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날 엄마와 함께 만두빚고 이모님 뵙고.... 설명절을 바쁘게 지냈습니다. 명절 전날 큰형부 어머님되시는 안사돈이 돌아가셔서 설날 점심을 먹고 문상을 갔다가 친정집으로 갔습니다. 큰언니 시어머님이 돌아 가시는 바람에 명절 지내려고 준비했던 만두속이 우리차지가 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오랫만에 엄마랑 앉아서 만두를 .. ♥♥ 한걸음 ♥♥/일상 2016.02.17
초록나무의 존재가치... 자주 가는 공원이 있습니다. 겨울이 되니 여름엔 눈에 띄이지 않던 나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에 단연 으뜸은 초록빛 나무들입니다. 봄에 앞 다투어 피는 꽃에 밀리고 여름엔 그늘에 밀리고 가을엔 곱게 물드는 나뭇잎에 밀리다가 온통 무채색인 이 겨울엔 초록나무들의 눈에 띄입.. ♥♥ 한걸음 ♥♥/일상 2015.12.24
수경 안시리움 새싹~~ 내 책상 위에서 자라는 수경 안시리움.... 수경으로 키우는 안시리움에서 새싹이 났어요~~^^ 죽어가는 안시리움을 수경으로 키워보려고 옮겨 심었습니다. 물 주는 것 귀찮아해서 수생식물 좋아하거든요.ㅎㅎ 물속에 넣어 놓으면 되니까... 뿌리만 열심히 뻗어 나오더니 오늘 보니 새싹이 .. ♥♥ 한걸음 ♥♥/일상 2015.12.23
자주 상고하는 성경말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느시니라.(잠언21: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 : 13)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은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 ♥♥ 한걸음 ♥♥/일상 2015.11.20
가을에 핀 담배꽃 가을.. 낙엽.. 이런 단어들이 떠 오르는 계절에 외로이 피어 난 꽃... 꽃이 귀한 봄의 꽃이었더라면 찾아 다니기까지 했을텐데.... 눈에 띄이지 않지만 눈에 띄어 담아 본 담배꽃... 문득 이꽃을 옮기다가 혹시, 내가 이 꽃처럼 살고 있지는 않나... 생각 해 봅니다. 귀함 받을 수도 있는데 그.. ♥♥ 한걸음 ♥♥/일상 2015.10.30
봉숭아꽃 & 6월 초여름꽃 봉숭아꽃 & 6월 초여름꽃 여름꽃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손톱을 빠알갛게 물들이던 추억... 있으신가요?^^이렇게 시작 된 수다.... 이렇게 생긴 꽃길을 지나서... 봉숭아꽃을 만났습니다.^^ 봉선화 두 단어를 다 알아 들으시나요? 옆에 계신 분이 봉숭아를 보시고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 ♥♥ 한걸음 ♥♥/일상 2015.06.24
집에서 하는 잔치 : 들꽃 한웅큼 꺽어 들고 집에서 하는 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집에서 하는 잔치가 많았지요. 결혼, 환갑,칠순,팔순, 장례까지 집에서 하는 잔치였습니다. 오랫만에 집에서 열리는 잔치에 참석했더니 그 기분이 새롭습니다. 아쉽게도 음식은 뷔페를 준비하셔서 옛잔치의 맛은 아닙니다만 요즘엔 집.. ♥♥ 한걸음 ♥♥/일상 2015.06.08
노랑어리연꽃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 . . . . . 전화를 끊었습니다. 얼마전 찍은 노랑어리연꽃이 생각났습니다. 작지만 피어나 꽃이 되어 이름까지 붙여진... 노랑어리연꽃 작은 연못의 노랑어리연꽃...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잘 지냈느냐,,,는 인사에 반가운 목소리로 기본인사를 하며 낯선 목소리.. ♥♥ 한걸음 ♥♥/일상 2015.06.05
[한지작가 양상훈] 한지작가 양상훈님의 한지로 만든 브로치//SBS 컬처클럽 예술가의 집 [한지작가 양상훈] 한지작가 양상훈님의 한지로 만든 브로치//SBS 컬처클럽 예술가의 집 유명한 한지작가 양상훈님께 브로치 선물 받았습니다.ㅎㅎ 감사해용~~ 작품을 만드시는 재료로 만든 브로치인데 한지로 만들어서 가볍고 따듯한 느낌이 나고 색상이 특이합니다. 이쁘지요?? 눈이 반.. ♥♥ 한걸음 ♥♥/일상 2015.03.25
청란 ㅎㅎ,, 혹시 청란을 아세요?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예전에 흔하던 흰색계란이 점점 귀해지고 일반적으로 황색계란이 많아졌지요. 그런데 청란이 있다니... 날사랑하시는 님께서 집에 있는 닭 한마리가 청란을 낳는데 하루에 하나씩 낳으니 모으기가 쉽지 않다고 하시면서 청란을 챙져다 .. ♥♥ 한걸음 ♥♥/일상 2015.03.19
2015년 설날 떡국 올 설날연휴는 유난히 긴데.... 저는 설날연휴내내 아팠습니다.ㅠㅠ 제가 아픈 관계로 가족조차 큰집에도 못가고 가족들도 못보고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지냈네요. 그래도 떡국은 먹어야겠기에 아파서 집에 있는 것을 아는 님이 가져다 준 만두를 넣고 설날 아침 떡국을 끓였습니다. 그래도.. ♥♥ 한걸음 ♥♥/일상 2015.02.25
좋은 사람들과 함께.... 주일 저녁이면 찬양하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주엔 특별히 저희를 불러 주시는 분이 계셔서 배부르게 저녁먹고 이렇게 푸짐한 간식에 차까지 마시며 놀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좋지만 먹을것이 푸짐하니 또 좋네요.^^ ㅎㅎ,, 밥도 엄청.. ♥♥ 한걸음 ♥♥/일상 2015.02.13
카톡프로필 / 내가 보고 싶은 사람.... 부모에게 자식은 어떤 존재일까요? 여자친구가 생긴 아들... 간밤엔 참았던 말을 했습니다. 내가 보는 사람이 너 였으면 좋겠다고...ㅋㅋ ---------------------------------- 무슨 말인고 하니 요즘엔 다들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많이 하지요? 여친이 생긴 아이는 카톡 프로필 사진에 여친과 함께 찍.. ♥♥ 한걸음 ♥♥/일상 2015.01.27
용인포은아트홀.../ 창작뮤지컬 포은의 노래 용인포은아트홀...//창작뮤지컬 포은의 노래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우리모두가 꿈을 가지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은 정몽주의 절개와 이성계의 새시대를 향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포은 정몽주의 꿈이 지금 이시대를 사는 사람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며 마무.. ♥♥ 한걸음 ♥♥/일상 2014.11.17
커피 온장고에서 부화 된 병아리, 그 병아리의 알 블로그 친구분 중에 작은 마을에서 차부마트를 하시며 사진 잘 찍으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래 사진 속에 보이는....ㅎㅎ (제가 사진 퍼왔습니다. 그럼에도 혼내지 않으실...) 차부라는 단어 알아 듣는 분이시라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지요~~~ ㅎㅎ 차부마트를 운영하시며 농사를 지으시는 .. ♥♥ 한걸음 ♥♥/일상 2014.10.22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영화 오아시스 대사 영화 오아시스 대사 중....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제 니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야. 자기 행동에 책임지고 남이 날 어떡해보나 그것도 생각하고 한마디로 이 사회에 적응을 해야 돼. 그게 어른이 되는 거야. ♥♥ 한걸음 ♥♥/일상 2014.09.25
요즘 꽃 만지며 살아요~~~/ 꽃꽂이 이론 ㅎㅎ,, 블로그에 글이 올라가지 않으니 마치 게을러 진 것 같습니다. 이러면 중독인가요???ㅋㅋㅋ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가지 않아도 여전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비가 좋아 파전이랑 칼국수 먹으러 가고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 "명량" 영화도 보.. ♥♥ 한걸음 ♥♥/일상 2014.08.19
2014년 여름 엄마와 함께 오죽헌 & 동해바다 오죽헌의 오죽... 검은색 대나무 우리... 나랑 울엄마 ㅋㅋ,,사진만 쭉~~ 올렸었는데... 시골할범님의 긴 댓글보고 댓글 달다가....수다가 시작 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걷기 불편하신 울엄마... 이번에도 역시... 매번 난 여기 있어도 괜찮으.. ♥♥ 한걸음 ♥♥/일상 2014.08.04
맛있는 음식 감사~~/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맛있는 음식 감사~~/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날사랑하시는 님이 부르십니다. 네,,, 하고 가니 맛있는 음식이 가득...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포스팅하려고 하니 문득 떠오르는 노래... 흥얼흥얼 찬양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노래 듣고 가실께요~~~ㅎㅎ 날 구원하신 주 감.. ♥♥ 한걸음 ♥♥/일상 2014.07.07
어정7월 건들8월 동동9월이라~~~^^ 어정7월 건들8월 동동9월이라~~~^^/ 농사문화에서 나온 옛말 ㅋㅋ,, 재미있는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분이 어정7월 동동8월이라는 말을 쓰셔서 그게 무슨 말일까 하고 검색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유추하길 어정어정하다가 7월이 간다는 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ㅎㅎ 딩동댕~~ .. ♥♥ 한걸음 ♥♥/일상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