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해피트리... 행복나무라고도 합니다. 행운목에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데 행운목 꽃보기가 어렵다지요? 행복나무도 그렇다네요. 꽃보기가 희귀한 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사무실에 놓고 보라고 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행복합니다.^^ 꽃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4~5일 피어있더니 꽃이 활짝 핀채로 툭..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21
살구꽃 핀 마을은 가리개... ㅋㅋ,, 이것을 가리개라고 했습니다. 오랫만에 글자로 적으려 하니 가리개라는 단어가 생소하네요. 취미생활하면서 쓴 작품인데 그때는 이 작품을 해 놓고는 뿌듯하고 스스로를 너무 대견히 여기고 했었지요. 에~~궁~~ 그때가 아~~ 옛날이여~~네요. ♥♥ 한걸음 ♥♥/일상 2011.06.21
[붓글씨] 오우가 왜 아침부터 이 액자가 눈에 들어왔을까~~ 늘 같은 자리에 걸려있었는데 문득 눈에 들어 온 것은 간밤에 남의 댁을 방문하고 그 댁의 인테리어들을 휘돌아 본 때문인가 봅니다. 하여튼 아주 오래 전 취미로 쓴 글씨인데 이젠 이나마도 못 쓸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작품이 없어지기전 사진을 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이러고 놀던 때도 있었는데....ㅠㅠ 그 옛날 서예선생님은 캐나다에 가셨는데 잘 계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한걸음 ♥♥/메모 2011.06.21
한옥에서 <바베큐파티>와 <곤드레밥> 아는 분이 한옥을 직접 지으시고 사십니다. 한옥구경 할 기회가 있어서 함께 했습니다. 좋아하는 한옥구경 실컷한 것도 행복한데 맛있는 바베큐와 곤드레밥을 대접 받았습니다. 집에서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강된장에 곤드레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먹느라 바빠 이번에.. ♥♥ 한걸음 ♥♥/맛집 2011.06.21
한옥 게스트하우스 <효종당> 멋진 한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횡재를 했습니다. 아는 분께서 직접 지은 한옥에 사시는데 게스트하우스 (http://blog.daum.net/pch6106 )를 할 계획이라십니다. 여러분이 함께 하는 자리에 저도 낄 수 있었는데 덕분에 효종당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에~~..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21
ㅇㅇ씨 이야기 6월20일. 월요일 출근을 했는데 사무실에선 갑자기 돌아가신 어느분의 이야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에~~ 궁~~ 자세히 들어보니 함께 일하며 제가 이뻐했던 아이의 남편이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이 하얗고 맘이 이뻤던 아이였습니다. 인사이동으로 출근길이 멀어지게 되면서 아빠가 운전하는 것을 .. ♥♥ 한걸음 ♥♥/일상 2011.06.21
[어머니]시어머님과의 식사 이젠 시어머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큰 일이고 얘깃거리가 됩니다.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은 제 마음의 불편한 한 구석입니다. 건강하게 혼자 계실때도 딱히 잘 해 드린 것은 없는데 요양원에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오히려 혼자 .. ♥♥ 한걸음 ♥♥/일상 2011.06.20
<연밭>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며 연밭을 꽉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연꽃들의 축제의 그날을 준비하며 분주히 연잎들이 그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연잎만으로도 충분히 근사하고 멋지네요. 연꽃이 화려하게 필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런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왜 연밭은 연논이라고 하게 되지 않고 ..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15
<망초대> 꽃밭 누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았는데 줄지어 선 망초대가 꽃을 피어 꽃밭을 이루었습니다. 망초대는 그냥 풀입니다. 밭에서 뽑혀서 버려지지요. 잔디속에서도 꼭 뽑아야 할 잡초이지요. 뽑지를 않고 부러지기라도 하면 더 굵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반듯이 뽑으려고 애를 씁니다. 어려서 소꿉장난을 할..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15
이포 <막국수> 이포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양평다녀오다가 일부러 이포에 들렸습니다. 저는 이포에서도 봉진막국수집만 갑니다. 봉진 막국수집은 살림집에서부터 음식을 팔기시작했습니다. 지금보다는 살림집 구조가 그대로 있던 때가 분위기도 따듯하고 정겨웠습니다. 이집 앞을 지나 친정을 다니곤 했는데 아주 .. ♥♥ 한걸음 ♥♥/맛집 2011.06.15
<고양이발톱 고사리>라네요.^^ 대자연농원(http://blog.naver.com/1982nature) 대표님께서 '고양이발톱고사리'이라는 식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ㅋㅋ,, 정말 고양이 발처럼 보이지 않나요? 고양이발톱이라기보다는 고양이발이라고 해얄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것인데 그만큼 귀한 것인가봅니다. 물을 좋아한다고 하니 싱크대 옆에 놓..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02
<수레국화> 요즘엔 원없이 꽃사진 담으며 삽니다. 수레바퀴를 닮아서 수레국화라고 이름지었을까요? 이 꽃 이름은 수레국화랍니다. 지난번 이집트 여행때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들이 발견된 곳에서 수레국화줄기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무심히 지나쳐 보았는데,,,, 사진 찍어둘껄,,, 아쉽..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31
'연'의 사랑고백 '연'에게 사랑고백을 받았습니다. . . . . . 연잎이 피어나기 시작한 연밭을 거닐다가 나를 좋아한다는 연을 만났습니다. . . 화려한 연꽃들의 향연을 준비 중인 연밭 그대를 사랑합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31
아들넘의 24번째 생일상 ㅋㅋ,, 5월 27일 저녁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아들넘은 어미가 챙겨주는 생일밥상을 받았습니다. 24번째 생일밥상입니다. 매주 전라도 광주에서 경기도 집까지 오르내리며 힘들기도 하련만 힘들다는 소리 안하는 것 보면 그래도 집에 오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어미보러야 오겠습니까마는.. ♥♥ 한걸음 ♥♥/일상 2011.05.30
옛 말 ㅋㅋ,,, 옆자리 동료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동료에게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 마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료의 설명에 의하면 가끔 개가 풀을 뜯어 먹을때도 있는데 그때는 문제가 생겼을때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울아버지의 것과 유사하네요. 울아버지는 '개 뿔같은 소리'라고 말씀.. ♥♥ 한걸음 ♥♥/일상 2011.05.27
<모란> 우리동네에도 모란의 계절이 왔습니다. 모란이 필때면 용인한택식물원 모란밭을 일부러 찾고는 했는데 오늘 우리동네에 핀 모란을 본 것으로도 아주 행복하네요. 오월,, 보슬비 내리는 날,,,올해도 만날 수 있었던 모란을 기뻐합니다. 내년에도 모란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건 가까운 사람을 ..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크리산세멈> 작고 이쁜 크리산세멈 꽃밭입니다. 흔히 이것보다 더 키와 꽃이 큰 것을 마가렛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에~~궁~~ 요즘 꽃구경 실컷하며 삽니다.^^ 같은 것끼리 모여 있으니 운치를 더 합니다. 크리산세멈이 모여 있다고 적다 보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구요. 우리들은 유치..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붓꽃의 향연 어린시절에 살던 집 바로 옆엔 연안김씨의 종중묘가 있었습니다. 엄청 큰 동산엔 묘는 두어개 밖에 안되고 넓은 공간에 잔디가 이쁘게 잘 관리되었는데 덕분에 그곳은 우리의 놀이터이고 공부방이었고 쉼터였지요. 그곳에 봄이오면 꿀꽃, 붓꽃, 조팝나무꽃, 애기똥풀 등이 시절에 따라 피었습니다. 그..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꽃과 원두막 비가 내릴 5mm 정도 내린다고 뉴스를 듣고 비가 내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안경쓴 사람이 불편할 만큼 비가 내리는 지라 우산들고 카메라 메고 핸드폰손에 들고 돌아다녔습니다. 불편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돌아다니면서 비 내리는 날에 이렇게 한가한 신선놀음을 할 수 있..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6
숨은 오리찾기 연꽃잎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연꽃밭두렁을 산책하다가 산책을 하는 오리 둘을 만났습니다. 얼른셔터를 눌렀는데 다행히 오리그림이 담겼습니다. 연인일까요? 부부일까요? 하여튼 둘이 있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그런데 오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찾아보세요.^^ . . . . . . . . . . . . . . . . 우리 여기 있어..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