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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곳 사랑나무 낙화암 궁남지

드라마에 궁남지가 나와서 어디일까 검색하다 보니 부여더라구요. 부여 검색하다가 롯데 호텔의 한옥회랑이 멋져서 이곳에서 숙박하고 궁남지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생긴 휴가를 같이 쓸 수 있어서 번개처럼 진행되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 낙화암 - 고란사 - 굳드레(배로이동) - 연잎밥(연꽃향) - 정림사지 5층석탑/박물관 - 궁남지 - at267카페 부여는 냄새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부여 사랑나무 느티나무아래에서는 술빵냄새가 났어요. 이게 느티나무 냄새였을까요? 백마강 유람선에서는 물이 썩은 냄새가 났어요.ㅠㅠ 정남지 연밭에서는 향긋한 연향을 맡았습니다.ㅎ . . . 1. 부여 성흥산(가림성) 사랑나무 성흥산 사랑나무는 나무아래에서 반하트의 사진을 찍어 하나..

5월 어느날~~

블로그는 한가하지만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5월 어느날... 하면 생각나는 김영랑시인의 나는 모란이 피기까지 시... 그리고 모란꽃... 출근길에 찍은 5월의 목단꽃 어버이날 전에 엄마한테 다녀오고 문경에 사는 친구가 큰 수술을 마치고 요양중이라 얼굴보고 왔습니다. 힘든시간 지내고 있어 사진 찍기 망설여졌는데 여러분께 모습 모여주느라 한 컷찍었어요. 밝게 웃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더 강건해지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꽃이 마발한 동네한바퀴 ~ 다음날 동네한바퀴~~ 네이버 검색렌즈로 이름을 배운 국수나무 : 줄기가 국수같아서 국수나무라네요. 찔레꽃 산책중이라고 단체톡에 올렸더니 상추쌈에 점심 먹으러 오라고 부르는 님이 계셔서 상추쌈에 점심먹었습니다. 부추김치, 총각김치, 묵은지 무친 김치가..

4월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난 4월23일 월례행사로 새치염색하고 친구와 삼미당 막국수 먹고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여유부리며 한가한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늦었어요. 1. 용인 삼미당 막국수, 감자전 맛있어요~^^ 2. 4월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가한 마음으로 여유부리며 산책했습니다. 여기 좋아요~^^ 용인시민 신분증있으면 무료...

해담음 오징어 순대

요즘 인터넷 장보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ㅎㅎ 속초 해담음에서 명태회무침 사보고 백명란, 낙지젓갈에 이어 오징어 순대를 구입했습니다 . 처음 구입이라 어떤 모양으로 올지 궁금+기대하고 있는데... 사 먹은 오징어 순대맛이랑 똑 같애요. 아무래도 대량생산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듯... 제가 사 먹는 조리식품을 깨끗하게 관리되고 몸에 좋은 것만 넣었다고 생각하고 먹어야겠지요? 하 여 튼 대자로 구입했더니 맘에 드는 사이즈가 왔어요. 오징어순대를 익힌후 냉동 상태로 배달되므로 적당히 녹았을때 잘라서 계란옷 입혀서 구워주면 됩니다. 한꺼번에 전으로 만들어 놓고 먹을때 조금씩 데워 먹으니 사 먹는 맛 그대로입니다.ㅎ 하나는 냉장실에 놓고 먹고 하나는 식혀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해서 먹었습니다. 아이도 먹어보..

두번째 헌혈은 지정헌혈

지인의 엄마가 수술 받으시며 수혈을 받으셨는데 회복중에 지정헌혈이 필요하다고 단체톡에 올라왔어요. 수술하는 손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회복 빠른게 되기를 기도하는 중인데 새로운 도움이 필요하다니 힘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헌혈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일요일에도 헌혈이 가능해서 4월 3일 주일예배드리고 헌혈했습니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없다고 들었는데도 헌혈하는 훌륭한 분들이 여러분 계시네요. ㅋㅋ 제가 훌륭하다는 것은 아니고...ㅎ 저는 가까운 분이 필요하시다기에 동기부여가 된거니까 필요에 의해 하는 셈이구요. 하여튼.. 전자 문진을 하고 대면 문진을 합니다. 두번째 헌혈이지만 오래전이라 처음 헌혈과 같으시네요...라고 하십니다.ㅎ 지정수혈자 번호와 병원, 성명을 적어내고 손..

명태회무침(해담음)

막국수에 올려 나오는 명태회무침을 사서 비빔국수에 올려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구입 해 봤습니다. 아직 비빔 국수는 못 해 먹었고 생김에 싸서 먹어 보니 충무김밥 맛이 떠 오릅니다. 충무김밥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ㅎㅎ 400g한통 다 먹고 800g짜리 하나 더 구입 해 놓았습니다. ㅋㅋㅋ...괜히 마음이 든든해요~~^^ 비빔국수에 명태회무침 넣어 봅니다.

냉동 아보카도 하프컷/아보카도 비빔밥

냉동 아보카도 하프컷/ 아보카도 서너개 사도 한개씩은 버리게 되어서 냉동 아보카도가 있지 않을까 검색했더니 역시 판매하고 있네요. 작게 깍뚝썬 모양과 하프컷이 있어서 여기저기 후기 읽어보고 하프컷으로 구입 해 봤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처럼 제대로 숙성되었을때의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을 덜하고 아쉽지만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해 먹기도 괜찮았습니다. 냉동포장으로 온 것을 두개씩 낱개 포장해서 놓고 먹을때마다 한봉지씩 녹여서 먹고 있어요.^^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만들기 아보카도 백명란 계란 김 참기름

꽃피는화덕피자 D485 용인점에서

꽃피는화덕피자 D485 용인점 코로나19가 생기기전 함께 여행다녔던 님들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몇년사이 일들도 많았네요. 자녀가 한명 아주 떠난 님도 있고 너무 슬픈 이야기는 아는 체도 못하고... 얼마전 자녀를 호주로 보낸 님도 있고 하여튼 변함없는 얼굴들 보니 반가웠습니다. 단백한 피자맛도 좋았어요~^^ 포모도로 & 부팔라치즈 피자 pomodoro & bufala cheese 이탈리어로 토마토 & 물소 젖으로 만든 치즈 감베리& 풍기샐러드 gamberi & funghei salad 이탈리어로 새우 & 버섯 샐러드

라스카스 크림치즈 활용요리

지인분이 코스트코 라스카스 크림치즈를 주셨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까 검색도 하고 나름 집에 있는 재료들과 함께 먹어보다가 포스팅하기로 했어요.ㅎㅎ 라스카스 크림치즈 1.36kg 소분 일단 라스카스 크림치즈가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한개씩 꺼내 먹습니다.^^ 치즈가 얼었을때 자르면 깔끔하게 잘 잘라집니다. 지난번에 잘랐을때는 예쁘게 낱게 포장이 되었는데 사진이 없고.. 이번에는 너무 많이 녹아서 깔끔하지 않고 않아요.ㅠㅠ 라스카스 크림치즈와 팥도너츠 카페에서 앙버터를 먹고 난 어느날 라스카스크림치즈를 버터대신 먹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팥빵 사러 갔는데 팥도너츠만 있어서 그걸 구입.. 그릴에 구워서 라스카스 크림치즈랑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