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 조카 > 의 사과나무에 열린 < 사과 >

날 사랑하심 2010. 8. 30. 10:50

 

 동생이 아기를 낳고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아기도 자라고

나무도 자라고

 

사과나무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조카 이름표의 사과라며

하나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상품성이라고는 전혀 없지만

 

 

모양이 이쁘지도 않지만

애정이 가는 사과입니다.

 

 

6살 된 조카의 건강을 기도하며

동생가족의 행복을 기도하며

사진에 담습니다.

 

맛도 있다고 하니

이제 깨끗이 씻어

 먹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