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411

7월 뒷산, 은이성지 산책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갑니다. 7월이네 했더니 어느새 중반을 휙지났어요. 1년반전 새로운 자리로 옮기고 일 가르쳐 준 선배님이 떠나 가면서 그 자리가 공석이 되고...ㅠㅠ 6월 한달여 힘들게? 지내다가 공석을 채운 분이 새로 와서 사람파악, 업무 챙겨주느라 6월보다 더 정신없이 7월을 지냅니다. 지금까지는 구관이 명관이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어요. ㅎㅎ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자리로 가면 처음엔 다 그렇겠지요~~ 게다가 엄마가 코로나백신을 맞으시고 기운이 없어서 동생집 와 계신데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있습니다.ㅎㅎ 하여튼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새글이 없네요.ㅎㅎ 오랫만에 핸드폰속 사진이 블로그로 이사합니다~~^^ 마음이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산책도 다니고... 초롱꽃 우중 산책... 뒷산 은이성지 가는 ..

산책길에 들른 멋진 양지향교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 제가 들린 건물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듣고 조심하며 지냈습니다.ㅠㅠ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지는 않았지만 조심하는 의미로 코로나 검사 받고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지내기로 하고 동네한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1. 뒷산 산책 2. 양지향교 늘 닫혀있던 향교 문이 열렸기에 들어가 봅니다. 오~ 이렇게 좋은 건물 열어 놓으면 안 될까요? 자주들어가 보고 마루에도 앉아 보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옥 엄청 좋아하는데 근처에 이렇게 멋진 한옥이 있는데 누릴 수 없다니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ㅎㅎ 근처에 200년 300년 된 노거수가 있는데 이 나무들도 그 자체만으로 귀하게 대접 받을 수 있는데 위치때문인지 멋진 나무 자체를 즐기며 볼 수 없어서 아쉽다,..

카페 빌라드 파넬 핀 우단동자꽃

지난 주일, 예배드리고 오랫만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아.점으로 외식하고 차 마셨습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주문진 막국수 먹었는데 사진은 없어요. 올해 제가 엄청 애정하는 집입니다. 지금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부러 포스팅은 안할거예요.ㅋㅋ 그리고 얘기로만 듣던 백암면에 있는 카페 빌라드 파넬에 가 봤습니다. 한적한 시골이라서 좋고 잔디밭도 있어서 좋고 가구 전시도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데 커피가 씁쓸하니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쉬워요.ㅠ 날씨가 더우니 잔디밭도 무용지물이고 사진도 안 찍게 되고 가구 구경하러 갔다가 우단동자 꽃 이름 외워봅니다. 다들 꽃이름 궁금해 해서 네이버에 물어봤어요.ㅎㅎ 우단동자 카페뒤에 큰 절이 있어서 들렀는데 수목원이 있습니다.

십계명 제5계명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시내산에 이르고 하나님께서 모세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는 장면의 출애굽기 20장을 쓰다가 문득 지난 주일 아이가 보내 온 문자가 생각나서 필사 부분을 사진찍어 아이에게 보냈습니다.ㅎㅎ 지난 어버일주일에 아이가 보내 온 짧은 문자는 아이가 예배를 드렸다는 얘기고 말씀의 골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이라는 의미죠~ㅎㅎ 어버이주일인지라 우리교회도 말씀의 골자는 같았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들으면 늘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도 같은 생각을 했다네요.ㅎㅎ 아이가 한글을 깨우치기 시작할 무렵 글씨를 띄엄띄엄 읽기 시작했을때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를 네 부모를 공격하라...로 읽었지요. 그래서 막 때리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부모..

농사일 거들고 양지 회상 우럭회 먹다

지난 주일 16일, 예배드리고 오후에 농사를 크게 지으시는 분께서 도와달라고 하십니다. 가끔 농사일을 돕는데 이번에는 상추따기... 첫번째 따는 것이라 떡잎따서 버리고 두개씩 심겨진 것 솎아 내면서 상추잎을 따는 겁니다.ㅎㅎ 비 내리는 날에, 비닐하우스속에서 빗소리 들으며 일하니 선선하고 빗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세명이서 두시간여정도... 두시간이 한계인지라 엉덩이의자 가져다 앉고서도 연신 에구에구 허리야~~하니 일 시키는 사람 불편하다고 에구에구 하지말라고...ㅋㅋㅋ 하여튼 나한테는 벅찬 일을 하고 지난번에 고추심고 남은 것 마무리 지을때는 새참도 못 먹었으니 이번에는 거하게 회를 얻어 먹습니다. 이게 일당~~ㅋㅋㅋ 그래서 처음 가게 된 회상... 우럭회코스 먹었는데 아직 회의 맛을 기억하지 못하는지라..

(홍천)엄지돈가스 생연어회 & 카페 러스틱 라이프 : 2021어버이날 엄마와 함께 :

(홍천 가볼만할곳)엄지돈가스 생연어회 & 카페 러스틱 라이프 2021어버이날 엄마와 함께 . . 코로나19로 5인이상 모임 금지중입니다. 형제들이 많으니 따로 따로 엄마를 찾아 뵙기로 정했어요. 어버이날에는 제가 당첨....ㅎㅎ 집이 가까워서 주말마다 엄마를 찾아가는 막내아들은 형제들이 오는 동안은 오지 말라고 해서 휴가를 받은 셈입니다. 여느때 같으며 엄마한테 가면 고모댁이나 이모댁을 다녀온다던가 하는데 여럿이 모일 수가 없으니 형제들이 엄마를 뵙고 바람쐬여드리며 맛있는 거 사 드리고 카페가서 차 마시는 것이 기본코스입니다.ㅎㅎ 다섯째딸이 가서 엄마랑 같이 장보고 사위가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카톡으로 실시간 전송되고 네째딸 가족이 엄마모시고 동해안 가서 바닷구경하고 맛있는 것 사 드리고 어버이날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친구생일

지난 주말, 인생 안심 한우 먹었습니다.ㅋㅋㅋ 친구 생일을 앞두고 우리가 가끔 가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 갔어요. 안심, 살치살 주문했는데 먼저 먹으라고 구워주신 안심... 와~~ 인생 최고의 안심이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기분좋은 친구가 고기 구워준 분께 팁까지 주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 알게 된 팁.. 안심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를때가 제일 맛있으니 그때 먹으라며 안심 굽는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한면을 살짝 굽고 뒤집어서 또 살짝 구우며 육즙을 안에 가두고 그 후에 익히는 과정으로 뒤집어가며 구우라고...ㅎㅎ 늘 가던 곳이었어도 더 맛있게 먹은 인생 안심이었어요.ㅎㅎ 더 비싸고 맛있다는 살치살이 맛 없을 정도로... 그리고 안흥면사무소 앞 안흥빵집 들러서 안흥빵이랑 근처에 노점에서 표고버섯..

엄마가 알려 준 옛말

이번 겨울을 지나며 88세의 엄마가 알려 준 옛말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혼자 계신 엄마가 적적할까봐 여러 형제들이 전화 열심히 드리기를 하는데 저도 열심히 전화 친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ㅎㅎ 2월 말 눈이 많이 내렸던 날에 날이 따듯해서 전날 내린 눈이 다 녹으며 겨울 쌓인 눈까지 다 녹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하신 말씀.. 그래서 옛말에 봄눈이 겨울눈을 데려간다,,,는 말이 있단다. 오~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ㅎㅎ 봄이 되어 직장 화단에 나가 며칠 풀 좀 뽑고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고 했더니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옛말에 젊어서 꾀가 나이들어 먹는 보약보다 낫다,,는 말이 있단다. 하시네요. ㅋㅋㅋ 맞는 말 같애요. 꾀를 부리며 일을 안하는 정도까지 되면 불성실한..

2021년 3월 1일

3일의 연휴가 휙~ 지나갔어요.ㅎㅎ 이것은 지난주에... 나섬친구들중에 음력 1월이 생일인 사람들과 1년만에 얼굴보았습니다. 백년황태에서... 친구랑 오랫만에 장어 먹고 친구랑 같이 가 보고 싶었던 돌꽃이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근처에 있어서 자꾸 미루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ㅎㅎ 카페 돌꽃.. 젊은 시절 가지고 있다가 나이들어서 못하겠다고 없앴던 커다란 링 귀걸이.. 괜히 없앴다고 지금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시 살까 망설이다가 사실상 포기하고 이미테이션 샀습니다.ㅋㅋ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가 14k로 사줬어요~~ㅎㅎ 뭐 이런 걸 다~~~ 고맙습니다~~^^ 링 귀걸이~~ 어쩌다 생일이야기가 나오면 3월1일 태극기 다는 것으로 생일을 축하 해 주면 된다고 말해서 오히려 쉽게 외우는 님들이 많아요..

2021년 설날이 있는 2월

요즘 블로그에 글이 넘 뜸했네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었다는 의미로 핸드폰에 있던 사진 몇장 올려볼께요.ㅎㅎ 교회에서 다같이 성경쓰기 하고 있어서 성경쓰기 했습니다.ㅎㅎ 설날이 있는 2월이라 더덕 2kg사서 더덕고추장 장아찌 만들어서 동생들이랑 나눠 먹었구요.ㅋㅋ 코로나로 인해서 5인이상 모이지 말라고 해서 엄마가 동생집에 와 계셨는데 동생이 설명절 전에 엄마 모시고 우리집에 다녀갔습니다. 세배는 안했는데 세배돈도 주고 가셨어요. 인터넷으로 굴 사서 명절전에 굴전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명절때 먹었습니다.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또 처음으로 어리굴젓갈 만들어 봤는데 아이가 맛있다고 해서 자취방으로 사 싸서 보냈습니다.^^ 명절전에 엄마도 만났으니 이번 명절은 정말 가족끼리만 지내야 하지만 꼭 ..

눈 사람 가족

입춘이 지났지만 눈이 내렸어요~~ 눈 치우느라 힘들었는뎅... 같이 일하는 분이 작은 눈사람 만들어서 같이 꾸미며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다른 분이 큰 눈사람 만들고... 소소한 일상속에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사람 한번씩 쳐다보고 이야기거리가 되고 어떤 분들은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눈사람이 녹기 시작해서 자리를 옮겨서 조금 더 매만져주었습니다~~

꽃배달 농장직배송 시골쥐농장/ 한겨울의 호사

졸업시즌인데도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이 축소되면서 꽃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꽃농장은 고군분투하고.. 그럼에도 구매하려면 꽃값은 저렴하지 않고... 농장에서 직접배달한다는 얘기듣고 검색해 보았습니다. 꽃농장에 힘을 주고 한겨울의 호사를 누려볼까 하구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초이스한 시골쥐농장 blog.naver.com/high08/222205980883 [판매완료] 시골쥐의 튤립+프리지아+스토크+라넌큘러스+마트리카리아 세트 판매합니다. ❀ 목요 안녕하세요 :-) 시골쥐농원입니다. ʕ•ᴥ•ʔ ♬​많은 분들께서 연락주시고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출하... blog.naver.com 보내는 분의 정성이 보였습니다~^^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두꺼운 은박지보냉포장이 한겹 더 있고 신문으로 또 싸고 비..

2020년 늦가을

2020년 가을 가끔 돌아 봤던 절인데 평소와는 다른 각도에서 담아봤더니 새삼 다른 산사 같이 느껴집니다. 가을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떨어지는 낙엽을 사진찍고 즐기기만 해도 되었는데... 올해는 이녀석들이 사무실 앞마당을 어지르는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대나무로 만든비로 마당을 쓸었습니다. 성가신 존재지만 싸리비로 학교마당 집마당 쓸던 생각을 하며 빗자루소리 음악삼아 추억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엄마의 천연 수세미만들기

엄마가 가족모임에서 미리 생일축하를 받으시고 큰언니네 집에 가셨습니다. 형제들이 언니집에 모여 김장을 담글 것인데 엄마가 미리가셔서 언니 형부랑 지내고 계시는 중이십니다. 엄마가 형제들의 집으로 가시면 간간히 근황사진을 올립니다.ㅎㅎ 진짜 생일날 미역국드시는 모습 산책삼아 나가셔서 도톨이 3개 주우셨다는 모습 그리고 수세미를 만드신다는 모습.. 그래서 수세미 만들기 올려봅니다.^^ > 1. 수세미가 익어 매달려 있는모습입니다. 2. 수세미를 따서 3. 겉 껍데기를 손으로 뜯어 내듯이 벗겨내면 속에 섬유질이 보입니다. 4. 잘 익은 까만 씨앗은 내년에 심으려고 모아서 말려놓았다가 심습니다. 5. 수세미 속의 섬유질만 남았어요. 물에 빨아서 말린 후에 수세미로 사용합니다. 직접 만든 수세미는 잘 말렸다가 김..

막내 동생 50회 생일 가족모임 /JK푸드빌 홈파티음식

형제가 많은 우리가족은 생일을 잘 못 챙겨주며 지내기에 형제들의 50회 생일을 거하게 챙겨줍니다.^^ 환갑부터는 자녀들에게 받으라고... 어느새 막내동생의 50회 생일... 이제 막내올케만 남은 모임입니다. 모임 성적이 좋은 우리가족들... 엄마를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막내 동생 50회 생 가족모임하면서 JK푸드빌 홈파티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주문 했는데 볶음밥까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못 모이니 뷔페 음식을 준비했는데 뷔페음식보다 더 좋아하는 우리가족 최애음식... 밀전병... 이번에도 인기최고였습니다. ㅎㅎㅎ 이번 모임을 위해 제가 준비한 이벤트 음식... 냉동 두리안.... 베트남 가족여행때 먹은 두리안이야기 하며 먹었는데 냄새도 덜나고 넘흐 넘흐 맛있..

막창 먹어보기 체험

처음으로 막창 먹어보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쓰는 일기....ㅋㅋ 낯선 음식에 도전해 보기... 나름 이상한 음식을 못 먹는 게 많습니다.ㅎ 물컹거리거나 쫄깃하거나 냄새가 조금이라도 역하면 ... 그중에 막창, 곱창도 해당되는데 돼지껍질은 먹어보기 시작했고 막창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곱창 먹어보겠다고 했었는데 막창이 더 맛있다고 먹어보라고...ㅋㅋ 곱창이 더 맛있는 거 아닌가요? 하여튼... 곱창 먹는 거 배워보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선정된 메뉴라 체험하는 마음으로 막창 먹어봅니다. 음~~ 예전에는 돼지똥 냄새가 났었는데 여기는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행이고.. 바싹 익으니 양이 확 줄면서 맛은 바삭바삭합니다.ㅎ 아직 즐길 상황은 아니고 먹어 볼만한 정도... 서비스로 주신 돼지 껍질도 몇 개 먹고 ..

2020년 가을, 운동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

2020년 가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하늘이 맑고 아주 많이 예쁩니다. 멋지고 좋은 날씨에 걷기가 정말 좋은 계절... 가을놀이와 가을분위기에 흠뻑 취해봅니다. ^^ 조금 멀리 가는 앞동네로의 산책 코스 분명 운동간다고 시작했는데 밤줍기가 되어버렸어요.ㅎㅎ 밤이 작아서 큰밤 몇개만 챙기고 다 한집에 몰아주었답니다. 말려서 밤쌀 만드시겠다고... 맛있는 군밤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즐겨 걷는 코스~~

고향 뒷동산 추억의 숲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하라는 말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명절은 사람모이는 것이 불편한 명절이었습니다. 추석명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말기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올정도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기다리는 혼자계신 엄마를 찾아갔습니다. 학생이 있는 형제 한명은 2주일 전에 다녀오고 자녀가 군대에 가 있는 형제는 1주일 전에 다녀오고... 어쨌든 여러형제가 한꺼번에 모이지 않고 분산해서 엄마를 보고왔습니다. 엄마가 더 좋다고 하시네요~~^^ 이른 아침 어릴적에 뛰어놀던 뒷동산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문득 유럽숲 못지 않게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냈습니다. 굳모닝~~ 아침산책중... 코로나는 없을 것 같이 공기가 참 좋은데...라는 문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