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 꽃과 눈을 맞추어 봅니다.

 

추운계절~~~

 

온실에 핀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저 꽃이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마치 눈을 맞추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눈을 맞추니

그저 꽃이었을때와는 다르게 보입니다.

 

 

다육이 꽃입니다.

하얗게 덩어리 꽃으로 보였었는데...

이렇게 작은모양들이 모이고 모였네요.^^  

 

 

 

송알송알 포도 열매같은 다육식물입니다.

자세히보니 다육식물 속의 즙이 흘러 나올 듯 느껴져요.

 

 

 

다육식물에 핀 꽃

조롱조롱 작은 청사초롱을 밝히고 있는 듯 해요.

그래선가? 환하죠??

 

 

 

제라늄꽃입니다.

마치 부드러운 벨벳의 천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다육식물...

자세히 보니 마치 하나의 예쁜꽃같습니다.

 

 

 

동백꽃술입니다.

꽃가루 덩어리가 뚝!! 떨어질 것 같습니다.^^

 

 

 

 

추운계절,,, 꽃들과 눈을 맞추어 보니

작은 것들과

작은 날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행복해집니다.

 

이 글을 읽는 님도 행복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