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착한낙지 용인신갈점]용인신갈 낙지볶음//한옥분위기 낙지볶음 지난 주말 요기 다녀왔어요. 맛은 일반적인 전문점과 같이 매콤한 낙지볶음맛이예요. 사진이 엉망이네요. 그래도 포스팅하는 이유는 한옥분위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옥분위기 좋아하잖아요.^^ 한옥집은 아니고,,, 한옥 분위..

울엄마표 김치만두 클클클,, 요즘 거의 2주째 만두라면을 먹고 삽니다. 울엄마표 김치만두가 넘넘 맛있어서 입니다. 요즘엔 라면도 너구리라면에 빠졌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만두를 어느정도 녹이고 익히고 나서 너구리라면을 푹 끓여 익히면 으아~~ 늠늠 맛있어요. 제가 맛있어 하니 가..

귀한 헌금// 귀한 예물 //헌금 드리는 마음 알고 있는 돈 최고의 액수는??? 얼마인가요? 이 사진을 보면 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최고의 액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돈의 최고는 몇백억?? 몇천억?? 얼마전 만난 조카와 들렸던 작은교회에 헌금을 드리..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날마다 좋은 날//오늘은 내 생일^^ 아주 오래 전에 들은 말인데.... 어느 교수님은(양주동박사님) 생일이 언제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늘 오늘이 내 생일이다고 대답하셨답니다. 그리고는 늘 생일턱을 얻어 먹었다고 합니다.^^ 그분의 말인즉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토요일 아침,,, 출근대신 긴산책을 나섭니다. 시원한 아침시간 물 한병 들고 스마트폰앱으로 극동방송(106.9)을 틀어 이어폰을 꽂고 두시간 산책하면 몸과 영혼이 힐링됩니다. ^^ 집근처에서 만난 무궁화~~~ 참나리 삼잎국화,, 어릴적 우리는 키나리꽃이라고 불렀었답니다. 길가 나무사이로 ..

[꽃이름]리아트리스//시베리아//백일홍//비비추 더운 여름~~~ 꽃은 여전히 피고 집니다. 여름꽃 담아 보려 나섰는데 넘 더워서 얼른 돌아왔어요. 무척 덥지만 장마중에 모처럼 개인 하늘이 참 예쁜날입니다. 꽃 보시고 행복하시어요.^^ 이 꽃 이름이 리아트리스라네요. 리아트리스는 나비가 ..

산책길 여름꽃//능소화//원추리//루드베키아 토요일 아침,,별일 없으면 늘 같은 모습으로 집을 나섭니다. 운동복 챙겨 입고 이어폰 꽂고 물병 하나 들고 동네 뒷길을 왕복 두시간 걸을 겁니다.ㅎㅎ 저랑 같이 걸어보실래요?? 집에서 나와 조금 걷자 화려한 능소화가 눈에 띄입니다. 와~~ 어..

**잣나무숲과 고사리//주께서 나의 앉고 섬을 아시며 잣나무 숲에서 만난 고사리입니다. 저는 이런 숲이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책한권 들고 이런 숲에서 한나절 정도 머물면 시원하고 행복하겠지요?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

[꽃이름 외우기]부레옥잠//벨가못(모나리타)//부들 점심시간에 작은 공원을 한바퀴 돌곤 하는데 한낮의 더위때문에 이젠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모처럼 흐린듯해서 나섰더니 땀이 쭉~~~~ 솟네요. 에궁~~~ 엄청 더워요~~~ 하지만 이 더위가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점심시간에 만난 꽃..

[사랑니 발치]사랑니 발치 후에....//사랑니 빼고 지난 6월 24일 사랑니를 뺐습니다. 아랫니에 음식물이 자꾸낀다고 생각이 들더니 살짝 시큰 거려지고 그 다음엔 음식을 씹기가 꺼려지더라구요.ㅎㅎ 이주정도 과정을 지켜보다가 치과에 갔습니다. 사랑니 옆에 이가 문제 있는 것은 아닌 것..

[닭강정]닭가슴살로 닭강정 해 먹었습니다. 회사 구내식당 주방장(?)님은 음식하는 것을 아주 쉽게 생각하십니다. 얼마전 닭강정을 아주 맛있게 해 주셔서 칭찬 해 드리면서 이 다음에 닭강정 하실때 소승 조금만 남겼다가 주세요. 했습니다. 사실 기대 못하고 건넨 말이었는데 그 다음날 ..

[아욱죽]아욱죽과 막장 그리고 어머니 아욱죽을 끓였습니다. 시어머님께 다녀오려고 죽 생각을 하니 냉장고에 있는 아욱이 생각났습니다. 그러고보니 냉장고에 찹쌀도 있네요. ㅋㅋ,, 냉장고 안에서 해결되겠습니다. 아욱을 씻습니다. 이거 어느분이 주셨더라~~~아~~ 직접농사지으시고 이..

이달 말이면 식구가 한명 더 늘어 납니다. 지난 15일, 먼저 온 짐 정리를 했습니다. 워낙 안 치우고 늘어 놓고 살았던 터라 방 정리를 해야합니다. 계획했던대로 아이가 쓰던 방에 있던 책상을 빼서 다른방으로 옮기고 책상이 있던 작은 방은 옷방을 만들었습니다. 쉽게 행거를 두개 사다가..

점심시간에 용인농촌테마파크앞 연꽃밭을 거닐었습니다. 수련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더니 이제 부지런한 홍련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한낮인데도 은은한 연향이 많이 났습니다. 향도 참 예뻐요~~~^^

이 꽃 이름은 <<자주 달개비>>입니다. 많이 보셨지요? 어렸을때부터 이 꽃을 물망초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여린 꽃잎이 이름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데 이 꽃이 물망초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럼 이꽃 이름음 뭘까 찾아보았더니 <<자주 달개비>&..

<<금계국>> 용인농촌테마파크 구석구석에 금계국이 한창입니다. <<양귀비>> 용인농촌테마파크 꽃과 바람의 정원입니다. 빨간 양귀비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에 담긴 것보다 직접 보는 것이 훠~~~ㄹ 씬 멋집니다. . . 나들이 가고 싶은 계절이 되면 용인근처에 어디 가 볼..

[꽃이름] 이 꽃이름이 가자니아~~입니다. 꽃들의 색깔이 워낙 다양하기는 하지만 가자니아 속에는 꽃색과 어울리지 않는 밤색이 조화롭게 들어 있습니다. 밤색때문인지 꽃이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하고 편안 해 보입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농촌테마파크에 보리밭~~~ 용인농촌테마파크 작물포 보리밭~~에 보리가 익어갑니다. 보리가 잘 여물었는지 수확이 많이 나올지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ㅎㅎ,, 여기는 관상용이니까요.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나는 노래 있지요? 불러 ..

[동양하루살이//요정팅커벨] Y 궁금한 이야기에 나온 동양하루살이//요정팅커벨 지난주일 가족모임때 춘천에서 온 동생이 요정팅커벨이 있다고 합니다. 무슨 얘긴지 몰라 하고 있는데 춘천 동생집 근처에는 날개는 투명한 벌레가 불빛에 모여드는데 꼭 어린요정 팅커벨처럼 생겨서 팅커..

[꽃이름]산딸나무//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산딸나무 꽃입니다. 빨간열매가 열리는 나무인데 열매에 비해서 꽃이 꽤 큽니다. 꽃이 참 심플하게 생겼지요? 크고 긴 꽃잎 네개에 산딸열매처럼 생긴 둥근 꽃술(?)이 전부입니다. 오늘 새벽 만난 말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