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친구 딸이야기

날 사랑하심 2011. 6. 24. 09:21

ㅋㅋ,, 나이가 들으니 우리가족의 좋은 일도 기쁘지만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긴 것도 많이 기쁘답니다.

특히 친구의 자녀들이 잘 되는 것 보면

마치 내 자녀가 잘 된 것인양 기쁘지요.

 

친구 딸이 어제 국제회계사자격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미국까지 가서 시험보는 것을 응원해 온터라

결과가 좋다고 하니 넘 기쁘고 신납니다.

제가 이리 기쁠진대 친구는 어떻겠어요.

 

친구가 딸을 정말 잘 키웠지요?^^

에~~궁~~ 이쁜녀석

이쁜 짓을 한 친구딸에게 저녁을 샀습니다.

축하한다, 수고 많이 했다고 하니 고맙습니다라고 이쁘게 인사를 하네요.

그리고 덧붙여 나중에 잘 해 드릴께요. 합니다.

ㅋㅋ,,, 옆에서 응원해 주길 정말 잘 했지요?

친구랑 오래 친하게 지내야겠어요. ㅋㅋㅋ...

 

친구에게 딸 잘 키웠다고 칭찬을 하니 기분 좋아했습니다.

그런거지요. 자녀가 잘 되면 부모는 덩달아 훌륭한 부모가 되지요.

부모를 빼고 자녀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친구딸은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 하는 것으로 이쁜짓을 했습니다.

공부 잘하는게 눈에 띄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갔고, 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공부 뿐 아니라 자기관리도 잘 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그 결과도 좋으니

옆에서 지켜보는 이까지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하네요.

 

기분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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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이의 인생이 많은 사람에게 본이 되고

좋은 사람 만나 아름다운 가정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ㅅㅇ이가 하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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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딸은 우리아들과 같은 나이입니다.

녀석에게 ㅅㅇ이의 소식을 문자로 전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주엔 아무 소식도 전해 오지를 않네요.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인가 봅니다.

오늘은 저녁이면 무슨 연락이든 오겠지만....

 

소식 전하지 못하는 상황이긴 해도

염려 할 일은 없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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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좋은 소식이 오려고

해피트리꽃이 제 눈에 들어왔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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