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감사~~/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날사랑하시는 님이 부르십니다.
네,,, 하고 가니 맛있는 음식이 가득...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포스팅하려고 하니
문득 떠오르는 노래...
흥얼흥얼 찬양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노래 듣고 가실께요~~~ㅎㅎ
날 구원하신 주 감사
1.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 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주신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1
< 맛있는 음식 감사~~ >
날사랑하시는 님이 저녁을 주시겠다고 해서 갔습니다.
와~~~~~~~~~~~~~ 제가 좋아하는 소고기예요.ㅋㅋ...
더운 날인데도 숯불을 피우셨는데
그래서 맛이 더 good~~~~
날 향한 사랑이 소스가 되어
very good~~~~
사진으로 다시 보니 육즙의 맛이 입에서 느껴져요~~ㅎㅎ
날 불러 주신 그 마음이 이와 같겠지요? 감사 감사 해용~~
사실 절 이뻐 해 주시는 분들,,, 참 대단해요.
이쁜짓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매우 아주 되게 엄청 감사합니다.^^
날 사랑해 주셔서 축복 받으실거예요~~~
사실은 멋진 정원 사진 먼저 찍고 저녁을 먹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 사진 먼저 올렸습니다.
ㅋㅋ,, 배가 불러야 구경도 하지요~~~??
잘 가꾸어진 소나무 조경수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한 가운데 정자도 있고...
정자 한쪽에는 소리가 청아한 풍경이 걸려 있습니다.
풍경소리 참 예뻤어요~~
바람부는 날 정자에 앉아 책 읽는 그림 그리고 싶어지네요....^^
정겨운 장독대의 항아리들....
건물도 살짝 인사를 하네요.ㅎㅎ
계산 된 것은 아니지만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조금만 공개하고...ㅋㅋㅋ
ㅎㅎ,,, 주인장님이 직접 깍은 장승이네요.
주인장님의 손길과 함께 정겹고 따듯함이 느껴져요.
요즘 한창인 봉숭아꽃이 만발했어요.
이 넓은 곳을 예초기로 풀을 깎으시는데 한바퀴 돌며 깎고 나면
처음 깎은 곳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알아요, 이해해요,, 풀과의 전쟁...
저도 예전에 풀과 전쟁하며 살았던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도 파르스름하게 이발한 아이들 머리마냥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계시네요.
에공~~ 부지런도 하십니다.
ㅋㅋ,, 중학교때 역사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예절교육...
남의 집 방문은 식사 시간을 피해가라
방문 시간은 두시간을 넘기지 마라 하셨었는데 ...
환할때 시작한 저녁식사가 긴긴 여름날이 어두어지고 깜깜해지도록
불을 켜고도 한참을 앉아 있었네요.ㅎㅎ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꾸벅~~~
2
< 원추리꽃이 피어 있는 길>
주말에 두시간 걸은 길가에 핀 원추리 꽃입니다.
잘 정돈 된 길을 걷는 두시간... 참 좋습니다.
올해는 원추리꽃이 예년만큼 예쁘지 않습니다.ㅠㅠ
'♥♥ 한걸음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꽃 만지며 살아요~~~/ 꽃꽂이 이론 (0) | 2014.08.19 |
---|---|
2014년 여름 엄마와 함께 오죽헌 & 동해바다 (0) | 2014.08.04 |
어정7월 건들8월 동동9월이라~~~^^ (0) | 2014.07.02 |
[꽃이름]꽃 마거리트//마거리트에 유래//마가렛이라 불리는 마거리트//크리산세멈//나무쑥갓 (0) | 2014.05.15 |
[영화] 영화 역린/ 중용23장....그리고 뒷산 한바퀴~~ (0) | 201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