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의 김밥 클클클,,, 제게는 아주 오래 된 이웃사촌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만난지 20년이 되는 이웃이네요. 헐~~~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이러다가 애들 시집장가 가는 것도 보겠어요.ㅎㅎ 어제 퇴근길 헬스장에서 만난 님이 백설기 한덩이를 줍니다. 콩이 듬뿍 들어간 백설기 인데 제가 떡을 안 먹.. ♥♥ 한걸음 ♥♥/일상 2012.07.20
삼계탕 먹는 날~~초복 오늘은 초복입니다. 삼계탕을 먹어줘야해요. 맛점 하셨나요? 제가 먹은 점심입니다. + 수박 세조각(깍두기모양) 점심 양이 넘 많았나봐요. 초복이라고 기쁘게 먹어줬더니 에궁 에궁,,, 배 불러~~ 앉아 있지를 못하겠어요.ㅠㅠ 그래도 초복이라고 삼계탕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제가 .. ♥♥ 한걸음 ♥♥/맛집 2012.07.18
날사랑하심과 위로선물 어깨가 오래 아프니 아픈 것에도 짜증이 납니다. 아픈 것도 살아가는 과정이려니 참아 봅니다만 때로 확~~ 짜증이 올라 오기도 하지요.^^ 이래서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나오게 되나봅니다. 난 내가 아픈것도 짜증이 나니... 반면에 위로도 넘치게 받습니다. 오늘 퇴근길엔 양손 가득 위로.. ♥♥ 한걸음 ♥♥/일상 2012.07.18
팔이 아파요~~ㅠㅠ//유착성피막염//오십견 지난해 부터 팔이 아파서 고생중입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출입이 잦아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염증인줄 알고 치료 받았는데 엊그제 찾은 병원에서는 유착성피막염으로 의심된다네요. 쉽게 오십견... 아마 수개월에 거쳐 계속 진행중인가 봅니다. 엄청 아픈 것 참고 지냈는데... 병원가서 .. ♥♥ 한걸음 ♥♥/일상 2012.07.16
신기한 호박 ㅎㅎ,, 저도 사진에서 먼저 본 이상한 호박들입니다. 우잉~~??? 그런데 여긴 근처에 있는 호박터널이네요?? 요기에 이런 것들이 열렸단 말여??? 그래서 저도 쫓아 갔습니다. 하나도 덥지 않을 것 같은 날씨,,, 그러나 돌아다니니 엄청 덥네요. 그래도 신기한 호박 구경을 한참했습니다.^^ 얘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10
여름꽃 원추리 원추리꽃들이 줄지어 선 길을 운동코스로 잡으면서 올해는 원추리꽃을 원없이 봅니다. 하얀 백합의 순수함이나 화려함은 도시스럽다면 원추리꽃은 시골아낙같습니다. 수건 질끈 동여 맨 젊은 아낙의 멋스러움과 순박한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9
길 위에서...// 길을 걷다.//아스팔트를 걷다.ㅋㅋ 토요일 작은 물병 하나 들고 두시간짜리 여행을 떠납니다. 이젠 제법 즐기는 시간이 되어서 2시간이면 다녀 올 곳을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ㅋㅋ 여기는 제가 다니는 길의 정상에 있는 골프장의 경비건물입니다. 날씨가 아주 맑습니다. 산 꼭대기에서 멀리 다른 동의 아파트까지 보입니다.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9
동물모형과 원추리꽃 즐겨 찾는 공원에 동물모형이 있는 암석원입니다. 여름꽃 원추리꽃과 어우러져 있어서 심심해 보이지 않습니다. 왕눈이 개구리,,, 헉~~ 눈 넘 크게 뜨고 있는 것 아냐??요? 내 눈도 자꾸 커지네요.ㅋㅋ 나 한가해요~~ 젖소부인~~^^ 귀염둥이 다람쥐 형제,,, '나 요기 있다~~람쥐~~' 꽃이름 외워..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6
[용인맛집] 풍뎅이에서 파전 & 황태구이 먹었어요. [용인맛집] 풍뎅이에서 파전 & 황태구이 먹었어요. 클클클,,, 먼저 웃고 나서 포스팅해야해요. 비 좋아하는 사람이 103년만에 가뭄을 함께 지켜보다가 비 내리는 것을 보자니 마치 제가 식물인양 기쁩니다. 103년만의 가뭄이 끝나고 두번째 비가 내리네요. 후두둑후두둑,,, 퇴근까지 내리면 .. ♥♥ 한걸음 ♥♥/맛집 2012.07.06
**오늘 만난 이쁜 연~~ // 홍련//백련 연밭으로 산책 가련다고 하니 동료중에 한분이 연물 든다고 나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건 또 무신 말일꼬~~ 제가 못 알아 듣는 시늉하니 '연꽃 붉은 물이 자꾸 들어 더 예뻐지면 어쩌냐~~고~~'하는 농이네요. 헐~~ 그럴리야 있겠습니까마는 만에 하나 연꽃밭을 거닐다가 예뻐진다면 매일이라..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2
103년만의 가뭄// 비가 내리다. 평생을 통해 이번 비가 가장 반가운 비입니다.^^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추네..."가 저절로 나옵니다. 비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 처럼 기다렸던 적은 처음입니다. 기약없는 님 기다리는 것처럼 막연히, 가슴 태우며... 반가운 비가 내리니 우중에 볼 일 보러 다니는 조차 ..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7.02
멜론 먹을 날 기다리며// 멜론전문가 이인숙님의 땅하람농장 제가 과일을 정말 먹기싫어합니다. 밥만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멜론은 좋아하는데...ㅋㅋ 블친님중에 멜론을 키우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ㅋ~~ 멜론 먹을 날 기다리며 블로그 열심히 들락날락댑니다. 와~ 요거이 제가 눈독들이는 멜론입니다. 에~~궁~~ 요기 요~~ 멜론을 언제쯤 먹어 볼.. ♥♥ 한걸음 ♥♥/일상 2012.06.29
디기탈리스//꽃이름 외우기 디기탈리스 디기탈리스,, 꽃이름 외워봅니다. 이 꽃이름은 디기탈리스 입니다. 화분에 심어진 모습이 하~~ 이뻐서 다가갔지요. 그리곤 이리저리 찰칵 찰칵 담으며 이름을 외워봅니다. 디기탈리스^^ 아래 보라빛꽃은 로벨리아~~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7
바람에 일렁이는 연꽃밭~~ 바람일렁이는 아침~~ 연밭에 나갔습니다. 연잎은 바람에 일렁이고 일렁이는 바람에 연향이 묻어 날리고 아침나절 햇빛을 조명 삼은 연꽃은 분홍빛으로 하얀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 . . 연잎이 바람에 일렁이는 연밭^^ 연향 맡으며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걸으니 참 좋습니다. 아침이라..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6
시원한 팥빙수와 달콤한 와플, 그리고... 식구 챙기기에 바빠 밥 먹자고 시간 내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밥 대신 와플과 팥빙수는 먹을 수 있는 사람들..ㅋㅋ.. 얼굴보고 수다할 수 있음이 분명 기뻐 보이는 얼굴들입니다. 녹차팥빙수 참석 못한 님의 안부를 묻다가 그 님의 불행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던 남편.. ♥♥ 한걸음 ♥♥/일상 2012.06.25
운동중 만난 루드베키아 지난 토요일 운동중에 만난 루드베키아입니다. 운동중일까~ 산책중일까~~ 생각하다가 땀 흘리며 걷는 것이니 운동으로 했습니다.ㅋㅋ.. 요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토욜에 왕복 두시간을 걷습니다. 그 길에서 만난 루드베키아~~ 한 숨 돌리려고 루드베키아를 들여다 보니 모양이 다르네.. ♥♥ 한걸음 ♥♥/산천초목 2012.06.25
[대자연농원] 카페//나무안에서,,, 나무안에서 아이스 커피 먹고 왔어요. 클클클,, 아이스커피 먹고 왔다고 포스팅 할 것인데 커피사진이 없네요.ㅠㅠ... 사무실 근처에 카페가 새로 오픈 했습니다. " 나무안에서" 구내식당 점심을 먹고 아이스커피 마시러 go go... 찜질방 같은 차를 타고 5분여 이동,,, 엄청 더워요. . . 카페 나무안에서 간판 카페 나무안에서의 하이.. ♥♥ 한걸음 ♥♥/맛집 2012.06.20
과일, 채소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요~~ 샐러드 먹고 행복했습니다.^^ 클클클,,, 어제 저녁으로 과일, 채소 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 오후에 간식으로 바나나를 챙겨주시는 님,, 아니 아니 지금 먹으면 안되어요. 아~항~~ 이것으로 저녁 먹으면 되겠다. ㅋㅋ,, 밥 한그릇은 기본으로 먹어야하는 줄 아는 사람이 어디든 탄수화물.. ♥♥ 한걸음 ♥♥/음식솜씨 2012.06.19
다이어트 매니저 어깨는 아프고, 살은 찌고...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아퍼서 잘 못 움직이니 살이 찐다고 고민하며 밥량 줄이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밥만 많이 먹는데요.' 했더니 밥이 문제라네요. 선생님께서 일주일정도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고 식습관을 고치라네요. 제 살 빼는 것에 적극적인 대.. ♥♥ 한걸음 ♥♥/일상 2012.06.18
예쁜 올케언니 친정 가족카페가 있습니다. 가족카페를 만들때 카페 이름을 지으라고 했더니 막내 남동생은 내가 카페 차렸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지요.ㅎㅎ 큰조카녀석은 2달정도 갈까~~ 그러면서 빈정(?)댔습니다. 그 카페가 11년 되었습니다.^^ . . . 오늘 아침 가족카페에 새글이 떴기에 들어가보니 올케.. ♥♥ 한걸음 ♥♥/메모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