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일렁이는 아침~~ 연밭에 나갔습니다.
연잎은 바람에 일렁이고
일렁이는 바람에 연향이 묻어 날리고
아침나절 햇빛을 조명 삼은 연꽃은
분홍빛으로 하얀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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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이 바람에 일렁이는 연밭^^
연향 맡으며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걸으니 참 좋습니다.
아침이라 햇살이 뜨겁지 않아요.ㅎㅎ
수련
연잎이 피면서 만드는 하트
홍련,,, 아침 햇살을 받아 불켜진 연등 같습니다.(실은 불켜진 연등 보지 못했어요.)
연밭 한 켠에서 자라고 있는 빅토리아 연입니다. 빅토리아연을 일부러 찾아 다니는 님들도 계시지요.
연밭 한켠에 피어있는 꽃양귀비
백련
다시 연밭 전경,, 연잎은 그 자체만으로도 꽃과 같이 볼거리가 있습니다.
지난해는 많은 비 때문에 연꽃이 많이 피지 못했습니다.
연씨 맺은 것도 제대로 못 보았지요.
올해는 연꽃을 많이 볼 것 같습니다.
꽃도 예년보다 일찍 피었습니다.
연밭이 가까이 있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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