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에 고모네댁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집을 새로 지으셨는데 이제야 들렀습니다.
새로 지은 집이 넓고 환하고 참 좋습니다.
고모네집에서 밤을 주워왔습니다.
예년보다 밤이 잘다고 하시네요.
군밤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군밤만들기>
- 밤이 구워지면서 껍데기가 터지면서 튀기 때문에 한귀퉁이를 잘라내고 칼집을 냅니다.
- 생선굽는 그릴에 올려 놓고 굽습니다.
- 익는 냄새가 솔솔나고 아래 그림처럼되면 먹을 수 있습니다.^^
눈내리는 추운밤에 군밤이 제격이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겠어서
미리 군밤 먹으며 겨울밤 분위기를 냈습니다.
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군밤을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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