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죽]아욱죽과 막장 그리고 어머니 [아욱죽]아욱죽과 막장 그리고 어머니 아욱죽을 끓였습니다. 시어머님께 다녀오려고 죽 생각을 하니 냉장고에 있는 아욱이 생각났습니다. 그러고보니 냉장고에 찹쌀도 있네요. ㅋㅋ,, 냉장고 안에서 해결되겠습니다. 아욱을 씻습니다. 이거 어느분이 주셨더라~~~아~~ 직접농사지으시고 이.. ♥♥ 한걸음 ♥♥/음식솜씨 2013.07.01
[어머니]어머님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막내....... 이제 막내 며느리를 막내...까지만으로 표현하십니다. 평소 먹을 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은 음식을 해 드리거나 사 드리면 제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효도하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앞으로는 어머님께서 드실 음식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 ♥♥ 한걸음 ♥♥/메모 2013.02.07
**빨간 카네이션과 어머니날** 빨간 카네이션이 책상에 놓여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날사랑하시는 님께서 아침 일찍 선물 해 주셨어요. 제가 스승의 날 덕을 봅니다.^^ 어버이날 엄마께 사다 드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사다 드렸는데 책상위에 빨간 카네이션을 보니 카네이션의 꽃말이 궁금해져.. ♥♥ 한걸음 ♥♥/일상 2012.05.15
[어머니]나도 가야 하는 길 [어머님] 5월입니다. 오월에는 특별한 날들이 참 많아요. 저는 특별히 더 그러네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결혼기념일 아이생일 석가탄신일 다 버려도 어버이날은 챙겨야겠지요. 미리 어머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조팝나무 하얗게 핀 날... 날씨가 좋아 밖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12.05.03
[어머니]어머님 많이 드세요!! 시어머님께서 계시는 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엔 직접 요리를 해서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데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요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데 요즘엔 틀니조차 끼지 않으시니 소고기불고기를 거의 부숴지도록 해서 숟가락으로 퍼 드실 수 있게 요리를 합니다. .. ♥♥ 한걸음 ♥♥/일상 2012.01.03
[어머니]시어머님과의 식사 이젠 시어머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큰 일이고 얘깃거리가 됩니다.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은 제 마음의 불편한 한 구석입니다. 건강하게 혼자 계실때도 딱히 잘 해 드린 것은 없는데 요양원에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오히려 혼자 .. ♥♥ 한걸음 ♥♥/일상 2011.06.20
[어머니]' 요양원 '에 가신 < 어머니 > 몸이 아프신 시어머님께서 결국엔 요양원엘 가셨습니다. 3주정도 적응 기간을 갖어야 한다며 가족들의 방문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을 뵈러 다녀 오는 길,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어서 그나마 마음을 챙길 수 있었습니.. ♥♥ 한걸음 ♥♥/일상 2011.01.01
울엄마 77세 생신잔치 친정어머니께서 77세가 되십니다. 생신을 맞이하여서 큰형부께서 동네엄마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저녁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은 마을어르신들이십니다. 여느때는 우리가족끼리 모였는데 큰형부덕분에 마을잔치를 했네요. 예전 같으면 집에서 지지고 볶고 큰 일 이었.. ♥♥ 한걸음 ♥♥/맛집 2010.10.25
' 떡 '을 즐기시던 < 아버지 > 나 어릴때 우린 아버지를 아부지라 불렀습니다. 그 아부지께서는 술, 담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전부리를 잘 하셨지요. 특히 떡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떡을 자주 해 먹었습니다. 콩이 나올때는 콩시루떡, 팥이 나올때는 팥시루떡, 당장이라도 떡을 먹어야 할 때는 인절미... 찹쌀을 쪄서 .. ♥♥ 한걸음 ♥♥/일상 2010.09.20
영화 '아바타' //소설 '엄마를 부탁해' 영화 '아바타' //소설 '엄마를 부탁해' <<나 혼자만의 잔치>> 아바타에서 장미묵주로... 극장에서 이미 내린 영화를 보고,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다는 책을 보고 감동받고 좋아하고 있다. ㅋㅋ... 얼마전 기내에서 본 영화 "아바타" 영화관보다 적은 화면에, 화질도 엄청 안 좋고 자막.. ♥♥ 한걸음 ♥♥/일상 2010.05.01
' 엄마 ' 랑 놀아줘야 하는데... 친구가 읽고 넘 좋더라며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주셨습니다. 아침에 잠을깨며 머리맡에 두었던 책을 두어 페이지 읽었습니다. 두어 페이지 읽는 중에도 눈물이 주루룩.... 우리에게 어머니는 어찌 그런 존재일까요? 책속에 엄마가 불쌍해서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내 엄마가 생각나서 .. ♥♥ 한걸음 ♥♥/일상 2010.04.14
[어머니]시어머님 곁에서 하루 자고 왔어요~~ 어머님 곁에서 하루 자고 왔습니다. 팔십 삼세가 되시는 어른이 아직도 당신주장이 얼마나 강하신지 다시 확인하고 왔지요.^^ 기운이 딸리시는데다가 뒤로 넘어가는 체형 때문에 넘어지셔서 엉덩이 뼈가 아프고 머리에 혹이 나셨다며 지팡이를 두개나 잡고 다니시는데도 계단을 기어 오.. ♥♥ 한걸음 ♥♥/일상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