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버거운 < 벌초 > 하기 숙제 숙제 끝~~^^ 몇년전부터 봄, 가을로 벌초하는 일이 우리집의 가장 큰 일이며 숙제가 되었습니다. 산속에 마련 된 가족묘 터에 1기의 묘가 들어섰습니다. 얼추 백여평정도 되는 곳에 이단으로 나누어 석축을 쌓고 나머지 땅엔 잔디를 심었습니다. 묘지둘레와 석축 사이사이에 영산홍, 소나.. ♥♥ 한걸음 ♥♥/일상 2010.09.13
용 <<용>> 어제들은 강의중 나누고 싶은 것이 있어서 적습니다. ㅋㅋ... 진짜 별거이 아니지만... 용은 생각속의 동물로만 알고 그림속에서만 보았습니다. 용은 7가지 동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듣고 보니 얼핏 들은 기억도 있는 것 같고... . . . (그림은 넘 귀엽지만...) 닭.. ♥♥ 한걸음 ♥♥/일상 2010.09.10
비 내리는 날 어제 퇴근길 신호등에 걸린 사이 사진을 찍어습니다. 늘 다니는 길... 눈에만 많이 담은 길... (지난 2월 11일 눈내린 벌판) (9월 9일 현재) 뿌리는 빗방울로 시야는 뿌옇습니다. 올 여름엔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늘 이런 모습입니다. 지금도 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ㅠㅠ,, 내일 벌초 해야하는데~~ㅇ~~ 올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10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하얀 옥잠화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윽한 향기도 넘 멋집니다. 옥잠화를 사진에 담는데 자꾸 하늘이 눈에 띄입니다.ㅋㅋ... 오랫동안 흐린 하늘만 보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 사이 천사같은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 나들이를 왔나봅니다. 에~궁~~ 이뻐라~~ 장승은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은 장..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8
계란밥 가을 냄새가 물씬나는 들판에서 조를 보았습니다. 여물어서 먹게 만든 것을 좁쌀이라고 하지요? 막내동생이 아주 어렸을적에 고모네집에 다녀왔는데 계란밥을 먹고 왔다고 합니다. 막내동생이 아주 어렸을때면 적어도 삼십오년을 넘었겠습니다.^^ 우리가 무슨 말이지 알아듣지를 못하다가 고모께 여..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7
아이와 함께//갈매기살 숯불구이 아이와 함께//갈매기살 숯불구이 아들넘이 지난토요일 밤늦게 와서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밤늦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하면서... 넘 귀찮아서 다음날로 넘기고 주일 저녁에 먹었습니다. 새벽 두시까지 하는 곳이네요.ㅋㅋ... 이젠 아들넘이 아는 게 더 많습니다. 덕분에 집근처에 맛있는.. ♥♥ 한걸음 ♥♥/맛집 2010.09.06
하늘 태풍이 한차례 지나가고 세상이 깨끗해졌어요. 맑은 하늘,,, 담아봅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백조의 깃털처럼 깨끗~~ 하늘이 하늘색이예요. 사실 주인공은 원두막이었는데... 사실 주인공은 원두막위의 수세미였는데... 맑고 깨끗한 하늘이 자꾸보여서 주인공이 바뀌었습니다. 우린 주인공 자리를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3
거울나라 담쟁이덩쿨을 좋아해서 담쟁이덩쿨을 찍었는데 거울나라에 사는 님들의 모습이 담겼네욤! . . ㅋㅋ,,, 누굴까요?? 거울나라에 하늘이 넘 하늘색이지요? 거울나라에 또 다른 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 거울나라에는 여러님들이 살고 있는데 님을 꼭~~!! 닮은 분도 살고 있답니다. 확인 해 보실래요?? 거울..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3
< 조카 > 의 사과나무에 열린 < 사과 > 동생이 아기를 낳고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아기도 자라고 나무도 자라고 사과나무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조카 이름표의 사과라며 하나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상품성이라고는 전혀 없지만 모양이 이쁘지도 않지만 애정이 가는 사과입니다. 6살 된 조카의 건강을 기도하며 동생가족의 행복을 기도하.. ♥♥ 한걸음 ♥♥/일상 2010.08.30
< 오라버니 >의 50회 생일잔치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가족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큰 도움을 주며 살지 못하지만 가족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ㅋㅋ,,,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달려와 줄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모여도 남들처럼 뻑적지근하게 놀 줄도 모르고 수다할 줄도 모르는 조용.. ♥♥ 한걸음 ♥♥/일상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