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2021년 3월 1일

날 사랑하심 2021. 3. 2. 10:37

 

3일의 연휴가

 휙~ 지나갔어요.ㅎㅎ

 

 

이것은 지난주에...

 나섬친구들중에  

음력 1월이 생일인 사람들과

1년만에 얼굴보았습니다.

백년황태에서...

 

 

 

친구랑 오랫만에 장어 먹고

친구랑 같이 가 보고 싶었던

돌꽃이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근처에 있어서 자꾸 미루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ㅎㅎ

카페 돌꽃..

 

 

 

 

젊은 시절 가지고 있다가

나이들어서 못하겠다고 없앴던

커다란 링 귀걸이..

괜히 없앴다고

지금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시 살까 망설이다가 사실상 포기하고

이미테이션 샀습니다.ㅋㅋ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가 14k로 사줬어요~~ㅎㅎ

뭐 이런 걸 다~~~

고맙습니다~~^^

링 귀걸이~~

 

 

 

어쩌다 생일이야기가 나오면

3월1일 태극기 다는 것으로

생일을 축하 해 주면 된다고 말해서

오히려 쉽게 외우는 님들이 많아요. ㅠㅠ 민폐...

   주일예배드리고 밥 사겠다는 신*숙님..

메뉴 고르라기에

여러명이라야 먹을 수 있는 메뉴 골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땡큐~ ^^

풍뎅이 해물찜..

 

 

 

코로나19로 가까운 사람들과도

밥 먹으러 안 다니고 몸 사렸는데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여느때랑 똑 같애요.ㅠㅠ

일부러 오픈시간 맞춰 첫번째로 가도

조금 지나면 좌석이 점점 채워지고...

독도게찜..

 

 

 

결혼식이 있었는데

참가인원 100명을 제한하니

대부분 잠간만 왔다가 가고

식사도 없이 답례품으로 대신하니

한가하고 여유로왔습니다.

 

 

 

그리고 따로이 밥먹으러...ㅎㅎ

 메이홍에 갔는데 생일이라고

또 먹기만 했습니다.ㅎㅎ

석*옥님 땡큐땡큐~ 잘 먹었습니다.

메이홍에서...

 

 

3월1일은 삼일 운동이 있어난 날이니

태극기 다는 것으로 기억합시다.

그리고 제가 태어난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음력이랑 약력생일이 같았어요.ㅋㅋ

 

 

태어 나던 날~~

우리집에 셋방살던 선생님이

굴지리라는 동네로 이사를 갔는데 놀러와서

 저녁으로 만두까지 끓여먹고 놀다가 가고

초저녁 한잠 자고 났는데

배가 아파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호롱불도 못켜고 이불도 젖히기 전에

애기가 으앵~ 하고 울었대요.

ㅋㅋㅋㅋ 날때부터 효녀~~??

 

이 이야기를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듣게 되고

88세의 우리엄마 기억은 맞는거야요?ㅋㅋㅋ

하여튼

그랬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