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 지냅니다.//뺀질 거렸어요.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뺀질거려 볼량으로 어젠 하루종일 누워있었더니 가라앉은 기분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어요. 핸드폰에 몇통이 전화가 찍혔던데 급한 일들은 아니었겠지요? 내 눈치보며 날 살피는 님들~~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커피한잔으로 기분을 업시켜볼.. ♥♥ 한걸음 ♥♥/일상 2005.03.07
서울 구경 바람을 쏘이러 예전에 놀던 마당으로 한번 가 봤습니다. 서울시청앞에 덕수궁에 갔다가 시청광장에 가서 스케이트도 타고 명동으로 넘어가 맛있는 것도 먹고 명동의류도 들리고(어쩜 그리도 의류수준이 예전과 똑 같던지...ㅋㅋ) 아는 님덜은 알지요~~?? 무심코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 ♥♥ 한걸음 ♥♥/일상 2005.03.01
[인생] 사는 게 이런 거려니 하면서... 사노라면 생기는 일을 하나 겪고 나서 . . . 서서히 일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차도 생기고, 전화도 생기고,, 이렇게 글로 적다보니 마치 부자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 별일 아닌 것 같아도 서류도 꼼꼼이 제대로 챙겨야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그렇더이다. 물론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 한걸음 ♥♥/일상 2005.02.09
[좋은 글]두 마리의 늑대 한 체로키 인디언인 노인이 손자에게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단다. 하나는 악마 같은 놈인데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 ♥♥ 한걸음 ♥♥/일상 2004.10.27
[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글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필요한 것만 챙겨서 인생이라는 배를 가볍게 하라. 검소한 집, 소박한 즐거움, 친구란 이름이 어울리는 한두 명의 친구들, 사랑할 사람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 개, 그리고 한두 개의 파이프, 충분한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갈증은 위험한 것이니 약.. ♥♥ 한걸음 ♥♥/일상 2004.06.18
제주도 천지연 폭포 아들넘이 제주에서 보낸 사진입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메일로 보낸네요. 물론 제가 사진하나 보내라고 찡찡댔더니 숙제하는 것 마냥 보냈어요. 그림이 작지만 제주에 함께 갔다고 생각하고 봐 줍시다. 세상이 참으로 좋기는 좋지요? ♥♥ 한걸음 ♥♥/일상 2004.06.03
[도서]누추한 내방 //"저의 숙부인 첩지가 늦어집니다." 허균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피난시절 아들을 낳은 부인은 열흘 만에 죽게 되고 아이 역시 사흘 후에 죽었습니다. 후에 벼슬길에 오르게 되는 허균의 부인에게 숙부인이 첩지가 내려지고, 훗날 그를 애닯아 하는 허균이 묘곁을 지나면서 자신에게 지극정성이었던 부인을 생각하.. ♥♥ 한걸음 ♥♥/일상 2004.04.29
세례 받는 아들 고등학교 1학년(2004년4월4일 부활주일 전 주)에 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영이 새롭게 태어나는 귀한 시간. 하나님께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인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한걸음 ♥♥/일상 2004.04.06
와샵 16번째 생일 하얀 쌀밥에 미역국에다 케잌까지 준비 했습니다. 이른 아침,, 생일인 것도 관심없고 학교 갈 생각이 바쁜 와샵이... 겨우 이부자리에서 쏙 빠져나와 눈 비비고 밥상머리에 앉았습니다. 세수하고 교복 입고 밥 먹자고 하니 그것도 마다하고... 와샵아 생일 축하한다. 더욱 건강하고 하나님과 교회속에 속.. ♥♥ 한걸음 ♥♥/일상 2003.05.27
[한국민속촌]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족들이 모였어요. 2002년 추석명절을 지내고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민속촌에 모였습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 . . 사랑방 마루에 둘러 앉은 가족들과 우리가 키우던 강아지 몽치... 온가족이 줄넘기를 하는 사진입니다. 음료수 사달라고 엄마에게 징징대는 조카를 보면서 먹고 싶은.. ♥♥ 한걸음 ♥♥/일상 2002.08.31
할머니와 손주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카놈이 머리색깔을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할머니는 백설할미고 손주넘은 노란색이고... 사진이 재밌어서 한컷 남겨봅니다. . . 시흥 크리스탈뷔페에서 가족모임 중 할머니와 손주들입니다. ♥♥ 한걸음 ♥♥/일상 200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