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례 >에 사는 < 친구 >와 함께... 어릴적 친구가 전주 옆동네 삼례에 삽니다. 지난 여름 아프다며 문자가 왔습니다. 암에 걸려서 치료 받는다는데 목소리에 기운이 없습니다. 에~~궁~~ 안스러움과 염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친구보러 다녀왔습니다. 얼굴 보고 맛있는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와야겠다 싶었지요. 잘 모이지 .. ♥♥ 한걸음 ♥♥/맛집 2010.11.03
나주 < 곰탕 > 지난 목요일 나주를 다녀왔습니다. 나주배가 유명하고 나주곰탕이 유명하다네요. 나주배는 만나지 못하고 나주곰탕을 먹고 왔습니다.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닐 여력이 없어서 길가에 있는 원조곰탕집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원조집이 많다지만 원조집이니까 맛이겠지요? 처음 먹어보는 것인데 맛있었.. ♥♥ 한걸음 ♥♥/맛집 2010.11.03
용인 재래시장 < 오성만두 > 2014. 12. 29 추가 글.. 오래 된 포스팅인데 오성만두나 앞집 선비만두가 맛집처럼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보니 이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지난 여름(?)에 갔을때부터 이곳에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맛이 조금 달라졌어요. 그래도 옛주인님의 .. ♥♥ 한걸음 ♥♥/맛집 2010.11.03
아들보다 나이 많은 < 꽃병 > 제 기분이 가라 앉은 것을 아는 친구가 꽃시장에 다녀오면서 제 몫으로 장미한다발을 선물하네요. 에~~궁~~ 기분 좋아라.^^ 머리맡에 활짝 핀 장미꽃에서 장미향이 납니다. 자신을 봐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었지요. 그래서 이야기거리가 생겼습니다. ㅋㅋ... 화병은 제가 어린시절 언니와 자.. ♥♥ 한걸음 ♥♥/일상 2010.11.03
병원에 입원하신 < 시어머니 > 시어머님께서 여름에 팔이 부러져서 고생을 하셨는데 다시 넘어지시면서 엉덩이뼈가 부러지셨습니다. 에~궁~~ 팔십셋의 연세에 수술을 받으셔야 하고 회복이 쉽잖을 터인데 걱정입니다. (지난여름 뵐 때의 모습) 어느 분의 말씀처럼 아들 딸 며느리 손자 다 있어도 곁을 지키는 이는 낯선 간병인이십.. ♥♥ 한걸음 ♥♥/일상 2010.11.02
' 누에 ' 를 보니 < 누에 >키우던 어린시절 생각이 납니다. 나주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박람회. 멀리 간 보람이 있네요. ㅋㅋ,, 누에를 보니 반갑고 정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어릴적에.... 우리집에서는 누에를 키웠습니다. 봄, 가을로 누에를 키울때면 우린 누에에게 방을 내 주어야 했지요. 점점 양이 많아지면서 바깥채 방을 잠.. ♥♥ 한걸음 ♥♥/일상 2010.10.29
울엄마 77세 생신잔치 친정어머니께서 77세가 되십니다. 생신을 맞이하여서 큰형부께서 동네엄마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저녁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은 마을어르신들이십니다. 여느때는 우리가족끼리 모였는데 큰형부덕분에 마을잔치를 했네요. 예전 같으면 집에서 지지고 볶고 큰 일 이었.. ♥♥ 한걸음 ♥♥/맛집 2010.10.25
용인시 등산 < 문수봉 >에 다녀왔습니다. 용인시 원삼면에 문수봉이 있습니다. 여러님들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 많이 보았는데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드뎌 올라갔습니다. 다른 님들의 사진에서 보았던 이쁜 길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갈때는 문수봉을 목표로 했고 내려올때는 약수터쪽으로 내려왔는데 카메라 배터..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0.13
오솔길 제가 좋아하는 오솔길입니다.^^ 에~~궁~~ 이뻐라~~ 20분정도 걸어 올라오니 이렇게 이쁜 길이 있습니다. 옆에 이렇게 이쁜 길을 두고 2년동안 몰랐습니다.ㅠㅠ... 봄이면 새싹으로 여름이면 짙은 녹음으로 조금 더 지나면 가을냄새 물씬 나겠지요? 눈 내린 겨울도 근사할 것 같습니다. 이런 그림보러 때로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0.08
목화 문익점이 중국에서 씨앗 몇개를 붓뚜껑에 넣어 들여왔다는 목화입니다. 요즘엔 구경하기도 귀하지요? 이젠 모두에게 신기한지라 구경하라고 아는 분이 따 가지고 오셨네요. 파란 열매가 덜 여물었을때 먹으면 달콤해서 어릴때는 따 먹고는 했습니다. 하얀 솜으로는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귀한 것을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0.08
색이 넘 이뻐서... 아는 님이 과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니 맛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니 색을 선물 받았습니다.ㅋㅋ... 직접만들었다며 주시네요. 과자로 알고 받아 들었는데 색이 넘 이쁩니다. 색색마다 맛이 다 다릅니다. 노오란것은 호박맛이 났는데... 다른것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나중에 설명 들어야겠습니.. ♥♥ 한걸음 ♥♥/맛집 2010.10.01
[공부](주)인비트로플랜트 대표이사 김태현강사님 요즘 참 좋은 기회를 잡고 삽니다.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으니까요. 오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태현강사님 말씀대로만 하면 사람관계도 좋고 금방 부자도 될 것 같은데 귀한 말씀이 한쪽 귀로 들어와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는 다른 귀로 나가 버리니... 어쩐.. ♥♥ 한걸음 ♥♥/일상 2010.09.30
2010년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 나주 대한민국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나주는 곰탕이 유명한가 봅니다. 곰탕집이 많네요. 곰탕에는 엄청 신김치랑 전혀시지 않은 김치랑 깍두기가 나왔어요. 사진이 없네요.ㅠㅠ 신기한 호박 입 다물고 있는 사람얼굴 호박! 누굴 닮았나.... 입 벌리고 있는 사람얼굴 호박! ㅋㅋ.. 호박으..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29
군밤 만들기 추석명절에 고모네댁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집을 새로 지으셨는데 이제야 들렀습니다. 새로 지은 집이 넓고 환하고 참 좋습니다. 고모네집에서 밤을 주워왔습니다. 예년보다 밤이 잘다고 하시네요. 군밤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군밤만들기> - 밤이 구워지면서 껍데기가 터지면서 튀.. ♥♥ 한걸음 ♥♥/음식솜씨 2010.09.29
친구가 직접 만든 < 송편 >먹었습니다.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올해는 특별히 송편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점 집에서 해 먹지 않게되고 사 먹는 것은 맛이 다르고.... 친정에서도 올해는 송편을 만들지 않았네요. 이것은 친구네 송편입니다. 경기도식으로 예쁘게 빚었지요? 솔잎향이 ~~ 아주 좋습니다. 직접 농사짓은 것으로 만든 송편 .. ♥♥ 한걸음 ♥♥/맛집 2010.09.29
< 오빠 > 를 좋아하는 민서 추석명절에 친정엘 다녀왔는데 다른형제들은 먼저 다녀가서 만나지 못하고 막내 여동생가족을 만났습니다. 어린조카가 있는데 그 조카는 대학4학년인 오빠하고 놀아야 했지요. 나중에 보니 이렇게 핸드폰으로 셀카도 찍었네요. 가족카페에 올린 것을 훔쳐다 올립니다. 울아들이 알면 혼날겝니다.ㅋㅋ.. ♥♥ 한걸음 ♥♥/일상 2010.09.27
' 조카 ' 민서의 < 소꿉놀이 >에 나오는 요리 어린조카의 소꿉놀이에 참견했습니다. ㅋㅋ,, 같이 놀 수 있는 오빠가 대학교4학년이니 얼마나 심심할까요?^^ 6살짜리 요리사는 돌그릇에 요리를 담았습니다. 요리이름도 다 지었습니다. 넘 근사한 요리입니다.^^ . . 알록달록 꽃무침 대추야채쌈 부추나물 대추샐러드 할머니 손대지 말고 가만 두세요~~!!.. ♥♥ 한걸음 ♥♥/일상 2010.09.24
내 놀던 옛동산에... 내 놀던 옛동산에 올라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 놀던 동산입니다. 그 시절엔 잔디가 골프장처럼 잘 관리 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풀이 무성합니다. 길이로는 이쪽 끝에서 저쪽끝까지는 거의 200~300m정도 됩니다. 폭은 100m정도....조금 넘을까요. 우리집은 사진에서 능 오른쪽이고 초등학교..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24
' 떡 '을 즐기시던 < 아버지 > 나 어릴때 우린 아버지를 아부지라 불렀습니다. 그 아부지께서는 술, 담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전부리를 잘 하셨지요. 특히 떡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떡을 자주 해 먹었습니다. 콩이 나올때는 콩시루떡, 팥이 나올때는 팥시루떡, 당장이라도 떡을 먹어야 할 때는 인절미... 찹쌀을 쪄서 .. ♥♥ 한걸음 ♥♥/일상 2010.09.20
< 웃음 >과 < 유머 >를 통한 자기 만들기 양재규 강사님의 강의가 들었습니다. (특징) 키가 착하시다. 서서 강의 하신다. 성악가 같은 이미지이시다. 큰소리로 시원하게 웃으신다. (강사님 이력) 세종대학교 성악과 행복아트센터 대표 카페주소 http://cafe.daum.net/humor-academy (프로필에 적힌 글) 우리 모두는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향싼 종이는 향.. ♥♥ 한걸음 ♥♥/일상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