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이쁜 연~~ // 홍련//백련 연밭으로 산책 가련다고 하니 동료중에 한분이 연물 든다고 나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건 또 무신 말일꼬~~ 제가 못 알아 듣는 시늉하니 '연꽃 붉은 물이 자꾸 들어 더 예뻐지면 어쩌냐~~고~~'하는 농이네요. 헐~~ 그럴리야 있겠습니까마는 만에 하나 연꽃밭을 거닐다가 예뻐진다면 매일이라..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2
103년만의 가뭄// 비가 내리다. 평생을 통해 이번 비가 가장 반가운 비입니다.^^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추네..."가 저절로 나옵니다. 비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 처럼 기다렸던 적은 처음입니다. 기약없는 님 기다리는 것처럼 막연히, 가슴 태우며... 반가운 비가 내리니 우중에 볼 일 보러 다니는 조차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2
디기탈리스//꽃이름 외우기 디기탈리스 디기탈리스,, 꽃이름 외워봅니다. 이 꽃이름은 디기탈리스 입니다. 화분에 심어진 모습이 하~~ 이뻐서 다가갔지요. 그리곤 이리저리 찰칵 찰칵 담으며 이름을 외워봅니다. 디기탈리스^^ 아래 보라빛꽃은 로벨리아~~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7
바람에 일렁이는 연꽃밭~~ 바람일렁이는 아침~~ 연밭에 나갔습니다. 연잎은 바람에 일렁이고 일렁이는 바람에 연향이 묻어 날리고 아침나절 햇빛을 조명 삼은 연꽃은 분홍빛으로 하얀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 . . 연잎이 바람에 일렁이는 연밭^^ 연향 맡으며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걸으니 참 좋습니다. 아침이라..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6
운동중 만난 루드베키아 지난 토요일 운동중에 만난 루드베키아입니다. 운동중일까~ 산책중일까~~ 생각하다가 땀 흘리며 걷는 것이니 운동으로 했습니다.ㅋㅋ.. 요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토욜에 왕복 두시간을 걷습니다. 그 길에서 만난 루드베키아~~ 한 숨 돌리려고 루드베키아를 들여다 보니 모양이 다르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5
원두막이 쉬는 날~~ 사람이 자신의 상황과 마음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꽃이 아름답게만 보였었는데 꽃심는 작업하는 것을 많이 보다보니 이젠 꽃을 보면 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북적거리던 공원이 쉬는 날~~ 한가합니다.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 주고 사람들이 쉬어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11
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잠간 산책길에 나서기만 해도 수많은 꽃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좋은데,,, 이제 한여름의 더위가 산책길을 막아섭니다. ㅋㅋ,,한낮의 산책은 그만두어야겠습니다.ㅠㅠ 저와 같은 산책길을 걸으시는 스님, 그리고 망초대꽃 연밭을 채워 오르는 연잎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연향이 엄청 올..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08
벚//버찌?? ㅋㅋ,, 벚나무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버찌라고 많이 부르지요? 2층 사무실에 올라가 창문을 열면 벚나무가 손에 닿습니다. 봄엔 화려한 벚꽃으로 기분 좋게 해 주더니 요즘엔 요 벚열매가 자꾸 유혹합니다. 실은 따 먹기 귀찮을 만큼 작은 열매인데도 농익은 열매를 보면 자꾸 따 먹..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07
길,,, 예쁜길...^^ 예쁜길따라 걸어봅니다. 뜨거운 햇살 때문에 산속으로, 숲그늘로 연결 된 길이 더 시원해 보입니다. 어느길이 제일 맘에 드세요?^^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05
[금계국] 금계국이 한창인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금계국이 한창입니다. 점심나절 꽃밭으로 산책 나갔습니다. 와~~~~ 올해는 이곳에 금계국이 피었네요. 햇살은 뜨겁지만 그늘은 시원한 날~~ 바람에 꽃들이 일렁이는 모습이 아주 근사합니다. 요기는 보리밭,,, 빠알간 꽃양귀비가 초록보리속에서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보리밭 사..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05
[줄풀] 줄풀 또는 고장풀^^ 근처 냇가와 저수지에는 갈대와 비슷한 이 풀이 많이 있습니다. 습지에 있지만 갈대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줄풀이라는 풀이라고 하는데 다른이름으로 고장풀이라고도 한다네요. 키가 2m가 넘도록 크고 줄기도 꽤 굵은 것들도 있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봤는데 이 풀을 줄기와 뿌리를 말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05
[석가탄신일] 법륜사에 연등 어제가 석가탄신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책을 법륜사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아는 분이 이곳에 오셔서 식사를 하셨다는데 교통체증때문에 근처에서만 3시간이 걸렸다고 하더니 오늘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한가합니다. 도로에 색색의 연등이 걸렸습니다. 작은 나무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9
동네뒷길// 동네뒷길 운동했어요. 28일,,지난 석가탄신일에 동네 뒷길따라 물한병 들고 나섰습니다. 동네뒷길이기도 하면서 C.C에 가는 길이라 길가가 깨끗하고 예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차로 휙지나 버리는 길인데 걸으니 아주 좋습니다. 핸드폰에 이어폰끼고 라디오를 들으며 걸으니 한시간이 금방지납니다. 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9
여기도 바다?? 평택호 스케치... [5월 26일 토] 아산을 다녀오면서는 아산만방조제를 건너게 됩니다. 바다같지 않지만 어쨌든 바닷내음 맡게 되는데 그냥 스치기 아쉬워 평택호 관광단지에 들렀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오리배가 눈에 띄이네요. 많은 분들이 오리배를 타며 추억을 만들고 계십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9
묵밥 먹고 양귀비꽃밭 구경^^ 점심으로 맛있는 묵밥을 먹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근처 식당에서 시원한 묵밥을 시작했네요. 맛있게, 그것도 많이 주셔서 엄청 많이 먹고 꽃밭구경합니다. 마치 가을코스모스가 핀듯 양귀비가 색색깔로 어우러져 피었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이 꽃구경을 나왔어요. 분홍..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5
꽃이름 외우기/라넌큘러스,매발톱꽃,크리산세멈,디모르포세카,비올라,로벨리아,세뿔석위 가까이에 꽃이 많은 공원이 있는 탓에 꽃이름 외우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물어 볼때 척! 대답하면 어~? 잘 아는데... 해 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ㅋㅋ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라넌큘러스 매발톱꽃 크리산세멈 옐로우 크리산세멈 디모르포세카 : 꽃술이 검은빛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4
**페츄니아//페튜니아** 페츄니아 꽃길입니다. 그동안 찍어 놓았던 카메라속에 페츄니아를 모아보았습니다. 분향을 내며 여름내내 피고 지고 할겝니다. 이쁘지요?^^ 각양각색의 화려한 빛깔중 가장 으뜸인 색깔입니다. 페츄니아의 분향 맡으시며 행복하세요.!!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3
[용인농촌테마파크] 붓꽃 & 양귀비 오월 한낮의 뜨거움속에도 산책을 나섰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입니다. 꽃구경 사람구경... 요즘엔 붓꽃, 꽃창포, 아이리스라고 불리는 보라빛꽃이 한창입니다. 사진속의 원두막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행복한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부러워라~~ 노란, 핑크의 꽃양귀비가 또 하나의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22
스타치스(statice) 오늘은 스타치스라는 꽃을 만났습니다. 마치 말린 꽃처럼 보이기도 하고 종이꽃처럼 보이기도 하는 꽃인데 안개꽃대신에 꽃다발에 많이 사용하는 꽃이지요. 이 꽃은 잘 마르기 때문에 꽃을 말려 놓고 보기 좋은 꽃이지요. 꽃다발속에서만 보았던 꽃인데 화분에 심겨져 있는 것 보니 신기..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17
**양귀비 & 수레국화** ㅋㅋ,, 제가 꽃대궐에서 삽니다. 화려한 꽃시절이 무르익어 가면서 주위엔 꽃들이 그야말로 만발하기 시작합니다. 양귀비가 피기 시작하고 수레국화가 피었습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