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 이러구 지내요.^^ 제가 산 케익입니다. 이쁘지요? 참 화려하고 이쁩니다. 예쁜님의 생일 축하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예쁜님의 몸도 마음도 평안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예쁜님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헐~~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맛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가격대비라 더 그.. ♥♥ 한걸음 ♥♥/일상 2013.02.07
그림자 놀이 "안녕하세요?" 모처럼 제 전신사진 공개합니다.ㅋㅋ... 햇살이 화창한 날이라서 그런지 또 다른 제가 생겼네요.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또 다른 저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러다가 동행인과 함께 그림자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것도 아주 재밌어요. ♥♥ 한걸음 ♥♥/일상 2011.11.14
해남 & 청산도에서 나 클클클,,, 열심히 카메라를 피해 다녔는데 저를 잡은 카메라가 있네요. 에~~궁~~ 성의가 무지 많이 감솨(?)해서 지금 현재의 나,,, 기록 삼아 올려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두걸음 ♥♥/전라남북 2011.09.23
나 드뎌, 나는, 내가 나를 만났을때 내가 나 때문에 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울때는 늘 내가 나를 만났을때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에 내가 나를 만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피하고 있네요. 무엇이 두려운지 언제부터인가 내가 나 만나는 것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한걸음 ♥♥/메모 2011.07.10
쵸코릿//제가 좋아하는 것 나는 나를 잘 압니다. 그럴 수 밖에요.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겠지요? 저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거의 이분법으로 구분 해 놓고 삽니다.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게다가 싫어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지 않는 편이지만 좋아하.. ♥♥ 한걸음 ♥♥/맛집 2011.01.01
< 안개 > 를 헤치며 나는 지금 어디로 갈까요? 며칠전 출근길 그림입니다. 사진있는 것을 깜빡잊었네,,욤!! 요즘 뭐하고 사는지... . .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는가? 이 길은 어디를 향하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딘가에 도착은 하려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은 새로운 천지창조처럼 새로운 세상으로 태어나고 나도 새론 세.. ♥♥ 한걸음 ♥♥/일상 2010.11.22
맛있는 < 음식 > 먹으며 ' 나 '를 돌아봅니다.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걍~~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 이켠 저켠에서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변덕스럽게 이맘이었다가 저맘이었다가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단 것도 생각나고 맛있는 것도 생각납니다. 스트레스를 받.. ♥♥ 한걸음 ♥♥/일상 2010.11.12
하늘 태풍이 한차례 지나가고 세상이 깨끗해졌어요. 맑은 하늘,,, 담아봅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백조의 깃털처럼 깨끗~~ 하늘이 하늘색이예요. 사실 주인공은 원두막이었는데... 사실 주인공은 원두막위의 수세미였는데... 맑고 깨끗한 하늘이 자꾸보여서 주인공이 바뀌었습니다. 우린 주인공 자리를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3
민혜숙님의 시 < 나 > 장경철님의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는 책을 아들이 건네 주었습니다. 읽어 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머리맡을 지키는 책이 되었다가 아침나절 잠시 펴 보았습니다. 책중에 장경철님의 아내 민혜숙님의 시가 간간이 삽입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적어봅니다. 나 작가 : 민혜숙 제대로 서기도 전에 너.. ♥♥ 한걸음 ♥♥/일상 2010.08.14
내가 < 나> 에게 준 큰 < 선물 >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니 선물을 했습니다. 열심히 사느라고 애쓴다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저 자신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저를 위해서 가장 큰 금액을 사용했네요. 그럴만 하다는 합리화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 ♥♥ 한걸음 ♥♥/일상 2010.07.05
혼자 있으면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 나 >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참 고되고 힘든 사람입니다. 다른이들은 사람과 어울리는 게 즐겁고 에너지가 된다는데 그러지를 않으니... 그렇다고 마냥 혼자 인 것이 좋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워낙에 갖춘 것 없는 사람인지라 조금은 갖춘 사람으로 사람들 앞에 서 있으려고 나름 포장 된 나를 보여줍니.. ♥♥ 한걸음 ♥♥/일상 2010.05.26
[성지순례] 성지순례중의 나 좋은 날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봅니다. ♥♥ 세걸음 ♥♥/2010.4 이집트·이스라엘 2010.05.06
< 바보 > 소리를 들은 < 바보 > 이야기 나는 나다. 나는 나니까 나다. 내가 나니까 나인줄 알았다. 어느날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넌 바보야" 그래서 내가 바본가? 생각을 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바보다. 여태까지 그걸 모르고 있었네. 그때부터 내가 바보구나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을 했다. 그후 나는 똑똑해졌다. 사람을 만나면 이 .. ♥♥ 한걸음 ♥♥/일상 2010.03.05
< 슬픔 > ' 슬픔 ' 슬.픔. 피아노 건반이 두드려지고 바이올린 현이 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퍼진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머리가 맑아진다. 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듯 싶더니 이내 팔이 없어지고 다리가 없어지고 몸이 없어지고 얼굴이 없어지고 의식마져 없어진다. 자아마져 없어지고. 무(無). 먹먹한 시간의 멈춤. 그런데 주루.. ♥♥ 한걸음 ♥♥/일상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