모이는 것이 불편한 명절이었습니다. 추석명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말기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올정도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기다리는 혼자계신 엄마를 찾아갔습니다. 학생이 있는 형제 한명은 2주일 전에 다녀오고 자녀가 군대에 가 있는 형제는 1주일 전에 다녀오고... 어쨌든 여러형제가 한꺼번에 모이지 않고 분산해서 엄마를 보고왔습니다. 엄마가 더 좋다고 하시네요~~^^ 이른 아침 어릴적에 뛰어놀던 뒷동산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문득 유럽숲 못지 않게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냈습니다. 굳모닝~~ 아침산책중... 코로나는 없을 것 같이 공기가 참 좋은데...라는 문자와 함께..

2020 여름 우중산책

비가 비가 많이도 내리고 장마가 장마가 길었던 태풍태풍이 이어졌던 2020년 여름... 제가 좋아하는 비~~ 덕분에 덥지 않았답니다. 버리지 못하고 핸드폰 카메라에 남아있는 사진이랑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뒷산으로의 아침산책사진 남겨봅니다. 8월 23일 여름 더위가 남아있어서 아이스커피들고 교회뒷동산 그늘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집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해서 집밖에서의 간식시간.... 힘든시간이지만 함께 하는 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9월 2일 가을빛 물들어가는 뒷산에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아침산책했습니다.^^ 9월 12일 우중산책... 딱 이만큼 비 내리는 것이 알맞아요.ㅎㅎ 우산들고 이어폰끼고 마스크챙기고 따듯한 마실거리와 동생이 구워다 준 에그타르트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요..

[도서] 한달에한도시3/김은덕백종민지음

ㅎㅎ,, 다른사람들의 여행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다녀 온 곳을 추억하는 맛도 재밌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여행책이 손에 잡힙니다.^^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아시아편 한달에 한도시 3 김은덕. 백종민 책을 잡고보니 한 달에 한 도시1 유럽편 한 달에 한 도시2 남미편 한 달에 한도시3 아시아편,, 중에 아시아편을 잡게 되었네요.ㅎㅎ 아시아편에 시작을 보니 제가 관광다녀 온 터키와 대만이 포함되어 있어요. 여행책을 읽다보면 다녀 온 곳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가의 터키에서 한달살기에서 음식에 관한 글을 읽으며 여행할때 먹었던 엄청 달았던 디저트와 요구르트에 꿀과 볶은 귀비씨앗을 넣은 간식 허쉬허쉬?가 생각났습니다. 친구는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했고 기운이 딸렸던 저는 단맛이 땡겼는지 챙겨..

[도서] 드로잉자전거여행 김혜원 그리고 찍고 씀

제일 부러운 것이 있다면 그림 잘 그리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그림이 아니어도 대충 스케치라도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림을 잘 그리려면 스케치는 기본으로 잘 해야겠지요? 색에 감각도 없고 관찰력도 없는데다가 꼼꼼한 거는 젬병이니 그림은 나와는 먼 것인가봅니다. 가벼운 만화책 같은 기분이라서 마음에 와 닿을까 싶어서 예사로이 넘기다 김혜원님의 [드로잉자전거여행]을 잡았습니다. 오~~ 그 어떤 책보다 쏙쏙 들어오고 재밌습니다.ㅎㅎ 드로잉 자전거 여행 김혜원 그리고 찍고 씀 김혜원님의 드로잉 자전거여행을 읽으며 나의 여행을 되돌아봅니다. 요즘 여행을 못하는지라 자꾸 여행책 읽게되고 지난여행을 들춰보게되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자전거타기라면 할 말 있는 선유도 자전거타기....ㅎㅎ 여의도광장에서나 타던 자..

[도서] 삶이 흔들릴 때, 인도

요즘엔 책속에 묻혀삽니다. ㅋㅋ 불멍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요즘 저는 책멍을 하는셈입니다. 책을 읽어도 포스팅하고 싶은 책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읽었다는 것이 아니고 감정을 흔들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감정, 느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려 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노라면 더 연약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박재현님의 삶이 흔들릴때,인도를 읽노라니 여행중인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자꾸 감정이라는 것이 하나 둘 튀어 나오려고 합니다.ㅎㅎ 삶이 흔들릴 때, 인도 글, 사진 박재현 물흐르듯 편하게 와 닫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있어도 도저히 용기를 못 낼 배낭여행이기에 공감하는 문구들을 챙기며 인도 배낭여행을 다녀온 듯 대리만족합니다.ㅎㅎ 책속에 나오는 김종욱찾기 영..

[도서]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1,2를 읽었는데 시리즈 중간은 없고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권이 있네요. 아쉽지만 있는 책 이어 읽어갑니다. 북유럽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가 베네치아 미술로 이어집니다. 베네치아 미술이야기에 나오는 사진들.. 익숙해요.ㅎㅎ 책을 읽으며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양정무 지음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6 초기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 여행다녔던 사진 다시 찾아보며 건축물에 대한 추억을 꺼내봅니다. blog.daum.net/mby6324/11509190 난 베네치아로 간다~~^^ 소설속에서 만나고 뉴스에서 보았던 베니스, 베네치아~~ 바다위에 만들어진 도시답게 수상버스와 수상택시가 있는 곳이다. 다른 도시와 똑 같게 골목도 있고 대로도 있다. 물론 수로로 된 골목�� bl..

[도서]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두꺼운 책을 두권이나 재밌게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은 것 뿐 아니라 여행을 다녀 온 것 같습니다.ㅎㅎ 그림을 봐도 넘 모르는 것 같애서 한가한 시간에 그림책이라도 보려하지만 유명화가의 이름도 한번 읽고나면 잊어버리고.... 이번엔 미술관련 책이라도 읽어보면 안목이 조금 생길까 하고 손에 잡은 책.. 며칠동안 책을 읽으며 여행다닐때 찍은 사진을 찾아서 책 안에 있는 사진과 비교 해 보고 작가가 말하는 길과 건물을 기억하고 찾아보며 정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다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양정무지음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1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을 다녀온 과거의 블로거속 사진을 찾아가보며... blog.d..

천안 카페 교토리

에궁~~ 집에서 꼼짝도 못하는 시절이 다시왔어요. 그래도 넘 답답해서 가족이랑 드라이브가서 테이크아웃 커피 마실 곳을 찾았어요. 친구랑 가보려고 찜 해 둔 카페교토리 가보기로 합니다. 일부러 사람들 안 부딪히려고 카페 오픈시간 11시에 맞춰갔어요.ㅎㅎ ㅋㅋ 다른 블로거님들 사진보고 산속에 있는지 알았어요. 왕복 2차선 국도변.. 뒤에 넓은 냇가가 있어요.ㅎㅎ 가는 길이 낯이 익다고 생각하며 지나는데 기억이 맞았어요. 시어머님이 사시던 동네를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시어머님 추억하며 지나갔습니다. 돌아가신 시어머님은 지금 어디 계실까요?

자숙꼬막으로 꼬막무침만들기/꼬막비빔밥만들기

친구가 제가 만든 꼬막무침을 좋아합니다. 그 친구가 요즘 갈비뼈가 4개나 골절되고 한개는 금가서 누워만 있어요.ㅠㅠ 친구야~ 왜케 자꾸 아픈거야~ 이제 아프지말자~요. 제발~~ 빠른 쾌유를 기도하며 먹을거라도 만들어줄까하고 꼬막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망설이다가 삶아서 꼬막살만 냉동포장해서 파는 자숙꼬막을 사용 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물보다 맛은 많이 떨어지고요. 그래서 양념 간을 조금 세게 했습니다. 세게했다는 것은 진하게 좀 짜고, 맵게 했어요.ㅎㅎㅎ 그리고 양념 맛으로 먹었습니다. 생물로 만든 것보다 질기지만 먹을 만 했어요. 가격대비 푸짐하니까 다음에도 자숙꼬막 이용해 볼 생각 있습니다.ㅎㅎ 사진 많이 없어요.ㅠㅠㅠ 그래도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꼬막무침 만들어보아요~~^..

감자전 만들기/ 가지구이만들기

엄마랑 감자전 만들어 먹었습니다. 형부, 언니가 농사지어서 감자를 푸짐하게 가져다 놓으셨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오는 형제마다 요즘 감자전 만들어 먹는답니다.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만드는 쉬운 요리... 감자전 만들어 보아요~~ 아~~ 감자갈기는 쉽지 않아요~ㅠㅠ 감자갈기 힘들다고 하니까 그게 뭐가 힘드냐고 팔십칠세의 엄마가 씩씩하게 갈아주셨습니다.ㅎㅎ 우리집에서 저는 연약한 편이라 엄살이 통한답니다.ㅋㅋ 감자갈기는 힘들지만 있는 재료로 대충하는 날사랑하심과 함께 감자전 만들어 보아요~~ 재료 : 감자, 소금, 그 외 있는 재료 추가.. (부추, 청양고추) 재료 : 가지, 들기름, 간장양념(양파,간장,매실청)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들기름을 두르고 ..

감자범벅만들기

연휴를 이용해서 엄마한테 다녀왔습니다.^^ 엄마한테 다녀오는 것도 신경쓰이는 요즘... 어릴적에 햇감자가 생기면 감자범벅 해 먹던 생각이나서 감자범벅 해 먹기로 했습니다. 구순이 넘으면서 아프신 고모한테 올케인 엄마가 못 가 본것을 아쉬워하셔서 그럼, 고모한테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올까요??^^ 언제 먹으라고 수박을 사왔냐고 혼을 내신터라 고모댁에 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수박먹고 옵시다~로 결정!!!ㅋㅋㅋㅋ 과일 이것저것 사갔다고 혼나고.. 먹지도 않는 과자 사 왔다고 혼나고.. 그래도 고모댁에 갈때 수박챙기고 과자챙기고...ㅋㅋㅋ 그렇게 해서 만들기 시작한 감자범벅...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재료 : 감자 완두콩 밀가루반죽 소금 당원쬐끔 밀가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