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418

엄마 89세 생신잔치 & 아들 집들이

집을 장만한 아이에게 집들이겸 89세 할머니 생신상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집들이를 핑게로 할머니와 이모, 삼촌들에 받은 사랑에 감사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싶었는데 다들 금일봉을 준비해 와서 오히려 민폐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사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ㆍ ㆍ ㆍ 먼저 엄마가 좋아하는 찬송 불러드립니다. 엄마와 가족과 일용한 음식 주심과 새 장막 주심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엄마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각자 준비한 선물도 드립니다. 슬쩍 드리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리는 사람도 있고...ㅎ 아이에게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일부러 간여를 안했습니다. 여행 다녀 오면서 이모랑 의논하라고 했더니 처음이지만 음식도 알아서 잘 고르고 준비했다고 합니다.ㅎ 형제가..

2022 여름의 끝자락 어죽 파전 카페 음악회 오빠생일

2022 여름의 끝자락 어죽 파전 카페 오빠생일 음악회 더워도 더워도 넘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더위로 기운 빠지지만 잘 이겨내고 살아남았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나서 잠간 기온이 내려가니 시들었던 식물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는데 다시 비와 더위로 아직 힘들고 있습니다. 새벽산책 쉬는 토요일 새벽?에 한참을 쉬던 뒷산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잠간동안 괜히 나왔다,, 더위 먹을 거 같애,, 생각했지만 산책하고 나니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8월13일 여름을 지내고 나니 핀 꽃~~ 덥다고 안 올라 온 동안에 운동기구와 쉼터가 한 곳 더 생겼어요~^^ 안성 그루터기 어죽, 파전 8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비 내리는 날에 안성 그루터기 맛집 가볼만한곳에 어죽과 파전으로 아.점 ㄱ ㅇ ㅁ, ㅅ ㅎ..

코로나19 양성(확진) & 자가격리 해제

지난 금요일, 목이 아프고 몸살기가 심해서 출근을 포기하고 영양주사라도 맞으려고 병원에 갔다가 코로나19 양성(확진) 진단을 받고 자가격리중입니다. (15일 - 21일) 3 ~ 4일은 목 아프고 몸살기가 심했는데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엘리야의 까마귀처럼 챙겨주시는 님들이 많아서 현관문 앞에 먹을 것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입맛이 떨어지지는 않아 잘 챙겨 먹고 있어서 이러다가 살찌는 것 아닐까요?ㅎㅎ 날사랑하심을 챙겨 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특별히 옆집에 사시는 다른교회 다니시는 권사님께서 초인종을 눌러서 제가 아파서 뵐 수가 없다고 했더니 눈치를 채셨는지 수시로 현관에 먹을 거 챙겨 놓으시고 초인종을 누르셨습니다.ㅎㅎ 자가격리 끝나면 크게 인사드려야겠습니다.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도]주님, 저를 기억하시고 인도하시옵소서

같이 일했던 편한 님들과 칼국수먹고 연향 맡으며 산책? --넘더워서 카페로 얼른 들어갔지요--하고 커피 마시며 근황을 이야기하며 행복했습니다. 큰 이동과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변화나 모험을 즐기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무조건 피하고 싶은 수 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라 하신 길은 인생에 한 수를 배우게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주께서 계획하는 길로 인도하시고 그 뜻을 알아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양고기도먹고...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지 않아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소원하게 지낼 뿐...ㅎ . . . 성경필사는 구약성경 말라기를 쓰는 중입니다.^^ . . . 요즘 애플tv에서 뜨고 있다는 드라마 파친코를 책으로 읽고 있습니다. 파친코 저자 : 이민정 역자 : 이미정 . . . 무화과빵이 맛있는 카페 H . . . 옆동네 맛집 영양칼국수 먹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 . . 날이 더워 아침산책을 했습니다. 뒷산 산책 중 산딸기 딱 한개를 따 먹었습니다. 뒷산 산책길에 산수국을 심었는데 가뭄에 다 죽어가고 있는 와중에 딱 한송이 산수국꽃이 피었습니다. 싸리나무꽃이 피었습니다. 싸리나무를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싸리나무 베어다가 말려서 싸리나무 빗자루를 만드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산책길 만난 꽃 이름이..

6월 초여름 동네 한바퀴

6월 초여름 동네 한바퀴 산책... 1. 아랫마을 자전거길 아카시아꽃이려니 하고 봤는데 아카시아꽃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회화나무꽃이라네요. 오~~ 네가 회와나무였구나~~^^ 회화나무꽃 2. 뒷산 산책길 마을 뒷산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초여름꽃들이 눈에 띄이네요. 팔각정에 앉아 음악들으며 차 한잔 마시며 한가하고, 여유로움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상추로 만든 샌드위치 & 커피

5월 어느날~~

블로그는 한가하지만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5월 어느날... 하면 생각나는 김영랑시인의 나는 모란이 피기까지 시... 그리고 모란꽃... 출근길에 찍은 5월의 목단꽃 어버이날 전에 엄마한테 다녀오고 문경에 사는 친구가 큰 수술을 마치고 요양중이라 얼굴보고 왔습니다. 힘든시간 지내고 있어 사진 찍기 망설여졌는데 여러분께 모습 모여주느라 한 컷찍었어요. 밝게 웃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더 강건해지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꽃이 마발한 동네한바퀴 ~ 다음날 동네한바퀴~~ 네이버 검색렌즈로 이름을 배운 국수나무 : 줄기가 국수같아서 국수나무라네요. 찔레꽃 산책중이라고 단체톡에 올렸더니 상추쌈에 점심 먹으러 오라고 부르는 님이 계셔서 상추쌈에 점심먹었습니다. 부추김치, 총각김치, 묵은지 무친 김치가..

해담음 오징어 순대

요즘 인터넷 장보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ㅎㅎ 속초 해담음에서 명태회무침 사보고 백명란, 낙지젓갈에 이어 오징어 순대를 구입했습니다 . 처음 구입이라 어떤 모양으로 올지 궁금+기대하고 있는데... 사 먹은 오징어 순대맛이랑 똑 같애요. 아무래도 대량생산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듯... 제가 사 먹는 조리식품을 깨끗하게 관리되고 몸에 좋은 것만 넣었다고 생각하고 먹어야겠지요? 하 여 튼 대자로 구입했더니 맘에 드는 사이즈가 왔어요. 오징어순대를 익힌후 냉동 상태로 배달되므로 적당히 녹았을때 잘라서 계란옷 입혀서 구워주면 됩니다. 한꺼번에 전으로 만들어 놓고 먹을때 조금씩 데워 먹으니 사 먹는 맛 그대로입니다.ㅎ 하나는 냉장실에 놓고 먹고 하나는 식혀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해서 먹었습니다. 아이도 먹어보..

두번째 헌혈은 지정헌혈

지인의 엄마가 수술 받으시며 수혈을 받으셨는데 회복중에 지정헌혈이 필요하다고 단체톡에 올라왔어요. 수술하는 손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회복 빠른게 되기를 기도하는 중인데 새로운 도움이 필요하다니 힘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헌혈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일요일에도 헌혈이 가능해서 4월 3일 주일예배드리고 헌혈했습니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없다고 들었는데도 헌혈하는 훌륭한 분들이 여러분 계시네요. ㅋㅋ 제가 훌륭하다는 것은 아니고...ㅎ 저는 가까운 분이 필요하시다기에 동기부여가 된거니까 필요에 의해 하는 셈이구요. 하여튼.. 전자 문진을 하고 대면 문진을 합니다. 두번째 헌혈이지만 오래전이라 처음 헌혈과 같으시네요...라고 하십니다.ㅎ 지정수혈자 번호와 병원, 성명을 적어내고 손..

명태회무침(해담음)

막국수에 올려 나오는 명태회무침을 사서 비빔국수에 올려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구입 해 봤습니다. 아직 비빔 국수는 못 해 먹었고 생김에 싸서 먹어 보니 충무김밥 맛이 떠 오릅니다. 충무김밥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ㅎㅎ 400g한통 다 먹고 800g짜리 하나 더 구입 해 놓았습니다. ㅋㅋㅋ...괜히 마음이 든든해요~~^^ 비빔국수에 명태회무침 넣어 봅니다.

냉동 아보카도 하프컷/아보카도 비빔밥

냉동 아보카도 하프컷/ 아보카도 서너개 사도 한개씩은 버리게 되어서 냉동 아보카도가 있지 않을까 검색했더니 역시 판매하고 있네요. 작게 깍뚝썬 모양과 하프컷이 있어서 여기저기 후기 읽어보고 하프컷으로 구입 해 봤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처럼 제대로 숙성되었을때의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을 덜하고 아쉽지만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해 먹기도 괜찮았습니다. 냉동포장으로 온 것을 두개씩 낱개 포장해서 놓고 먹을때마다 한봉지씩 녹여서 먹고 있어요.^^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만들기 아보카도 백명란 계란 김 참기름

꽃피는화덕피자 D485 용인점에서

꽃피는화덕피자 D485 용인점 코로나19가 생기기전 함께 여행다녔던 님들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몇년사이 일들도 많았네요. 자녀가 한명 아주 떠난 님도 있고 너무 슬픈 이야기는 아는 체도 못하고... 얼마전 자녀를 호주로 보낸 님도 있고 하여튼 변함없는 얼굴들 보니 반가웠습니다. 단백한 피자맛도 좋았어요~^^ 포모도로 & 부팔라치즈 피자 pomodoro & bufala cheese 이탈리어로 토마토 & 물소 젖으로 만든 치즈 감베리& 풍기샐러드 gamberi & funghei salad 이탈리어로 새우 & 버섯 샐러드

라스카스 크림치즈 활용요리

지인분이 코스트코 라스카스 크림치즈를 주셨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까 검색도 하고 나름 집에 있는 재료들과 함께 먹어보다가 포스팅하기로 했어요.ㅎㅎ 라스카스 크림치즈 1.36kg 소분 일단 라스카스 크림치즈가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한개씩 꺼내 먹습니다.^^ 치즈가 얼었을때 자르면 깔끔하게 잘 잘라집니다. 지난번에 잘랐을때는 예쁘게 낱게 포장이 되었는데 사진이 없고.. 이번에는 너무 많이 녹아서 깔끔하지 않고 않아요.ㅠㅠ 라스카스 크림치즈와 팥도너츠 카페에서 앙버터를 먹고 난 어느날 라스카스크림치즈를 버터대신 먹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팥빵 사러 갔는데 팥도너츠만 있어서 그걸 구입.. 그릴에 구워서 라스카스 크림치즈랑 먹었..

봄날에 은이성지 우중산책

3월 14일, 월요일... 쉬는 날. 은이성지로 혼자 산책을 나섰습니다. 호젓하니 혼자 움직이고 싶은 날... 날은 흐렸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은이성지에 도착했더니 비가 후둑후둑 내립니다. 와~~ 비가 내려도 좋아요. 동해안지역 큰 산불이 엊그제 내린불로 마무리 끄기가 되었다지만 겨우내 눈다운 눈도 내리지 않고 대지가 메말라 있으니 당분간 내리는 비는 무조건 단비입니다.ㅎ 다행히 모자도 썼고 후드티에 바람막이 모자도 있으니 비를 맞고 걸어도 금방 옷이 젖지는 않을겁니다. 혹 비가 많이 내린다면 조금 걸으면 만나게 되는 은이뜰마트에서 우산을 사거나 거기에 없으면 조금 더 걸으면 새로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면 됩니다. 기분 좋게 비를 맞고 걷는데 빗방울이 더 굵어지고 있어요. 다행히 은이뜰마트에서 우산을 사..

겨울 죽주산성

겨울 죽주산성이라면 눈 사진이어야 하지만 눈... 없어요. 한번 간 곳은 잘 안 가고 소문내고 싶지 않은 곳은 포스팅 안하고 워낙 유명한 곳도 포스팅 안하고... ㅋㅋㅋ 마음이 움직일 때만 포스팅하지만 애정하는 곳이라 자꾸가고 자꾸 포스팅하는 죽주산성,,,입니다.^^ 먼저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요즘 또 다시 같이 일하게 된 한**님이 스치듯 얘기 했던 생일을 기억하시고 축하 점심 사 주셔서 맛있게 먹고... 드라이브 & 산책삼아 죽주산성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님도 죽주산성이 좋다고 하셨습니다.ㅋㅋ 포스팅 생각 없어서 사진 안 찍다 패스하다가 결국 다시 찍었다는....답니다.ㅋㅋㅋㅋ

정월 보름 오곡밥과 나물

지난 주일 교회 같은 구역에 사시는 권사님께서 핸드폰으로 사진 보내는 것 알려달라고 해서 갔더니 정월보름이라고 오곡밥을 주셨습니다. 마침 아래층 지인님이 나물반찬을 큰 접시로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 맛있는 저녁이 한상이 차려져서 오랫만에 거하게 나물밥 먹었습니다.^^ 퇴직한 오빠에게 오리구이 사 줄테니 오라고 했습니다. 오는 길에 음식솜씨 좋은 올케 언니가 오곡밥에 나물밥 푸짐히 챙겨다주셨습니다.ㅎㅎ 잘 먹을께용~~ 지난 연말 퇴직한 오빠는 엄마랑 한달살이를 했는데 고기 먹기 힘든 엄마를 위해서 갈비탕속에 소고기를 믹서기에 갈아 보았답니다.ㅋㅋ 믹서기 속에 기름이랑 고기 갈은 것 해결하느라 놀라고 식은 후에 하얗게 기름이 뭉치는 것 보고 놀라서 소고기 먹지 말아야 한다고 기름이 속에 들어가서 그렇게..

오리고기 예찬하는 오빠와 사암오리 & 카페미르

쉬는 월요일~~ 퇴직한 오빠한테 밥 한번 사고 싶어서 오리고기 예찬한다는 핑게로 오리구이 먹으러 오라고 해서 함께 했습니다. 엄마랑 한달살이를 하던 오빠가 엄마 먹기 좋게 하겠다고 소갈비국에 소고기를 믹서기에 갈았답니다.ㅋㅋ 믹서기에 달라 붙은 기름과 식은 후에 하얗게 덩어리 지는 소고기속에 기름을 보고는 소고기 먹지 많아야 한다고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먹어야 한다고..ㅋㅋㅋ 그래서 오리고기 먹으러 오라고 했지요. 저수지 근처 산책도 하고 카페에 오래 앉아 있기도 하고 나이가 들으니 생기는 여유~~ 참 좋았습니다.^^ 저수지 둘레길 걷다가 카페미르까지 걷게 되고 커피마시고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뷰맛집 카페미르~~ㅎㅎ 언니는 마침 보름이라고 오곡밥에 나물 챙겨다 주시고 생일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일선물까지..

델라르테에서 (02.03)

친구와의 신년하례회.. 간수치가 높아서 3개월 금주와 함께 모든 건강식품등을 끊고 지내다가 채혈검사를 했습니다. 이것저것 안 먹는 것에 정수기 물도 안 마시고 커피까지 줄이며 조심했지요. 하여튼 연초의 분주함과 코로나로 조심하느라 친구와 밥 한끼 제대로 못 먹어서 구정 명절 연휴가 끝나고 델라르테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바질크림콘낄리에 라자냐

오빠의 엄마랑 한달살이

대기업에 다니던 오빠가 2021년말일자로 정년 퇴직을 하고 엄마계시는 고향집에 가서 엄마랑 한달살이를 합니다. 평소에 엄마한테 오면 상차림을 하지 않았었지만 올케 언니가 해 준 음식을 들고와서 엄마께 밥을 차려드리고 설겆이를 하며 지내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1월 첫번째 월요일 엄마한테 간 오빠는 가자마자 엄마를 모시고 백신3차 접종을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고 주민등록증에 접종완료 스티커를 붙이는 일을 하셨네요. 주민등록증에 스티커 붙이러 갔더니 주민등록증 사진이 많이 지워져서 다시 만들고... 안 그래도 접종 완료 증명서 발급받으라고 얘기하려던 차였는데...오빠가 참 꼼꼼해요.^^ 근처에 사시는 고모랑 같이 모시고 속초에 엄마 단골집 "이모네집"에 가서 가오리찜을 드셨답니다. 이가 부실한 엄마가 가..

겨울엔 굴요리 굴밥&굴전

요즘 소.확.행에 빠졌습니다.ㅋㅋ 인터넷으로 비싼 물건은 안 사는데 주문 해 보면 가성비가 괜찮은 것들이 꽤 있어요. 지난주 핸드폰에서 장 본 목록입니다. 1. 굴 혹시 배송에서 상하기라도 할까봐 겨울에만 한두번씩 주문하는데 올해도 굴 1kg 주문해서 굴밥이랑 굴전 만들어 먹었습니다.ㅎ 맛있어요~~ 2.냉동 두리안 두리안 정말 좋아하거든요~ 냉동두리안은 냄새도 덜나고 살짝 얼은채 먹으면 아이스크림 먹는 것과 같습니다. 맛있어요~^^ 3. 튜울립 겨울꽂은 여름보다 오래가서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때 가끔 택배로 구매 해 봅니다. 꽃보면 행복 해집니다.ㅎ 4. 예쁜 신발 ㅋㅋ 이동이 잦은 사무실에서 신으려고 낮은 신발 찾다가 예뻐서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맘에 들어요. 5. 미니토트백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