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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행자/자청

[도서]역행자 자청 : 자수성가한 청년 19세까지 현실도피형 게임 오쿠타. 극장알바 6개월 할 때 만난 누나의 안산도서관이 생겼는데 좋더라~ 는 말에 도서관 자기계발코너에서 대화의 법칙에 관한 책을 우연히 읽고 생활에 적용 해 보니 효과가 있어서 책의 위력을 실감하고 2년간의 독서와 현실에 적용하며 21살에 대학 갈 열망과 꿈을 꿉니다. 23살 독서로 관심이 생긴 철학과에 입학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하위권 전문 과외를 하면서 수입에 자신감을 갖게됩니다. 2시간 책읽기, 2시간 글쓰기를 실천하며 독서에 이어 글쓰는 연습을 하고 친구 지한이가 시키는대로 옷, 헤어스타일, 안경,피부,신발까지 바꾸며 변모에 성공합니다. 친구 지한이와 돈 안드는 사업으로 연애고민상담 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

[당진]가볼만한곳 솔뫼성지 &서유기짬뽕

당진 가 볼만한 곳 서유기짬뽕 &솔뫼성지 그리고 러스틱스모크하우스 2022.10.22 토 아이랑 함께 당진 맛집 서유기짬뽕에 가기로 했습니다.ㅎ 근처 카페 찾아보라고 했더니 솔뫼성지도 있으니 들르자고 하네요.ㅎ 나야 땡큐~~지요 .^^ 그래서 카페는 패스하고 솔뫼성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서유기짬뽕 줄서서 먹는집. 복분자탕수육이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탕수육 주문했네요.ㅋ 이름은 서유기짬뽕이지만 시그니처 메뉴는 짜장과 오징어볶음이 함께 나오는 쟁반짜장입니다.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는것도 맛집 코스?중 하나라 우리도 밥 비벼먹었어요.^~ 맛있어요~^^ 근처 가시면 들려보세요. 아이는 짬뽕도 맛있을거 같다고 먹으러 또 와도 될 것 같다고합니다. 골고루 먹어 보려고 두개 주문했는데 둘이 먹기는 양이 많아요...

22.10.13 죽주산성 & 백암 영양분식

죽주산성 & 백암 영양분식 유연근무로 인한 대휴 그리고 드라이브 가기 좋은 날~^^ 죽주산성 늘 편한님댁에 일찍가서 아침밥 얻어 먹고 고추장아찌 담그시는 거에 간장붓기 하고 죽주산성으로 드라이브 갔습니다. 도토리가 많이 눈에 띄이는 계절~^^ 백암영양분식 이웃동네 맛집 영양분식에 가면 칼만두 먹어야하는데.. 근처 가재월리에 계시던 분이 먼저 오셔서 만두에 칼국수를 주문하셨네요. 그래서 만두 먹고 수다 떨다가 예쁘고 맛있는 칼국수 사진 못 찍었습니다. 아쉽다~ 아쉬워요.ㅎ 지금도 손님이 많아서 아는 사람만 알고 싶은 곳입니다.ㅎㅎ (뒤에 또 먹고 사진 보완 했습니다. 이번엔 칼만두국~^^) 푸른나래에서 커피 마시고 근처 현**권사님댁에 가서 주시는 고구마 가져와 고르고 나누어 드리고. 고추장아찌, 호박, ..

[도서] 페인트 / 이희영장편소설

[도서] 페인트 이희영장편소설 멀티스위치와 무빙워크와 과학적 관리로 버려진 아이들을 양육하는 NC센터에서 홀로그램으로 부모를 면접하며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세상. 페인트는, 부모면접을 보기 위한 사람과 입양대상자가 만나는 행위를 말합니다. NC센터 : 부모가 버린 아이들이 자라는곳 프리 포스터(pre foster) : 예비 입양부모 NC센터에서 자라는 제누 301 제누301과 같은 방을 쓰는 아키 센터장이자 가드 박 가드 최 입양되었다 파양당한 노아 NC센터에서 일하는 가드바, 가드최, NC센터에서 자란 제누, 아키, 노아의 일상과 프리 포스터들의 페인트과정을 적은 글입니다. *이만큼의 메모로 훗날 이 책을 기억 할 수 있을까요? ㅎ 10.12 수 건강검진 마치고 친구 민*기님이랑 추계리 유정이네 통..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 행궁/깃발색깔 의미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 가까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고 안 가 보게 되지요. 제게는 그곳이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이었습니다. 언제든지 가볼수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멀리서 지나가면서 성벽의 보곤했지요. 그래서 날 잡아 의기투합해서 성벽 한바퀴 걸어보려고 나섰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성벽을 반정도 걷고 철수? 했습니다.ㅠ 수원거리에서 보이는 성문 행궁 바로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서장대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성벽을 따라 걸었습니다. *** 하얀깃발이 보이다가 검은색 깃발로 바뀌어서 화성행궁의 깃발 색깔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파란색 깃발까지 봤는데 그때 가이드님이 있길래 물어보았더니 동 : 청색 서 : 흰색 남 : 붉은색 북 : 검은색 방향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ㅎ 화성 방화수류정에 정약용..

엄마 89세 생신잔치 & 아들 집들이

집을 장만한 아이에게 집들이겸 89세 할머니 생신상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집들이를 핑게로 할머니와 이모, 삼촌들에 받은 사랑에 감사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싶었는데 다들 금일봉을 준비해 와서 오히려 민폐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사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ㆍ ㆍ ㆍ 먼저 엄마가 좋아하는 찬송 불러드립니다. 엄마와 가족과 일용한 음식 주심과 새 장막 주심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엄마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각자 준비한 선물도 드립니다. 슬쩍 드리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리는 사람도 있고...ㅎ 아이에게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일부러 간여를 안했습니다. 여행 다녀 오면서 이모랑 의논하라고 했더니 처음이지만 음식도 알아서 잘 고르고 준비했다고 합니다.ㅎ 형제가..

[도서]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쉘 프루스트

[도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쉘 프루스트 사실 이 책은 읽은 것이 아니고 훑어보았습니다. 얼마나 글이 어렵고 힘들던지... 마르쉘 프르스트의 자전적인 소설로 7권이나 되어서 1권으로 된 것을 구해서 읽노라니 어렵고 힘들어서 7권으로 된 것은 번역이 조금 쉽게 되었을까 하고 구해서 읽었는데 그 또한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손들고 훑어보기만 했습니다. 예민한 프로스트의 어린 시절 찰나의 느낌을 회고 형식으로 적은 소설로 엄마의 굿 나이트 키스를 기다리는 시간은 설레고 행복하지만 엄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굿 나이트 키스 후에 엄마가 자신의 방을 나갈 것을 생각만 해도 이미 슬퍼지는 프루스트... 그렇게 예민한 작가는 작은 것에서도 아주 여러 감정과 떠오르는 많은 것들을 적어내느라 한순간에 대한 표현 ..

[도서]홍차 너무나 영국적인 / 박영자 지음

[도서]홍차 너무나 영국적인 박영자 지음 홍차 아우라 감성 따지고 보면, 차 장사가 고상한 것이 아니라 차를 둘러싼 문화가 그러했다. 유섭에서ㅈ고귀한 차의 첫 수혜자는 왕과 귀족이었다. 골무처럼 조그만 찻잔 손잡이를 손에 감고 홀짝이는 것은 우아함과 부를 동시에 뽐낼 수 있는 행위였다. 홍차가 제법 흔해진 19세기에도 그 태생적 아우라는 여전했다. (p21) 홍차 스파이 욕망 과묵한 영국 남자들의 수다방 영국 최초의 커피하우스 주인은 터키 출신의 유대인 제이콥이었다. 제이콥은 알고 지내던 터키인에게 커피 열애를 건네받고 1650년 옥스포드에 커피하우스를 차렸다. (p109) 빌 브라이슨의 표현대로라면 "노동자들은 꿀꺽꿀꺽, 귀부인들은 우아하게 홀짝홀착" 차를 마셨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영국인들은 아침, ..

[도서] 백광 /렌조 미키히코장편소설

[도서] 백광 렌조 미키히코 장편소설 칠십대 치매걸린 시아버지 게이조 전쟁터 남태평양섬으로 떠나가는 날~ 남은 아내와 어린 딸을 걱정하는데 기차역에 배웅 나온 전부인이 다른 남자의 아이니 아이 걱정말라는 말을 한다. 시어머니 아키요 전쟁 후유증과 전부인 이야기를 듣고 남편을 이해한다. 제자 다케히코를 며느리 동생 나오코와 중매선다. 며느리 사토코 치매걸린 시아버지를 모시고 언니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남성편력이 있는 동생 유키코 때문에 힘들어한다. 사토코 남편 류스케 젊잖고 표현력없는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나 처제와 바람 피우고 처제의 딸 나오코의 아버지이다. 가요 사토코와 류스케의 딸로 나오코를 싫어하며 치과에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 사토코의 동생 유기코 언니 사토코를 이기고 싶어하며 남성편력이 심하다. ..

호주에서 만든 음식 모아보기

이번 호주여행에서는 가지고 있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음식을 계속 해 먹게 되었는데 사진 찍을 사이도 없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나를 위한 음식이 아니었던지라 사진 찍고 있으면 생색내는 것 같아서.... 어 쨌 든 집에서는 잘 해 먹지 않던 수제비를 두번이나 했는데 이는 밀가루를 다 먹고 올 요량이었습니다. 고기를 안 먹는 친구가 있어서 토마토스파게티도 세번이나 했습니다.ㅎㅎ 가장 싼 채소 당근과 할라피뇨를 사고 양념되어 있는 소고기를 샀었는데 양념이 입에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냥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소스를 사서 넘 넘 쉽게 스파게티만들고 요플레에 바나나를 썰어 넣어서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친구아들이 온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