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4월 1일 동네 뒷산을 걷고 나서 만나는 화려한 봄날의 벚꽃길입니다. 예년보다 벚꽃이 일찍 피었습니다~^^

바쁜 일상중 좋은 사람들과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송어 먹고왔습니다. 양동면 계정송어맛집횟집 얼마전 다녀 온 평창 송어횟집은 가격이 꽤 올랐던데 여기는 아직 오르지 않았어요.ㅎ 송어회 17.0 ×5 매운탕 1개 워낙 사람이 많아서 준비를 잘 하시는지 음식도 바로 나왔답니다. 아름다운 빛 송어 맛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해요. 양식하는 송어와 철갑상어도 볼 수 있어요.ㆍ ㆍ ㆍ 하루 한끼만 거해도 되는데.. 저녁에도 거한 집밥을 먹었습니다. 거한 음식을 차리고도 힘들다고 하지 않는 능력자 분..칭찬합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물과 쥬스와 맥주의 건배~ㅎ

용인 가볼만한곳 철판요리 애나의 정원 2년전에 건물 지어서 이사했는데 네비가 예전자리로 안내를..ㅠ 다행히 멀지 않은 곳이라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ㆍ ㆍ 친구의 생일 축하자리. 과하게 거하게 축하해도 되는 날~~ 축하합니다~~^^ 커플 A 미경산한우 75g 154. 스프 좋아하는 친구라 이거면 충분하겠지만...ㅎ 살아있는 랍스타와 인사도 나누고.. 이따가 보자~~^^ 채소와 해물로 가볍게 시작 해요. 치얼스~ 분위기도 냅시다.^^ 미경산한우는 함평에서 온다고.. 처음에 인사한 랍스터도 만나고 친절한 쉐프님의 퍼포먼스~ 생일 미역국과 볶음밥에 축하노래까지 불러줬어요. 커피 마시러 갈거였는데 젤라또가 입맛을 개운하게 해 주어서 그냥 돌아와 산책했답니다.

속초 아이 대관람차 & 동명항 돌섬 대게 횟집 가족과 함께 동해바다 구경하고 맛있는 대게 먹고 왔어요. 전날 저녁에 체했는지 컨디션 안 좋아서 일행을 신경 쓰이게 했네요.ㅠ 1. 속초 아이 대관람차 몸이 불편해서 눕고만 싶었는데 표현 안하고 따라 다니기..ㅎ 타는 것은 패스하고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 바다, 파도 2. 동명항 돌섬 대게 횟집 봉브레드 들려서 마늘 빵 사고 차 마시러 갔다가 사람구경만 하고 온 곳~

양지면 가볼만한곳 : 맛집 교동두부 & 카페 라임그라스 1. 교동두부 음식 먹는 내내 호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를 호강시키고 싶을 때~ 내입이 호강하는 날~ 그 날이었습니다.^^ 수제두부 정식 28. ㅋㅋㅋㅋ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가볍게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예쁜 음식보고 먹기 바빴어요~ㅠ 예쁜데... 맛있는데... 이것도 맛있고.. 두부 치즈? 라던가? 하여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고 조금씩 먹은 거 같은데도 배불러서 아쉬웠어요. 더 많이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왜 이렇게 배 부른거야요? 나오자 마자 먹기 바빴던 에피 타이저..콩죽? 이것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아쉬워서 뒤에 놓았습니다.^^ 2. 카페 라임 그라스 어찌다보니 이틀 연이어 방문한 카페 라임 그라스 오늘 어제

안성 가볼만한곳 마로니에 & 빈센트반커피 오랫동안 주말에 매인 몸이었던데다가 날이 풀리니 벌써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ㅎ 그래서 keep했던 곳 중에서 시간이 가능한 곳으로 바람 쏘이고 왔어요. 마로니에 : 스프 좋아하는 친구 빈센트반커피 : 한옥카페 좋아하는 나 1. 마로니에 완전히 예전의 경양식집 분위기 그대로입니다.ㅎ 어쩜 어쩜 그 옛날 모습을 그대로 유지 했을까요? 인테리어를 일부러 이렇게 똑같이 하기도 쉽잖았을거 같은. 돈가스 오믈렛 + 함박 *우리한테는 음식이 달았어요. *우리는 한번만 가는 걸로. 먹어보아야 이렇게 말 할 수 있답니다.ㅎ 2. 빈센트반커피 오래 전부터 한옥카페라서 keep 했던 곳인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주변환경이 어수선해서 한옥의 멋이 가려지고 아쉬웠어요. 아메리카노 ..

특별한 일정없는 토요일, 마음 편하고 좋다~~요.ㅎ . . .뒷산으로 아침산책 가볍게 했습니다. 날씨는 뿌옇고 흐렸지만 이어폰 끼고 어깨 펴고 가볍게 걷기 좋은 날입니다. 어가명가로 어죽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안성 일죽면 한참 전에 갔었는데 월요일 휴무인 것 확인 안하고 가서 위치만 알고 돌아왔던 곳이기도 합니다.ㅠ 블로그에서 추어만두 꼭 먹으라고 본 기억있어서 주문했는데 맛있어요. 일행중 한명은 민물고기 안 먹는다고 해서 덕분에 많이 먹을 수 있었다는... 추어의 향이 나지만 고기향 싫어해도 민물고기는 좋아용~ㅎ 1. 추어군만두 6.0 2. 어죽 10. 소면, 수제비, 밥이 들어 간 어죽입니다. 매콤하고 어죽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들려보세요. 제가 살 요량으로 갔는데 사겠다는 님이 있어서 기쁘게 양보?하..

생일 축하 밥먹으려고 네이버에 음식점 검색하다 알게 된 곳. 용인 포곡 아띠랑스 비앙드 육가공업체가 운영해서 고기질이 좋다고 해서 갔는데... 꼭!! 예약하고 가세요. 자리가 얼마 없어서 대기 해야해요. 식전 빵 맛있어요. 친구는 밀가루 안 먹고 소식쟁이... 친구는 맛보기로 조금씩 주고 빵과 커피 먹으며 파스타에 샐러드 먹으니 배가 찼어요.ㅎㅎ 두둥~~ 메인 요리 고기가 나왔는데 우리 입이 너무 예민한지라 돼지고기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마 그게 고기 냄새야~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고기를 즐기지 못하는 편인지라... 폭립 한조각으로 둘이 맛보고 안 먹고 소고기는 그나마 많이 먹었어요. 새로 생긴 듯 깔끔하고 커피까지 있어서 한참 앉아서 얘기했답니다. 일어나 나오는데 일하는 분이 자꾸 쳐다봐서 왜..

지난 명절 고향에서 친척동생을 만났습니다. 늘 그렇듯이 몇년만에 만나도 하는 얘기는 비슷합니다. 그때 우리가 그랬잖아~ 그랬나? 거기가 거기였구나~ 그렇게 기억나는 추억을 말하고 잊었던 기억을 다시 되살리고...ㅎ 또 여전히 꼭 놀러갈께~ 밥 살께. 밥 사라~ㅎㅎ 그렇게 헤어진 동생의 뒷이야기들을 가족들에게 전해 들으니 우리동네 근처에 연고가 생겼다고 하길래 이제 한번쯤은 만날 수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문자 연락이 왔길래 시간 되면 연락하고 오라고 했는데 바로 약속을 하고 오네요.^^ 점심때 오리고기에 디저트까지 거하게 먹어서 저녁시간에 집에서 보기로 하고 집밥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과일을 이것저것 사들고 와서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 왔다고...ㅎ 워낙 ..

좋은 사람들과 오리구이먹고 앙그랑 en grains 에서 디저트와 커피 마시며 함께 했습니다. 원삼면 용담저수지근처 용인농촌테마근처 가볼만한곳 맛집 카페^^ 시간은 어찌 그리도 빨리가는지... 밥 사주신 ㅎㅅㅎ님 감사해요. 디저트 쏘신 ㄱㅇㅈ님 땡큐요 ~^^ 1. 가람오리구이 늘 맛있어요. 고기보다 밥이 더 좋다고 말하면서 고기도 버섯도 많이 먹게되는 곳입니다.ㅎ 2. 카페 앙그랑 en grains 여느때보다 커피도 맛있고 티라미수 속에 치즈가 유난히 맛있었어요. ㅎ 커피가 고팠었나.. 하여튼 카페인 초과 섭취로 이밤 잠 못 잤답니다. 조만간 티라미수 먹으러 또 갈거같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