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걸음 ♥♥/제주도 22

[제주] 에델바이스 봤어요^^/한라솜다리/ 한라산의 풀,노루

올라갈때 만난 에델바이스??? 한라솜다리??? (구름떡쑥 같다고 댓글 달아주신 님이 계십니다.^^) 저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에델바이스 맞는 것 같애요. 아니 에델바이스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귀한 것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물에 대해 잘 아시는 옆에 분이 에델바이스 맞다고 하시..

[제주 네째날] 제주 한라산에 오르다!!^^

제주 네째날!! 오늘의 목표는 1950m의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나오니,,,음~~ 날씨가 아주 좋아요.!! 첫째날 바닷가 산책나갔다가 들른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님이 호텔앞에서 와서 기다립니다. 여행중에 교회가 보이면 들어가곤 하는데 예배를 드리러 갔더니 아는 분이 그 교회에 시무하시더라는...ㅎㅎ 아직 한라산 갈 기회가 없었다고 하길래 함께 한라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성판악입구입니다. 출발시간 7시 30분 예상시간 올라가는데 4시간 30분, 내려오는데 4시간... 길이 예쁘네요.^^ 길이 지루하다고 하더니 예쁘네요. 이렇게 걸으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어요.^^ 첫날 우연히 만났던 일행이 합류했습니다. 길 이쁘지요? 예쁜길이 계속이어집니다. 진달래통제소 여기서 준비해간 도..

[제주 세째날] 트릭아트, 토종돼지불고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해녀박물관

트릭아트 박물관에는 정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우린 말을 타러 가는 것에 꽂혀 있었거든요. 시간상 많이 즐길 수는 없고 30분 정도 타기로 했습니다. 35000원이네요. 둘이서 70000원 즐기고 싶은 저는 확실히 운동신경이 부족해 은근히 무섭고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는 정말 신났다고 즐..

[제주 세째날] 제주 관덕정 & 절물휴양림,,에서 길을 잃다. 그리고 장생의 숲!!

제주에서의 세째날 아침 우리가 묵은 호텔 앞에는 관덕정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 된 건물이고, 유적지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제주의 도청이었던 곳 아침 햇살이 도와주어서 그림자놀이를 했습니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말 구경을 했습니다. 아침바람이 참으로 시원하고 좋습..

[제주 둘째날] 제주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 천지연폭포 & 새섬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이 계속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그냥 돌아보려고만 했는데 종이상자로 만든 자동차를 보고는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여기선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우리도..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의 모형인형입니다. 제 친구 정말 똑 같은 표정..

[제주 둘째날] 한라산 어리목 & 오!설록녹차밭

첫날 우리가 묵은 호텔 호텔방에서 보는 일출 아침시간 어리목 잠간 산책했습니다. 어리목에서 시작해서 한라산 백록담에 오를 수도 있는데 오늘은 한라산 어리목 길을 잠간 걸었는데 길이 참 예쁩니다. 이쪽은 요즘 정상등반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린 성판악에서 설악에 오를 계획을 세웁니다. 제주도엔 까마귀가 제일 흔하게 보이는 새입니다. 사람이 다가가도 나무에 그냥 앉아 있습니다. 오!설록 박물관과 카페 휴식~~^^ 잠간의 휴식 뒤에 넓은 녹차밭은 한시간정도 걸었습니다. 한시간여의 녹차밭을 거닐고 녹차박물관으로 다시 왔습니다. 녹차향 짙은 얼음차(그린티 쉐티크)와 녹차과자(다꾸와즈)를 먹어봅니다. 녹차향~~이 끝내줘요.^^

[제주] 제주 성내교회,, 낯선 제주에서 반가운 님을 만나다.

공항에 있을때 우리가 묵을 호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하지만 하룻밤만 다른 호텔에서 묵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더 좋은 호텔로 모실테니 양해 부탁한다고...우린 그러마 했지요. 그리고 이곳이 우리가 묵을 호텔..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깥모습 짐을 던져 놓고 더 어두워지..

[제주도]제주도에서 맛있게 얌냠//보리빵//갈치조림// 흙돼지불고기

[제주도]제주도에서 맛있게 얌냠//보리빵//갈치조림// 흙돼지불고기 ㅋㅋ,, 여행중에 제 일은 먹는 맛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낯선곳에서 고른 음식이 입에 맛이 없으면 기분까지 엉망이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함께 다니던 친구는 음식점을 저보고 고르라고 했지요. 제가 투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