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가 있는 꽃밭 꽃은 꽃만으로 아름답지요. 헌데 꽃과 풍차가 어우러지니 더 멋진 풍경을 만듭니다. 거기에 사람이 있으니 더 멋집니다. 비 내리고 흐린 날,,, 날은 뿌옇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 역시 뿌옇지만 풍차와 꽃밭 사진을 버릴 수 없어 담아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6.03
<고양이발톱 고사리>라네요.^^ 대자연농원(http://blog.naver.com/1982nature) 대표님께서 '고양이발톱고사리'이라는 식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ㅋㅋ,, 정말 고양이 발처럼 보이지 않나요? 고양이발톱이라기보다는 고양이발이라고 해얄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것인데 그만큼 귀한 것인가봅니다. 물을 좋아한다고 하니 싱크대 옆에 놓..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02
<수레국화> 요즘엔 원없이 꽃사진 담으며 삽니다. 수레바퀴를 닮아서 수레국화라고 이름지었을까요? 이 꽃 이름은 수레국화랍니다. 지난번 이집트 여행때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들이 발견된 곳에서 수레국화줄기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무심히 지나쳐 보았는데,,,, 사진 찍어둘껄,,, 아쉽..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31
'연'의 사랑고백 '연'에게 사랑고백을 받았습니다. . . . . . 연잎이 피어나기 시작한 연밭을 거닐다가 나를 좋아한다는 연을 만났습니다. . . 화려한 연꽃들의 향연을 준비 중인 연밭 그대를 사랑합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31
아들넘의 24번째 생일상 ㅋㅋ,, 5월 27일 저녁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아들넘은 어미가 챙겨주는 생일밥상을 받았습니다. 24번째 생일밥상입니다. 매주 전라도 광주에서 경기도 집까지 오르내리며 힘들기도 하련만 힘들다는 소리 안하는 것 보면 그래도 집에 오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어미보러야 오겠습니까마는.. ♥♥ 한걸음 ♥♥/일상 2011.05.30
옛 말 ㅋㅋ,,, 옆자리 동료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동료에게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 마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료의 설명에 의하면 가끔 개가 풀을 뜯어 먹을때도 있는데 그때는 문제가 생겼을때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울아버지의 것과 유사하네요. 울아버지는 '개 뿔같은 소리'라고 말씀.. ♥♥ 한걸음 ♥♥/일상 2011.05.27
<모란> 우리동네에도 모란의 계절이 왔습니다. 모란이 필때면 용인한택식물원 모란밭을 일부러 찾고는 했는데 오늘 우리동네에 핀 모란을 본 것으로도 아주 행복하네요. 오월,, 보슬비 내리는 날,,,올해도 만날 수 있었던 모란을 기뻐합니다. 내년에도 모란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건 가까운 사람을 ..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크리산세멈> 작고 이쁜 크리산세멈 꽃밭입니다. 흔히 이것보다 더 키와 꽃이 큰 것을 마가렛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에~~궁~~ 요즘 꽃구경 실컷하며 삽니다.^^ 같은 것끼리 모여 있으니 운치를 더 합니다. 크리산세멈이 모여 있다고 적다 보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구요. 우리들은 유치..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붓꽃의 향연 어린시절에 살던 집 바로 옆엔 연안김씨의 종중묘가 있었습니다. 엄청 큰 동산엔 묘는 두어개 밖에 안되고 넓은 공간에 잔디가 이쁘게 잘 관리되었는데 덕분에 그곳은 우리의 놀이터이고 공부방이었고 쉼터였지요. 그곳에 봄이오면 꿀꽃, 붓꽃, 조팝나무꽃, 애기똥풀 등이 시절에 따라 피었습니다. 그..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꽃과 원두막 비가 내릴 5mm 정도 내린다고 뉴스를 듣고 비가 내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안경쓴 사람이 불편할 만큼 비가 내리는 지라 우산들고 카메라 메고 핸드폰손에 들고 돌아다녔습니다. 불편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돌아다니면서 비 내리는 날에 이렇게 한가한 신선놀음을 할 수 있..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