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산책길에 들른 멋진 양지향교

날 사랑하심 2021. 6. 16. 11:24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

 

제가 들린 건물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듣고

조심하며 지냈습니다.ㅠㅠ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지는 않았지만

조심하는 의미로 코로나 검사 받고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지내기로 하고

동네한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1. 뒷산 산책

 

 

2. 양지향교

늘 닫혀있던 향교 문이 열렸기에

들어가 봅니다.

오~ 이렇게 좋은 건물

열어 놓으면 안 될까요?

자주들어가 보고

마루에도 앉아 보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옥 엄청 좋아하는데

근처에 이렇게 멋진 한옥이 있는데

누릴 수 없다니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ㅎㅎ

 

 

 

 

근처에 200년 300년 된 노거수가 있는데

이 나무들도

그 자체만으로 귀하게 대접 받을 수 있는데

위치때문인지

멋진 나무 자체를 즐기며

볼 수 없어서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