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름]동네 산책길 여름꽃이 한창입니다.^^

 

토요일 아침,,, 출근대신 긴산책을 나섭니다.

 

시원한 아침시간 물 한병 들고

스마트폰앱으로 극동방송(106.9)을 틀어 이어폰을 꽂고

 두시간 산책하면 몸과 영혼이 힐링됩니다. ^^

 

집근처에서 만난 무궁화~~~

 

 

 

 

참나리

 

 

 

삼잎국화,, 어릴적 우리는 키나리꽃이라고 불렀었답니다.

 

 

 

길가 나무사이로 돌박물관이 내려다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담쟁이덩굴....

여기까지 오면 한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이곳에서 늘 돌아섭니다.

 

 

원추리도 보이고 도라지꽃도 보입니다.

 

 

다시 동네로 들어서니 작은 밭가로 키작은 채송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찍으며 두시간을 걸었습니다.

더운여름,, 땀 흘리기를 작정하고 걸으니

개운하고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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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

 날사랑하시는 님이 부추전을 만들고

콩나물밥을 해서 먹여주셨습니다.

ㅋㅋ,, 부침기 좋아하는 저는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콩나물밥 먹어야하니 그만 먹으라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얌냠냠,,, 맛있어요.^^

요즘 몸무게가 늘어가고 있습니다.ㅠㅠ

날씬하고 싶은데 먹는 행복을 포기 할 수 없으니 어쩐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