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구>> 사람이 변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람의 생각은 변합니다. 저를 보건대 사람의 생각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남편에겐 친구가 많았습니다. 누구 만나고 왔냐는 물음엔 항상 ‘친구’였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다보면 직장동료도 친구 아는 사람도 친구 동창.. ♥♥ 한걸음 ♥♥/일상 2010.05.24
이것이 무엇이고 하니... ㅋㅋ,, 장뇌삼이랍니다. 인삼을 산에 심어서 몇년지나면 장뇌삼이라고 한다네요. 저를 챙겨주시는 님께서 장뇌삼을 선물하셨습니다. 에~~궁~~ 이렇게 챙겨주시니 황송해서 어쩐대요? 감사해욤!! 먹고 힘내서 더 이뻐지고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ㅋ~~ 행복 만땅^^ 이렇게 심어진 장뇌삼 중에 한뿌리가 뽑.. ♥♥ 한걸음 ♥♥/맛집 2010.05.19
두룹전 & 비빔소면 두룹을 데쳐서 고추장찍어 먹으면 두릅향과 더불어 맛있지요? 튀김을 좋아하는 저는 두릅전을 더 좋아 합니다. 두릅전과 비빔소면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친정 뒤뜰에서 뜯어온 두릅입니다. 밀가루튀김옷을 입혀서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튀기듯이 지저냅니다. ㅋㅋ,, 엄청 맛있어요^^ 냉장.. ♥♥ 한걸음 ♥♥/음식솜씨 2010.05.18
[홍천] 청춘불패의 촬영지 유치리 여행//엄마의 고향 [홍천] 청춘불패의 촬영지 유치리 여행//엄마의 고향 어버이날에 찾아 뵙지 못한 친정엄마를 뵈러 갔다가 계획에 없던 청춘불패의 촬영지 유치리 여행을 했습니다. 아들넘이 청춘불패촬영지가 외가 근처인 것을 알고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동네네요.ㅋㅋ... 친정엄마랑 점..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7
부지런한 연 연잎이 올라왔네~~ 라며 한컷 찍었습니다. 에~~궁~~ 부지런한 수련은 벌써 꽃을 피웠네요. 올해 처음 만난 연꽃입니다^^ 바람일렁이는 부들밭. 좋아하는 담쟁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5
작고 하얀 몸으로... 이건 냉이 꽃일까요? 에~~궁~~ 예뻐라!!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군무를 춥니다. 이들도 이들만의 세계가 있겠지요? 하얀 작은 몸은 무엇 하느라 바쁠까요? 작은 몸짓으로 무엇을 말하는 겔까요? 오늘 나를 만난 이 꽃은 더 행복했을까요?^^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5
유채꽃 & 양귀비꽃 용인농촌테마파크앞 벌판이 꽃밭이 되었습니다. 유채꽃과 양귀비꽃들이 어울려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근사한데 멋지게 담아 보고 싶은데 실력은 여기까지입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4
그리움 어린시절 초가삼간의 날들이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 시절은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초가삼간의 지붕은 스레트지붕으로, 양철지붕으로, 기와 지붕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때던 아궁이는 연탄 아궁이로 등유보일러로 바뀌어갔습니다. 디귿자 형 흙벽의 옛집. 저녁 해가 넘어가면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4
이화에 월백하고... 봄날을 봄날처럼 보내지 못해 아쉽다. 봄날을 봄날처럼 보내는 것은 어찌 보내는 것이며 봄날을 봄날처럼 보내지 못한 것은 또 어찌 보냈다는 말인고... 하여튼 너무 바쁘게 4월을, 5월을 지내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다. 옆에서 배꽃도 피었다 지고, 주위에 꽃은 만개한데 마음 편하게 .. ♥♥ 한걸음 ♥♥/일상 2010.05.13
웃음이 경쟁력이다. 김진배유머강사님의 강의(웃음연구소원장) 김진배원장님의 강의자료중에서.... 맞아 맞아를 연신 외치게 하는 글이다.ㅋㅋ...^^ 남여의 차이 1. 남자의 "사랑해"는 "현재는"이란 단서 생략, 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이라는 조건생략... 2.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는 것 혼.. ♥♥ 한걸음 ♥♥/일상 2010.05.13
길 내가 좋아하는 길... 구불구불 흙길... 올해 만난 이쁜 길이 연두빛으로 옷을 입었습니다.^^ 이 길을 지나며 새로운 한 날 돌아 볼 추억이 생겼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10.05.10
이스라엘에서 좋은 사람과 소박한 파티. 이스라엘에서의 좋은 사람과 소박한 파티. 젊은시절 아니 어린시절이라 해야하나? 하여튼 예전엔 어디를 가느냐가 무에 중요하냐 누군가와 가는 것이 중요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험한 세상을 살면서...ㅎㅎ... 그 누군가가 내가 바랄때,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와 함께 해 .. ♥♥ 한걸음 ♥♥/일상 2010.05.04
용인봄꽃축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축제를 합니다. 때 맞추어 튜울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축제기간(5월4일~8일)과 9일은 무료입장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아이슬랜트포피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나무밑둥을 의지해 버섯이 피었네요. 이건 식용이 아닙니다^^ 에~~궁~~ 보리밭에선 사랑이 싹 트네요. 튜울립 밭에..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04
배꽃이야기 시어머님댁에 다녀오는 길....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 만큼 멋진 사진 담고 싶은데 워낙 부족한 사람인지라 한계를 느끼며 배꽃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03
영화 '아바타' //소설 '엄마를 부탁해' 영화 '아바타' //소설 '엄마를 부탁해' <<나 혼자만의 잔치>> 아바타에서 장미묵주로... 극장에서 이미 내린 영화를 보고,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다는 책을 보고 감동받고 좋아하고 있다. ㅋㅋ... 얼마전 기내에서 본 영화 "아바타" 영화관보다 적은 화면에, 화질도 엄청 안 좋고 자막.. ♥♥ 한걸음 ♥♥/일상 2010.05.01
두 친구이야기 : 새옹지마 두 친구이야기 : 새옹지마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둘은 직장도 같고 종교도 같은데다가 함께 하는 모임도 있어서 많이 어울리며 삽니다.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오히려 서로 다른 모습을 배우고 싶어하며 존중하며 친하게 지냅니다. 친구 하나는 오래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어렵게 남매를 .. ♥♥ 한걸음 ♥♥/일상 2010.04.28
' 엄마 ' 랑 놀아줘야 하는데... 친구가 읽고 넘 좋더라며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주셨습니다. 아침에 잠을깨며 머리맡에 두었던 책을 두어 페이지 읽었습니다. 두어 페이지 읽는 중에도 눈물이 주루룩.... 우리에게 어머니는 어찌 그런 존재일까요? 책속에 엄마가 불쌍해서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내 엄마가 생각나서 .. ♥♥ 한걸음 ♥♥/일상 2010.04.14
류진농원 류재하대표 : 내농업 블루오션 전략 여전히 들을 수 있는 것만 듣고 메모할 수 있는 것만 메모한다... ... 류재하님은 농산물을(감) 차별화, 고급화로 관리, 생산, 판매를 해서 성공한 농업인이다. * 홈페이지를 구분해서 관리 - 홍보홈페이지 - 체험홈페이지 - 판매홈페이지 - 카페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및 활동 * 다른 사람과의 차별적 기.. ♥♥ 한걸음 ♥♥/일상 2010.04.13
좋은 < 친구 >와 함께 제겐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님을 만나면 때때로 참으로 좋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님도 제게 그리 말해 주시니 저 또한 좋습니다. 그님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 주셨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음식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워낙 모.. ♥♥ 한걸음 ♥♥/일상 2010.04.13
[꽃이름]복수초 복수초밭을 발견했습니다.ㅋㅋ... 추운겨울날 잔설을 뚫고 올라오는 복수초꽃을 상상하신다면... no,no.... 저도 이 꽃이 복수초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활짝 웃고 있는 복수초.. 6월까지는 이렇게 피고 지고 한답니다. 돌아오는 겨울엔 눈과 함께 있는 복수초사진을 담아보겠습니다.ㅎㅎ...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