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어린아이 투레질 잦으면 비 온다 저기압 일때는 고기압일때 보다 공기밀도가 작아지고 비가 오기 전에는 지상의 산소량도 줄어들게 된다. 어린아기는 폐의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여 기압이 낮으면 한숨을 내쉬게 되고 입술로 투레질을 하게 되므로 이때에는 비가 올 징조라는 뜻. . . 아~~ 하~~~!!.. ♥♥ 한걸음 ♥♥/일상 2010.11.18
< 용인휴양림 > 감나무 이야기 용인휴양림에 갔다가 멋진 감나무를 만났습니다. 키가 하늘을 찌를 만큼 크고 감나무 머리 위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었습니다. 와~~ 보물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가을에 감을 한번도 못 먹었네요.ㅋㅋ... 부지런히 감나무를 향해갑니다. 함께 하신 님께서 감을 따 달라는 성화에 저걸 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2
맛있는 < 음식 > 먹으며 ' 나 '를 돌아봅니다.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걍~~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 이켠 저켠에서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변덕스럽게 이맘이었다가 저맘이었다가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단 것도 생각나고 맛있는 것도 생각납니다. 스트레스를 받.. ♥♥ 한걸음 ♥♥/일상 2010.11.12
가을산사 < 법륜사 >에 다녀왔어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사에 들렀습니다. 산사에 들어서니 가을이 먼저 인사를 합니다. 갈잎 쌓인 나무 아래 놓인 나무벤취가 쓸쓸합니다. 떨어진 갈잎들이 다 시든 연잎들이 가을이 깊어간다고 말합니다. 고운 단풍잎과 산을 향한 계단이 유혹합니다. 이 길을 따라 오라고.... ㅠ~ㅜ~ 여기는 용..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1
흙집 어릴적에 흔히 보았던 집입니다. 흙집의 정겨움이 이끌려 발을 멈추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초가지붕이 양철지붕이 되고 스레이트지붕으로 바뀌었었지요. 그 시절에 멈춰 있는 흙집입니다. 방 한칸에 마루 한쪽 부엌한칸의 집에 걸터 앉은 어르신들의 모습까지 넘 정겹습니다. 세월을 앉고 있는 흙벽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11.11
존경하는 목사님 처음 뵙던 날 내가 목사님을 처음 뵐 때는 이미 은퇴를 하시고 양돈업을 하시며 개척교회들을 돌아보시고 계실때였습니다. 1995년 교회에 주일학교 교사를 했을때 였습니다. 명예목사님이 계시는데 어린아이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주일학교 주보에 목사님에 관해 쓰고 싶었습니다. 허나 모르기.. ♥♥ 한걸음 ♥♥/일상 2010.11.10
< 삼례 >에 사는 < 친구 >와 함께... 어릴적 친구가 전주 옆동네 삼례에 삽니다. 지난 여름 아프다며 문자가 왔습니다. 암에 걸려서 치료 받는다는데 목소리에 기운이 없습니다. 에~~궁~~ 안스러움과 염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친구보러 다녀왔습니다. 얼굴 보고 맛있는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와야겠다 싶었지요. 잘 모이지 .. ♥♥ 한걸음 ♥♥/맛집 2010.11.03
나주 < 곰탕 > 지난 목요일 나주를 다녀왔습니다. 나주배가 유명하고 나주곰탕이 유명하다네요. 나주배는 만나지 못하고 나주곰탕을 먹고 왔습니다.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닐 여력이 없어서 길가에 있는 원조곰탕집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원조집이 많다지만 원조집이니까 맛이겠지요? 처음 먹어보는 것인데 맛있었.. ♥♥ 한걸음 ♥♥/맛집 2010.11.03
용인 재래시장 < 오성만두 > 2014. 12. 29 추가 글.. 오래 된 포스팅인데 오성만두나 앞집 선비만두가 맛집처럼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보니 이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지난 여름(?)에 갔을때부터 이곳에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맛이 조금 달라졌어요. 그래도 옛주인님의 .. ♥♥ 한걸음 ♥♥/맛집 2010.11.03
아들보다 나이 많은 < 꽃병 > 제 기분이 가라 앉은 것을 아는 친구가 꽃시장에 다녀오면서 제 몫으로 장미한다발을 선물하네요. 에~~궁~~ 기분 좋아라.^^ 머리맡에 활짝 핀 장미꽃에서 장미향이 납니다. 자신을 봐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었지요. 그래서 이야기거리가 생겼습니다. ㅋㅋ... 화병은 제가 어린시절 언니와 자.. ♥♥ 한걸음 ♥♥/일상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