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맛있는 음식 감사~~/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날 사랑하심 2014. 7. 7. 11:59

맛있는 음식 감사~~/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날사랑하시는 님이 부르십니다.

네,,, 하고 가니 맛있는 음식이 가득...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포스팅하려고 하니

문득 떠오르는 노래...

흥얼흥얼 찬양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노래 듣고 가실께요~~~ㅎㅎ

 

날 구원하신 주 감사

 

1.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 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주신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1

< 맛있는 음식 감사~~ >

 

날사랑하시는 님이 저녁을 주시겠다고 해서 갔습니다.

와~~~~~~~~~~~~~ 제가 좋아하는 소고기예요.ㅋㅋ...

더운 날인데도 숯불을 피우셨는데

그래서 맛이 더 good~~~~

날 향한 사랑이 소스가 되어

very  good~~~~

 

 

 

사진으로 다시 보니 육즙의 맛이 입에서 느껴져요~~ㅎㅎ

날 불러 주신 그 마음이 이와 같겠지요? 감사 감사 해용~~

사실 절 이뻐 해 주시는 분들,,, 참 대단해요.

이쁜짓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매우 아주 되게 엄청 감사합니다.^^

날 사랑해 주셔서 축복 받으실거예요~~~ 

 

 

  

 

 

 

사실은 멋진 정원 사진 먼저 찍고 저녁을 먹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 사진 먼저 올렸습니다.

ㅋㅋ,, 배가 불러야 구경도 하지요~~~??

 

잘 가꾸어진 소나무 조경수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한 가운데 정자도 있고...

 

 

 

 

정자 한쪽에는 소리가 청아한 풍경이 걸려 있습니다.

풍경소리 참 예뻤어요~~

바람부는 날 정자에 앉아 책 읽는 그림 그리고 싶어지네요....^^

 

 

 

 

정겨운 장독대의 항아리들....

 

 

 

건물도 살짝 인사를 하네요.ㅎㅎ

계산 된 것은 아니지만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조금만 공개하고...ㅋㅋㅋ

 

 

 

ㅎㅎ,,, 주인장님이 직접 깍은 장승이네요.

주인장님의 손길과 함께 정겹고 따듯함이 느껴져요.

 

 

 

 

요즘 한창인 봉숭아꽃이 만발했어요.

이 넓은 곳을 예초기로 풀을 깎으시는데 한바퀴 돌며 깎고 나면

처음 깎은 곳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알아요, 이해해요,, 풀과의 전쟁... 

저도 예전에 풀과 전쟁하며 살았던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도 파르스름하게 이발한 아이들 머리마냥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계시네요.

에공~~ 부지런도 하십니다.

 

 

 

 

 

ㅋㅋ,, 중학교때 역사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예절교육...

남의 집 방문은 식사 시간을 피해가라

방문 시간은 두시간을 넘기지 마라 하셨었는데 ...

환할때 시작한 저녁식사가 긴긴 여름날이 어두어지고 깜깜해지도록

불을 켜고도 한참을 앉아 있었네요.ㅎㅎ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꾸벅~~~

 

 

 

 

 

 

2

< 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주말에 두시간 걸은 길가에 핀 원추리 꽃입니다.

잘 정돈 된 길을 걷는 두시간... 참 좋습니다.

올해는 원추리꽃이 예년만큼 예쁘지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