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이야기 ㅋㅋ,, 나이가 들으니 우리가족의 좋은 일도 기쁘지만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긴 것도 많이 기쁘답니다. 특히 친구의 자녀들이 잘 되는 것 보면 마치 내 자녀가 잘 된 것인양 기쁘지요. 친구 딸이 어제 국제회계사자격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미국까지 가서 시험보.. ♥♥ 한걸음 ♥♥/일상 2011.06.24
해피트리 해피트리... 행복나무라고도 합니다. 행운목에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데 행운목 꽃보기가 어렵다지요? 행복나무도 그렇다네요. 꽃보기가 희귀한 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사무실에 놓고 보라고 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행복합니다.^^ 꽃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4~5일 피어있더니 꽃이 활짝 핀채로 툭..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21
살구꽃 핀 마을은 가리개... ㅋㅋ,, 이것을 가리개라고 했습니다. 오랫만에 글자로 적으려 하니 가리개라는 단어가 생소하네요. 취미생활하면서 쓴 작품인데 그때는 이 작품을 해 놓고는 뿌듯하고 스스로를 너무 대견히 여기고 했었지요. 에~~궁~~ 그때가 아~~ 옛날이여~~네요. ♥♥ 한걸음 ♥♥/일상 2011.06.21
[붓글씨] 오우가 왜 아침부터 이 액자가 눈에 들어왔을까~~ 늘 같은 자리에 걸려있었는데 문득 눈에 들어 온 것은 간밤에 남의 댁을 방문하고 그 댁의 인테리어들을 휘돌아 본 때문인가 봅니다. 하여튼 아주 오래 전 취미로 쓴 글씨인데 이젠 이나마도 못 쓸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작품이 없어지기전 사진을 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이러고 놀던 때도 있었는데....ㅠㅠ 그 옛날 서예선생님은 캐나다에 가셨는데 잘 계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한걸음 ♥♥/메모 2011.06.21
한옥에서 <바베큐파티>와 <곤드레밥> 아는 분이 한옥을 직접 지으시고 사십니다. 한옥구경 할 기회가 있어서 함께 했습니다. 좋아하는 한옥구경 실컷한 것도 행복한데 맛있는 바베큐와 곤드레밥을 대접 받았습니다. 집에서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강된장에 곤드레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먹느라 바빠 이번에.. ♥♥ 한걸음 ♥♥/맛집 2011.06.21
한옥 게스트하우스 <효종당> 멋진 한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횡재를 했습니다. 아는 분께서 직접 지은 한옥에 사시는데 게스트하우스 (http://blog.daum.net/pch6106 )를 할 계획이라십니다. 여러분이 함께 하는 자리에 저도 낄 수 있었는데 덕분에 효종당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에~~..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21
ㅇㅇ씨 이야기 6월20일. 월요일 출근을 했는데 사무실에선 갑자기 돌아가신 어느분의 이야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에~~ 궁~~ 자세히 들어보니 함께 일하며 제가 이뻐했던 아이의 남편이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이 하얗고 맘이 이뻤던 아이였습니다. 인사이동으로 출근길이 멀어지게 되면서 아빠가 운전하는 것을 .. ♥♥ 한걸음 ♥♥/일상 2011.06.21
[어머니]시어머님과의 식사 이젠 시어머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큰 일이고 얘깃거리가 됩니다.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은 제 마음의 불편한 한 구석입니다. 건강하게 혼자 계실때도 딱히 잘 해 드린 것은 없는데 요양원에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오히려 혼자 .. ♥♥ 한걸음 ♥♥/일상 2011.06.20
<연밭>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며 연밭을 꽉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연꽃들의 축제의 그날을 준비하며 분주히 연잎들이 그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연잎만으로도 충분히 근사하고 멋지네요. 연꽃이 화려하게 필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런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왜 연밭은 연논이라고 하게 되지 않고 ..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15
<망초대> 꽃밭 누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았는데 줄지어 선 망초대가 꽃을 피어 꽃밭을 이루었습니다. 망초대는 그냥 풀입니다. 밭에서 뽑혀서 버려지지요. 잔디속에서도 꼭 뽑아야 할 잡초이지요. 뽑지를 않고 부러지기라도 하면 더 굵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반듯이 뽑으려고 애를 씁니다. 어려서 소꿉장난을 할..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