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지구 tv를 보다가 넘 아름다운 영상물에 빠졌습니다. 지구사진작가가 헬리콥터와 항공기에서 찍은 영상물이었습니다. 와~~ 넘 근사하네요. 신생지구의 모습에서부터, 오염물질, 낙후 된 생활의 모습들까지 하늘 높은 곳에서 영상으로 담으니 모든 것이 멋진 그림이 되어버립니다. 발을 땅에 디딘 세상의 사..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1.01
쵸코릿//제가 좋아하는 것 나는 나를 잘 압니다. 그럴 수 밖에요.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겠지요? 저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거의 이분법으로 구분 해 놓고 삽니다.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게다가 싫어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지 않는 편이지만 좋아하.. ♥♥ 한걸음 ♥♥/맛집 2011.01.01
[어머니]' 요양원 '에 가신 < 어머니 > 몸이 아프신 시어머님께서 결국엔 요양원엘 가셨습니다. 3주정도 적응 기간을 갖어야 한다며 가족들의 방문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을 뵈러 다녀 오는 길,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어서 그나마 마음을 챙길 수 있었습니.. ♥♥ 한걸음 ♥♥/일상 2011.01.01
' 추억 ' 속의 < 오라버니 > 아침에 가족카페에 들어가보니 올케 언니의 글이 올라 와 있었습니다. 오라버니가 승진했다는 소식입니다.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고맙다는 답장이 바로 옵니다. 덕분에 이 아침 오라버니에 관한 생각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진은 가장최근의 오라버니 모습입니다. 숟가락 젓가락 .. ♥♥ 한걸음 ♥♥/일상 2010.12.29
동지 팥죽 오늘은 동짓날입니다. 팥죽을 먹어야 한다네요. 전통적으로 붉은 팥은 악귀를 쫓는다는 의미가 있어서 팥죽을 끓여 먹었다지요? 또한 오늘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답니다. 점심으로 팥죽을 먹었습니다. 솜씨좋은 님께서 직접 끓여 주신 팥죽을 먹었습니다. ㅋㅋ,, 옹심이 빚은 것도 사진에 담았어요. . ... ♥♥ 한걸음 ♥♥/맛집 2010.12.22
' 겨울 ' 에만 볼 수 있는 < 눈 사람 > 눈이 펑펑내린 오늘 제가 만난 눈사람입니다. 하얀모습이 귀엽죠~~잉~?^^ 그러고보니 요즘엔 사람들이 눈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눈 온날이면 마당한켠에, 운동장 한켠엔 꼭 눈사람이 꼭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건 자동차 위에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입니다. 자동차에 쌓인 눈.. ♥♥ 한걸음 ♥♥/일상 2010.12.17
눈이 내렸어요^^ 첫눈부터(사실상 첫눈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눈 내리는 것 처음 봤으니..) 눈이 펑펑 내리더니 많이 쌓였습니다. 간밤에 퇴근하기와 아침에 출근하는 길이 힘들었지만 멋진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눈 덮인 하얀나라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2.09
다 < 용서 > 할 수 있다~~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밤에 했더니 서울 들어가는 길에 야경도 이뻐 보입니다.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계획 된 것이 아닌지라 어쩌다 챙겨진 자리가 1층 맨 앞자리 오른쪽 귀퉁이였어요. 연주자들 옆구리를 보아야 하는 자리였지요. 오케스트라연주, 합창, 다 훌륭했지만 베토벤 합창환상곡 연주.. ♥♥ 한걸음 ♥♥/일상 2010.12.06
< 울타리 > 오늘은 나무울타리를 만났습니다. 이건 담은 아닌데,,,, 하다가 울타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울타리로 바꾸었습니다. 맞아요.울타리...정겹네요. 울타리를 보니 어린시절 우리집과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아주 어릴적엔 담이라는 단어보다 울타리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리.. ♥♥ 한걸음 ♥♥/일상 2010.11.30
이쁜 < 조카 > 의 < 결혼식 > 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20일)조카가 결혼을 했습니다. 이쁜 조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도합니다. 유치원 졸업식때 한복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게 기억나는데 어느새 커서 이쁜 신부가 되었습니다. 옷을 사주고 싶어도 뚱뚱해서 멜방청바지 밖에 사입지 못해서 옷 사준다는 것도 별로 좋.. ♥♥ 한걸음 ♥♥/일상 2010.11.30
< 겨울 >에만 이루어지는 백조의 사랑 해마다 이맘때면 한쌍의 백조가 나타나는 곳이 있습니다. . . . . 물위의 하얀 백조를 생각하셨다면 no!! . . . 모두가 겨울 준비로 바쁜 때에 나무들도 겨울나기 준비를 합니다. 볏짚으로 겨울옷 바꿔 입었더니 한쌍의 백조로 바뀌었습니다. 참 훌륭한 솜씨에 참 아름다운 한쌍의 백조이지요? ♥♥ 한걸음 ♥♥/일상 2010.11.25
코리안 쿡 (2012년 7월 현재 코리안 쿡은 아쉽게도 폐업 했습니다.) 용인 양지에 있는 코리안 쿡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거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지 먹느라 사진에 미쳐 담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떡갈비, 조기구이, 그러고보니 밥도 누룽지도 찌게종류도 빠졌네요. .. ♥♥ 한걸음 ♥♥/맛집 2010.11.23
< 안개 > 를 헤치며 나는 지금 어디로 갈까요? 며칠전 출근길 그림입니다. 사진있는 것을 깜빡잊었네,,욤!! 요즘 뭐하고 사는지... . .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는가? 이 길은 어디를 향하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딘가에 도착은 하려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은 새로운 천지창조처럼 새로운 세상으로 태어나고 나도 새론 세.. ♥♥ 한걸음 ♥♥/일상 2010.11.22
< 바다 >도 보고, < 결혼식 >에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바다를 보았습니다. 아니 오랫만에 동해바다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파란빛 바다가 참으로 이뻤습니다. 강릉에서 있는 결혼식에 갔습니다. 혼주측에서 준비한 대절버스를 타고 갔더니 예식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을 하고 출발은 혼주일정이 끝나야 가능하고.... 결혼식장 주차장에서 솔숲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22
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저기압 일때는 고기압일때 보다 공기밀도가 작아지고 비가 오기 전에는 지상의 산소량도 줄어들게 된다. 어린아기는 폐의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여 기압이 낮으면 한숨을 내쉬게 되고 입술로 투레질을 하게 되므로 이때에는 비가 올 징조라는 뜻. . . 아~~ 하~~~!!.. ♥♥ 한걸음 ♥♥/일상 2010.11.18
< 용인휴양림 > 감나무 이야기 용인휴양림에 갔다가 멋진 감나무를 만났습니다. 키가 하늘을 찌를 만큼 크고 감나무 머리 위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었습니다. 와~~ 보물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가을에 감을 한번도 못 먹었네요.ㅋㅋ... 부지런히 감나무를 향해갑니다. 함께 하신 님께서 감을 따 달라는 성화에 저걸 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2
맛있는 < 음식 > 먹으며 ' 나 '를 돌아봅니다.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걍~~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 이켠 저켠에서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변덕스럽게 이맘이었다가 저맘이었다가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단 것도 생각나고 맛있는 것도 생각납니다. 스트레스를 받.. ♥♥ 한걸음 ♥♥/일상 2010.11.12
가을산사 < 법륜사 >에 다녀왔어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사에 들렀습니다. 산사에 들어서니 가을이 먼저 인사를 합니다. 갈잎 쌓인 나무 아래 놓인 나무벤취가 쓸쓸합니다. 떨어진 갈잎들이 다 시든 연잎들이 가을이 깊어간다고 말합니다. 고운 단풍잎과 산을 향한 계단이 유혹합니다. 이 길을 따라 오라고.... ㅠ~ㅜ~ 여기는 용..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1
흙집 어릴적에 흔히 보았던 집입니다. 흙집의 정겨움이 이끌려 발을 멈추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초가지붕이 양철지붕이 되고 스레이트지붕으로 바뀌었었지요. 그 시절에 멈춰 있는 흙집입니다. 방 한칸에 마루 한쪽 부엌한칸의 집에 걸터 앉은 어르신들의 모습까지 넘 정겹습니다. 세월을 앉고 있는 흙벽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1
존경하는 목사님 처음 뵙던 날 내가 목사님을 처음 뵐 때는 이미 은퇴를 하시고 양돈업을 하시며 개척교회들을 돌아보시고 계실때였습니다. 1995년 교회에 주일학교 교사를 했을때 였습니다. 명예목사님이 계시는데 어린아이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주일학교 주보에 목사님에 관해 쓰고 싶었습니다. 허나 모르기.. ♥♥ 한걸음 ♥♥/일상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