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구순 엄마와 고모를 모시고 다녀 온 카페.. 르팡마티유.. 예쁜 잔과 분위기가 좋고 커피맛도 좋았는데 친절함과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사장님의 친절과 배려를 적고 싶은데 누군가가 읽고 당연하다는 듯 요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지금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음에도 연세 많으신 엄마를 모시고 르팡마티유에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엄마 입장에는 왜 먹는지 모르는 비싼 커피를 엄마가 사셨습니다.ㅎ 우리동네 맛집

파주 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ㅡ임진각 ㅡ 프로방스마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누리공원은 오래전부터 픽 해 놓고 있었는데 드뎌~~~^^ 일행중 한명은 대학교 다닐때 아래 사진 야외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했었다네요~^^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쪽 아래 사진에 끊어진 철길 다리의 교각들이 담겨있어요. 먼저 들린 헤이리예술마을은 자동차와 사람과 건물이 어수선 했는데 프로방스마을은 바로 정리된 기분이 들었어요.ㅎ 파주 프로방스마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잘 정리된 작은 마을이거나 작은 시장을 도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간다면 들려볼만합니다.ㅎ

파주 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ㅡ임진각 ㅡ 프로방스마을 5월 1일 어디 갈까 했더니 파주라고 말하는 님이 있어서 벽초지가 생각났습니다. 왜 파주냐고 했더니 그냥 친구가 사는 동네라서 생각났다고... ㅋㅋ 그친구를 만날 거는 아니고.. 파주 벽초지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아가씨와 드라마 촬영이 많이 한 곳이라 검색 해 두었던 곳.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하나 만들었습니다. 영화 아가씨 촬영한 포토 포인트 주목나무길 어느 드라마의 촬영지였는데 지금은 문을 닫고 공사중이네요. 아쉬워요~ㅠ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필요한 볼거리가 있어서 다들 만족 해 했습니다. 갈까말까한다면 가 보세요~~^^ 벽초지수목원 근처 맛집 검색해서 들린 사색찬미 한정식 16. 한식 드시고 싶으시면 가세요~~^^

4.30 제부 생일 가족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 ㅡ 가람오리 ㅡ 카페 라미르 가족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에 가서 꽃구경하고 원두막에 앉아 쉬었다 왔습니다. 헐~ 어쩌다보니 가족 사진 없음~~^^ 제부가 61세 생일을 맞아 가람오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또 사진 없음.ㅠ 엄청 배부르다고 했는데 카페 라미르에서 커피와 빵을 또 사 먹었습니다. 제부님~ 생일 축하합니다.

교회에서 함께 하는 분들과 4월29일 토요일 경기도 광주시 가볼만한곳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우중산책하며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습니다. 보라색꽃 펠리시아 꽃이름 이베리스 화담숲에 있는 멋진 자작나무숲 만병초꽃 곤지암화담숲 근처 해송버섯샤브.. 빗길 걸은 뒤에 따듯한 국물 있는 것 먹으니 몸도 풀리고 맛있었습니다.^^

용인 라임그라스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여러명이서 가니 다양한 음식 골고루 맛 볼 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음식 맛 있어요. 사진 찍으며 밤 늦도록 놀았습니다.ㅎ

제가 음식을 사 먹으면 두부를 남기고 못 일어섭니다.ㅋㅋ 웬지 두부는 아깝더라구요. 집에서 두부 힘들게 만드는 것을 보아서 그런가봅니다. 만들기 힘들지만 건강에 좋은 두부요리.. 그래서 교동두부 요리 좋아합니다. 얼큰한 두부전골 그리고 또 교동두부 집에서 좋아하는 훈제포크~ 상추에 쌈장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그 훈제향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맛있게 먹은 양장피? 겨자소스가 톡쏘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거한 한상차림을 많이 아프고 고생한 사람이 샀습니다. 우리는.. 아프고 회복한 님이 더 강건하고 평안하길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기도를 들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봄 나들이 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따듯한 햇볕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용인 시민은 신분증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화려한 양귀비꽃이 용인농촌테마파크 반겨줍니다. 튜울립 꽃이 많이 피지 않았지만 하나 둘 피기 시작했어요~ 돌담 위에 넝쿨~~도 좋고 물소리 나는 작은 분수도 좋습니다. 초록빛 보리밭을 보니 눈이 마음이 시원해집니다.ㅎ 곳곳에 있는 원두막에서 피자랑 따듯한 커피 마시고 싶다...ㅎ 이번엔 예전에 원두막에서 먹었던 기억으로 만족해야합니다.^^

철쭉 피는 오솔길 산책과 엉덩이바위 화려한 벚꽃 잔치가 열리는 시점에 항상 그렇듯 비가 내렸습니다. 뒷산을 산책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 차분히 이틀동안 비가 뿌리니 산에 먼지도 없고 촉촉히 젖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연두빛 오솔길을 걸으니 날씨도 딱 좋고 힐링됩니다. 진달래 시즌이 지나고 우아한 철쭉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름 붙인 엉덩이 바위. 이름 잘 지었지요?^^ 참 예쁜 연두빛..

백암면 맛집 자작마을 콩불 & 카페 빌라드 파넬 백암면 자작마을이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려고 했던 곳...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더라구요.ㅎ 어쨌든 어떨결에 한낮의 봄나들이처럼 자작마을 시그처메뉴? 콩불(콩나물 불고기)먹고 빌라드 파넬 가구전시장이 있는 카페까지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갔을때와 다르게 아치형 유리창이 있는 멋진 건물이 새로 생기고 카페를 이쪽으로 옮겼더라구요. 카페 이름이 따로 있던데... 아직 빌라드 파넬 카페라고 검색되고 그렇게 부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