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아기를 낳고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아기도 자라고
나무도 자라고
사과나무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조카 이름표의 사과라며
하나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상품성이라고는 전혀 없지만
모양이 이쁘지도 않지만
애정이 가는 사과입니다.
6살 된 조카의 건강을 기도하며
동생가족의 행복을 기도하며
사진에 담습니다.
맛도 있다고 하니
이제 깨끗이 씻어
먹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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