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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카나페

알배추카나페 큰언니가 엄마테 보내고 엄마테 갔다가 하나 챙겨 온 배추... 배추잎으로 배추전 만들어 먹고 배추속만 남았는데 그냥 쌈으로 먹으려고 했다가 마요네즈 새로 산 생각이 나서 단백질 먹으려고 캔참치로 알배추 카나페 만들어 먹었습니다.ㅎ 인터넷 검색해보니 백종원님이 만들었다는 알배추카나페가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만 가지고 요리합니다. 날사랑하심이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만들어 보아용~~ 배추속, 참치, 단무지, 청양고추, 마요네즈, 와사비 1. 참치 기름을 버리고 끓는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2. 단무지, 청양고추 송송 썰어줍니다. 3. 1과2를 넣고 마요네즈, 와사비를 넣어 비벼 주고 4. 씻어 놓은 배추 위에 올려주면 끝~!!! 가지..

[그림]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김충원

[그림]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김충원 쓰고 그림 새로운 책을 만나서 나무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면지에다 연습하는데 이면지가 반짝이는 거라서 볼펜으로 시작했어요.ㅋㅋㅋ 겨울의 떡갈나무 히말라야시더 보라색 모노톤으로 그린 쉬나무 바오밥나무 작가가 그린 그림보다 제가 직접 본 바오밥나무 생각하며 그렸습니다.ㅎ 산수유나무 이건 너무 어려워서 그리다가 찢어버리고 재도전 했는데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여름 과일 넣은 비빔국수와 애호박전

상추가 흔한 계절이라 여기저기서 상추가 생깁니다. 생기는 상추를 많이 먹는 법...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를 열심히 해 먹고 있답니다.ㅎㅎ 지인들에게 냉장고에서 말라가는 사과 넣고 해 줬더니 맛있다고 집에 가서 일부러 해 먹었다네요.ㅎㅎ 비빔국수 해 먹고 또띠아로 고르곤졸라 피자 했더니 맛있다고 했어요.ㅎㅎ 그리고 나서 비빔국수에 빠져서 며칠동안 비빔국수 해 먹었답니다.ㅋㅋ 상추, 양파, 오이 집에 있는 과일(사과,참외,자두, 포도) 고추장, 참깨, 참기름, 견과류, 꿀 집에 있는 것들로 이것저것 그때그때마다 달라요~~^^ 요즘 애호박도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열심히 만들어 먹는 호박전... 비빔국수랑 먹으면 제격입니다.

7월 뒷산, 은이성지 산책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갑니다. 7월이네 했더니 어느새 중반을 휙지났어요. 1년반전 새로운 자리로 옮기고 일 가르쳐 준 선배님이 떠나 가면서 그 자리가 공석이 되고...ㅠㅠ 6월 한달여 힘들게? 지내다가 공석을 채운 분이 새로 와서 사람파악, 업무 챙겨주느라 6월보다 더 정신없이 7월을 지냅니다. 지금까지는 구관이 명관이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어요. ㅎㅎ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자리로 가면 처음엔 다 그렇겠지요~~ 게다가 엄마가 코로나백신을 맞으시고 기운이 없어서 동생집 와 계신데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있습니다.ㅎㅎ 하여튼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새글이 없네요.ㅎㅎ 오랫만에 핸드폰속 사진이 블로그로 이사합니다~~^^ 마음이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산책도 다니고... 초롱꽃 우중 산책... 뒷산 은이성지 가는 ..

[성구]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16:32) . . . 십대 후반부터 20대 분노하고 화가 날때 자신을 다스리며 마음을 다스리느라 붙들고 살던 말씀입니다. 이른봄부터 사무실 앞마당에 모종을 옮겨심고 물주어서 키운 가일라디아(천인국)가 꽃이 피었어요.ㅎㅎ 갤럭시노트 빅스비 비전으로 오리기 해서 말씀적어 봤습니다.^^

[성구]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마태복음 4 : 4) . . . 직접그린 그림을 갤럭시노트로 오려서 말씀적어봤습니다. 무한대기 해야 하는 시간이 있어 무료함을 달래기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가끔 보내주는데 위에 그림을 보내주니 잘 그렸다고 칭찬하면서 꽃이름이 뭐냐? 앵초 꽃말이 뭐냐? 검색해 보고 어린시절의 추억 이라는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며칠지나서 갤럭시 노트로 사진찍고 그림을 오려서 성구를 적어 보냈더니 아멘~ 답이 왔어요. 내가 그린 그림 오려서 만들었다고하니 전혀 처음 보았다는 투로 엉? 엄청 잘 그렸다며 어디서 퍼 온 것인 줄 알았대요~ 말씀카드 만들어서 팔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문자를..

산책길에 들른 멋진 양지향교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 제가 들린 건물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듣고 조심하며 지냈습니다.ㅠㅠ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지는 않았지만 조심하는 의미로 코로나 검사 받고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지내기로 하고 동네한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1. 뒷산 산책 2. 양지향교 늘 닫혀있던 향교 문이 열렸기에 들어가 봅니다. 오~ 이렇게 좋은 건물 열어 놓으면 안 될까요? 자주들어가 보고 마루에도 앉아 보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옥 엄청 좋아하는데 근처에 이렇게 멋진 한옥이 있는데 누릴 수 없다니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ㅎㅎ 근처에 200년 300년 된 노거수가 있는데 이 나무들도 그 자체만으로 귀하게 대접 받을 수 있는데 위치때문인지 멋진 나무 자체를 즐기며 볼 수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