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 꽃과 눈을 맞추어 봅니다. 추운계절~~~ 온실에 핀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저 꽃이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마치 눈을 맞추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눈을 맞추니 그저 꽃이었을때와는 다르게 보입니다. 다육이 꽃입니다. 하얗게 덩어리 꽃으로 보였었는데... 이렇게 작은모양들이 모이고 모였네요.^^ .. ♥♥ 한걸음 ♥♥/산천초목 2014.01.17
** 9월을 맞으며...//유착성피막염(오십견) 거의 다 나았어요.** 지난 여름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ㅋㅋ 지난해 10월부터 많이 아프기 시작한 어깨가 먼저 병원에서 진단받은 염증이 아니고, 유착성피막염(오십견)이라는 것을 진단을 받고 그동안 해 왔던 치료방법과 다르게 운동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수 치료를 받았지요. 도수 치.. ♥♥ 한걸음 ♥♥/일상 2012.09.03
나의 살던 고향은// 엄마 & 어버이날// 제부 50회생일 가족모임 나의 살던 고향은// 엄마 & 어버이날// 제부 50회생일 가족모임 <<나의 살던 고향은...>> 모처럼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날이 제부 생일이고 어버이 날이 가깝기에 친정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이라는 것 만으로도 엄마가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 ♥♥ 한걸음 ♥♥/일상 2012.05.07
해피트리 해피트리... 행복나무라고도 합니다. 행운목에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데 행운목 꽃보기가 어렵다지요? 행복나무도 그렇다네요. 꽃보기가 희귀한 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사무실에 놓고 보라고 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행복합니다.^^ 꽃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4~5일 피어있더니 꽃이 활짝 핀채로 툭..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21
행복 클로버의 잎은 보통 세잎으로 되어 있지요.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라서 잎이 네잎인 것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네잎의 모양은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저절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이른바 돌연변이라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네잎 클로버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 정말일까요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 ♥♥ 한걸음 ♥♥/일상 2011.02.01
다 < 용서 > 할 수 있다~~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밤에 했더니 서울 들어가는 길에 야경도 이뻐 보입니다.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계획 된 것이 아닌지라 어쩌다 챙겨진 자리가 1층 맨 앞자리 오른쪽 귀퉁이였어요. 연주자들 옆구리를 보아야 하는 자리였지요. 오케스트라연주, 합창, 다 훌륭했지만 베토벤 합창환상곡 연주.. ♥♥ 한걸음 ♥♥/일상 2010.12.06
맛있는 < 음식 > 먹으며 ' 나 '를 돌아봅니다.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걍~~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 이켠 저켠에서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변덕스럽게 이맘이었다가 저맘이었다가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단 것도 생각나고 맛있는 것도 생각납니다. 스트레스를 받.. ♥♥ 한걸음 ♥♥/일상 2010.11.12
투호놀이 어제 '동이'라는 드라마에서 세자가 몰래 궁을 나가서 저자거리를 돌아 다니다가 투호경기에 참여합니다. 그리곤 1등을 해서 맛있는 음식과 상금을 받았습니다.^^ . . 궁에서 한복을 멋지게 챙겨입고 투호놀이를 하는 모습보면 참 젊잖고 격이 있어 보입니다. . . 우리도 해 볼까요? 짠~~ 준비 된 모습 보.. ♥♥ 한걸음 ♥♥/일상 2010.09.14
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지선님의 '오늘도 행복합니다'//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간밤에 좋은 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CD 한장 선물하겠다던 님께서 책도 한권 선물로 주셨습니다. 뜻밖의 자동차사고로 인한 화상때문에 인생이 180도 달라진 이지선님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 ♥♥ 한걸음 ♥♥/일상 2010.07.23
해바라기농장 휴가를 농장에서 보내세요. 농장을 빌려드립니다. 해바라기농장 : http://blog.daum.net/yonginsunflower 아시는 분이 농장을 오픈하시고 휴가기간 농장을 빌려드린다고 합니다. 힘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제 블로그에 오는 님들이 많으시면 소문이 많이 날 수 있을 터인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에~~궁~~ 천.. ♥♥ 한걸음 ♥♥/일상 2010.07.22
아들의 죽음을 적은 < 이순신 >장군의 글과 내 아들넘 아들이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읽는가보다. 숙젠가? ㅎㅎ... 하여튼 아들방에서 보이길래 내 머리맡에 옮겨 놓았다. 아침나절 아무데나 펴서 읽었는데 마음에 남아 떨쳐 버릴수가 없어 적어 본다. 당분간은 머리맡에 다른 책들이 난중일기에 밀릴 것 같다.^^ 정유년 1957년 선조30_ 53세 10월 14일(신미) 맑음... ♥♥ 한걸음 ♥♥/일상 2010.07.10
나는 요즘 < 부자 >입니다. 요즘 저는 부자입니다. ㅋㅋ,, 머리맡에 읽을 책이 있으면 왜 이리 마음이 넉넉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며칠전 이쁜넘한테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신경숙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5월18일에 출판기념기자간담회를 .. ♥♥ 한걸음 ♥♥/일상 2010.06.15
작고 하얀 몸으로... 이건 냉이 꽃일까요? 에~~궁~~ 예뻐라!!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군무를 춥니다. 이들도 이들만의 세계가 있겠지요? 하얀 작은 몸은 무엇 하느라 바쁠까요? 작은 몸짓으로 무엇을 말하는 겔까요? 오늘 나를 만난 이 꽃은 더 행복했을까요?^^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5
광야이야기 2 우린 아프리카주이집트에서부터 아시아주이집트땅 시내산까지 8시간을 광야을 달렸습니다. 가이드 김성우집사님은 광야도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하신다. 시간이 멈춘 땅. 뜨거운 날씨와 그늘 하나 없는 곳.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아니면 살아 날 수 없는 곳.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 세걸음 ♥♥/2010.4 이집트·이스라엘 2010.04.27
길 난 인적없는 길이 좋다. 그것도 이렇게 비포장 흙길... 구비구비 돌아가는 매무새가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때로 자신을 따라 오라 유혹하는 것 같다. 저 길은 뭐라 말하는 것인가? 얼마나 긴 세월을 가슴에 앉고 있을까?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있을까? 어느 쪽으로 먼저 내 걸음을 .. ♥♥ 한걸음 ♥♥/일상 2010.03.29
꿈을 꾸다. 2006년 9월 지인들과 성지순례 계획을 했습니다. 다달이 돈을 모으기로 했는데 독촉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많이 모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햇수로는 5년째 접어듭니다. 시간만 보내지 말고 실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의논으로 들어가자 여러명의 지인들이 하나 둘 이런저.. ♥♥ 세걸음 ♥♥/2010.4 이집트·이스라엘 2010.03.16
아네모네 이 꽃이 아네모네라네요.^^ 아네모네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예전엔 미쳐몰랐어요. 보라색 아네모네... 활짝 핀 것은 훨씬 멋집니다. 꽃말이 : 비록 당신은 절 사랑하지 않아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네요. 위에 사진은 화장실에서 담은 사진입니다.ㅋㅋ.. 꽃꽂이에서 빠져나와 재활용 된 것이지요. 그.. ♥♥ 한걸음 ♥♥/일상 2010.03.09
동행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것이다. 때로 우린 동행하는 사람의 귀찮고 성가신 부분만을 떠 올린다. 이제 나는 동행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부자라는 것을 안다. 그림자 속의 동행자에게서조차 따듯한 온기가 전해진다. 따듯...^^ 사람은 따듯함.. ♥♥ 한걸음 ♥♥/일상 2010.02.24
천안문 천안문.. 그리고 천안문 광장..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온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데 쉽잖았습니다. 그래도 제목이 있는 여행인지라 모두 동참을 했는데 그럼에도 부득이하게 4명이나 빠졌습니다. 간다 못간다를 거듭하기도 하고 여권을 우편으로 보냈다가 중간지점에서 다시 찾아오기도 .. ♥♥ 세걸음 ♥♥/2003.10 베이징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