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대파 요리~ 파전 / 마니커 가슴속살텐더스틱 파닭

날 사랑하심 2020. 3. 23. 16:55



토요일 오후~

근처 사시는 권사님께 주보전달 해 주러 갔다가

밭에 파가 무성하길래

두어뿌리 달라고 했더니

한웅큼 주셨습니다.


아~ 하나배웠습니다.

대파를 그냥 놓아두면 겨울을 나서

봄에 먹는지 알았는데

조선대파는 밭에서 겨울을 나는데

일반 대파는 캐서 실내에 묻어놓아야 겨울을 난대요.

결론은 봄에 달고 맛있다는 대파는

일반 대파가 아니고 조선대파라는....품종이 따로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파전 / 파닭 해 먹었는데...

포스팅할 생각없어서 사진 없어요.ㅋㅋㅋ

그래도 파닭은 처음 해 본 것이라

응용하시라고 사진 남겨봅니다.



파닭/ 파전

밭에서 겨울을 난 조선파라 파맛이 달아요~~^^

같이 먹는 가족이 파가 달다고...ㅋㅋ







제가 하면 누구가 하는 요리....


< 조선대파로 파전만들기 >

재료 : 대파, 홍고추/청고추, 밀가루반죽, 계란

1. 파를 손질합니다.

2. 소금 한꼬집 넣고 밀가루반죽을 걸죽하게 합니다.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4. 파를 밀가루반죽에 굴려서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5. 송송썰은 홍고추, 청고추를 뿌리듯이 올려줍니다.

(이때 오징어등 해물이 있으면 먼저 올리고)

6. 계란을 깨서 뿌리듯이 부어줍니다.

걸죽한 밀가루반죽이 익을정도로

앞뒤로 잘 익히면 되어요. 사진 없어서 죄송~~


파전만들기 사진여기있어용~~

http://blog.daum.net/mby6324/11510723










< 집에서 만드는 파닭 >


재료 ; 마니커 가슴속살텐더스틱, 대파


제가 애용하는 마니커 가슴속살텐더스틱....

채소를 이용한 케이준치킨샐러드만 만들어 먹었었는데

파닭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새요리 개발한 느낌!!! 우하하하하...





생선굽는 그릴에 구어지는 동안







파를 가늘게 썰어 줍니다.












접시 아래에 파 듬뿍 깔아주고

 잘 구워진 마니커 가슴속살텐더스틱 잘라서 올리면 끝~~

피자 먹을때 남긴 갈릭소스 찍어먹으니 아주 맛있어요~~

같이 먹은 가족이 아주 만족했답니다.ㅋㅋㅋㅋ



두번째 해 먹으면서는 사진 제대로 찍었어요~~







첫번째는 완성사진 뿐이었는데....

맛있어서 두번째 해 먹으면서 사진 보충했어요~~^^







한번 먹으면 질릴때까지 자꾸자꾸 해 먹어요.

아래층에서 부침개 해다 준 접시에 한접시 만들어 보냈더니

맛있게 잘 먹었다고 문자왔어요.

저도 또 해 먹었답니다.ㅋㅋㅋ